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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11건 발생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영광 지역에서 용접 및 절단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모두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조사됐다.
용접 불티는 고온을 유지하며 튀어나가기 때문에 주변의 가연물에 쉽게 착화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영광소방서는 용접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주요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소화기 및 소화 장비 비치 ▲공사장 작업 시 관계인에게 사전 통보 ▲작업 후 30분 이상 주변 불씨 확인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및 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작업 전후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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