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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장의 읍소에 고집쟁이 할아버지도 맘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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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장의 읍소에 고집쟁이 할아버지도 맘을 열었다.

영광읍, 영광초등학교 앞 고물할아버지댁 일제 청소 실시

#영광읍 #쓰레기더미집_거주 #치매어르신 #대청소 

그동안 영광초등학교 앞 '고철할아버지'집 앞에는 고철로 가득 쌓여 통학하는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주고 쓰레기 더미에서 나오는 악취로 주변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올해 영광읍장으로 부임한 백만수 읍장은 지속적으로 할아버지댁을 방문해 설득했고 드디어 오늘인 4월3일 대청소와 함께 할아버지의 보금자리를 깔끔하게 탈바꿈 시켰다!!

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는 저장강박증상이 있는 홀로 사는 노인으로 각종 쓰레기와 고철 등을 모아 주택 내․외부는 물론 인도까지 쌓아두어 붕괴의 위험이 있고 위생 상태도 불결하였으며, 특히, 초등학교 교문 앞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등․하교 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영광읍에서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여러 차례 설득 끝에 집주변에 적치된 폐기물들을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대상자와 자녀들이 입회한 가운데 포크레인, 집게차, 대형 청소차량 등을 동원하여 20여톤에 달하는 쓰레기와 고철을 처리하고 주택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 안전 문제는 영광경찰서가 맡았으며 영광읍 직원,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게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6.영광읍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집수리 자원봉사 실천-3.jpeg

특히, 깨끗하게 단장된 등·하굣길 초등학생들은“심술쟁이 할아버지의 집 지붕이 보인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한 학부모는“위험하게 방치된 폐기물이 붕괴되어 어린아이들이 사고를 당할까 늘 걱정이었는데 영광읍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안전해져서 정말 고맙다.”하였다.

백만수 영광읍장은“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또다시 폐기물을 적치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어르신이 삶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깨끗한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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