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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대회 예산 축소는 전남 산업인재 기반 흔든다” 박원종 도의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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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능대회 예산 축소는 전남 산업인재 기반 흔든다” 박원종 도의원 지적

직업계고 운영비 전환 문제 삼아…“기술인력 양성 중단 없는 지원 필요”
기능교육은 미래 투자…“도교육청, 예산편성 방식 전면 재검토해야”

11.14. 교육국장(기능경기대회).png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직업계고 기능대회 예산 지원 방식 변경과 축소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는 전남의 산업인재 기반 자체를 약화시킬 수 있는 문제”라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로”라며 “그동안 수상 실적을 통해 기능사·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공공기관 가산점, 특별채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예산 지원 방식이 기존 별도 항목에서 학교 기본운영비 내 편성으로 전환되면서, 기능대회 준비가 학교의 재량과 운영 여건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박 의원은 “예산 자율성 확대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능교육 관련 지원이 불균형하게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문 장비 도입이 필요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등 최신 종목의 경우 장비 가격이 상승해 학교 운영비만으로는 대회 준비 자체가 어렵다는 점도 짚었다. 전문 강사 확보 역시 필수지만, 예산 제약으로 인해 교육의 질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박 의원은 “기능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전남 산업을 이끌 미래 기술 인력을 조기에 양성하는 전략”이라며 “직업계고에 대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업계고가 살아야 지역 산업도 함께 자랄 수 있다”며 “도교육청은 기능대회 지원체계를 재검토하고, 중단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 편성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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