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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뛰던 기억의 운동장”…영광군, 교육사진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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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뛰던 기억의 운동장”…영광군, 교육사진 특별전 개최

영광문화예술촌서 10월 한 달간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 열려
영광교육지원청, 128년 지역 교육역사 기록한 사진 1년 6개월간 수집

2.사진(영광문화예술촌 운동장의 발자국들 전시회) (1).jpg

영광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을 위해 과거의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영광군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백수읍 논산리 영광문화예술촌 전시동에서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세대 간 공동체의 축제 장소였던 학교 운동장을 중심으로 소풍, 수학여행, 농촌 일손 돕기 등 지난 시절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로 꾸며진다.

전시작은 영광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1년 6개월간 수집한 ‘128년 영광 교육 기록 사진’으로, 전남 최초의 근대 교육지인 영광의 역사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진 한 장 한 장에는 그 시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땀과 웃음, 그리고 시대의 숨결이 녹아 있다.

전시 장소인 영광문화예술촌은 폐교된 백수동초등학교를 영광군이 2020년 매입한 뒤, 2023년부터 창작동, 전시동, 다목적동으로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현재는 운동장과 주변 정비가 진행 중이며, 이번 전시는 이 공간이 본격 개방되기 전 선보이는 첫 공식 문화행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정식 개관 전 미완의 공간이지만, 영광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의미 있는 사진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추석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과거를 되돌아보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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