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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4 월 3일 2026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고 정량 및 정성지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지표별 이행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며 향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성 지표 중 영광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항목들에 대해 세부 내용을 공유하며, 이 같은 성공 사례를 타 지표에도 확대 적용 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 체의 전년도 행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각종 정책 추진의 결과를 수치와 사례 중심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실적 관리를 넘어, 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정부합동 평가는 한 해 동안 군정 운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인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초기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기적 제한이 없는 지표는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 완료를 추진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군은 향후 지표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부진 지표는 개선 로드맵을 통해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성 지표 관련 우수 행정사례 를 지속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대응계획 보고회는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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