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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향 품은 커피 한 잔”…영광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1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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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향 품은 커피 한 잔”…영광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15명 수료

찰보리 활용한 메뉴 개발도 병행…지역 농특산물 산업화 기대

6.사진(찰보리 향기 가득한‘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15명 수료)2.jpg

영광군이 운영한 ‘찰보리 어울터 문화 아카데미–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이 11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총 15명의 교육생이 자격 과정을 이수하며 수료증을 받았고, 영광의 특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 가능성도 함께 타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바리스타 기초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커피·음료 실습까지 연계된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10회에 걸쳐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 아트, 메뉴 개발 등 실무 교육을 받고 자격시험을 준비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이 ‘보리 커리(Bori-Culinary)’라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 특화 산업과 카페 문화 인력 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소개된 보리커피와 보리음료는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교육을 맡은 강훈기 강사에게도 감사의 뜻이 전해졌으며, “한 사람의 작은 도전이 지역의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찰보리 어울터 문화 아카데미는 영광의 농특산물에 문화, 체험, 기술 교육을 결합한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수료생들이 지역 카페 문화 발전과 보리 산업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이끄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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