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4.08 (화)

  • 맑음속초17.1℃
  • 구름조금11.1℃
  • 구름많음철원13.3℃
  • 구름많음동두천13.0℃
  • 구름조금파주11.6℃
  • 맑음대관령11.0℃
  • 구름조금춘천14.2℃
  • 맑음백령도6.2℃
  • 구름조금북강릉17.7℃
  • 구름많음강릉18.9℃
  • 구름많음동해17.5℃
  • 맑음서울13.7℃
  • 맑음인천10.7℃
  • 맑음원주13.6℃
  • 흐림울릉도12.4℃
  • 맑음수원13.7℃
  • 맑음영월8.5℃
  • 맑음충주9.7℃
  • 맑음서산11.2℃
  • 구름조금울진15.4℃
  • 맑음청주14.8℃
  • 구름조금대전15.8℃
  • 맑음추풍령10.1℃
  • 맑음안동11.8℃
  • 맑음상주15.8℃
  • 구름많음포항16.4℃
  • 구름조금군산12.6℃
  • 구름조금대구12.3℃
  • 맑음전주16.2℃
  • 구름많음울산15.1℃
  • 구름많음창원11.8℃
  • 구름조금광주12.8℃
  • 구름조금부산13.5℃
  • 구름조금통영12.7℃
  • 구름조금목포11.7℃
  • 맑음여수11.9℃
  • 구름조금흑산도11.2℃
  • 맑음완도15.5℃
  • 구름많음고창14.3℃
  • 구름많음순천6.0℃
  • 맑음홍성(예)14.9℃
  • 맑음13.3℃
  • 구름많음제주13.8℃
  • 구름많음고산12.2℃
  • 구름많음성산14.9℃
  • 구름많음서귀포14.7℃
  • 구름많음진주13.3℃
  • 구름조금강화9.2℃
  • 맑음양평11.3℃
  • 맑음이천9.8℃
  • 맑음인제14.0℃
  • 구름조금홍천10.7℃
  • 맑음태백12.7℃
  • 맑음정선군13.4℃
  • 맑음제천6.6℃
  • 맑음보은8.6℃
  • 맑음천안13.6℃
  • 구름조금보령13.1℃
  • 구름조금부여10.8℃
  • 맑음금산14.8℃
  • 맑음14.9℃
  • 구름조금부안14.8℃
  • 구름조금임실11.0℃
  • 구름조금정읍15.4℃
  • 구름많음남원8.8℃
  • 구름조금장수13.4℃
  • 구름많음고창군14.1℃
  • 구름많음영광군12.8℃
  • 구름많음김해시12.5℃
  • 구름많음순창군10.8℃
  • 구름많음북창원13.5℃
  • 구름많음양산시13.7℃
  • 맑음보성군6.6℃
  • 맑음강진군9.6℃
  • 맑음장흥6.4℃
  • 맑음해남13.1℃
  • 맑음고흥13.2℃
  • 구름많음의령군15.7℃
  • 맑음함양군10.1℃
  • 구름조금광양시12.0℃
  • 맑음진도군14.2℃
  • 맑음봉화9.3℃
  • 맑음영주11.4℃
  • 맑음문경13.2℃
  • 구름조금청송군6.2℃
  • 구름많음영덕12.9℃
  • 구름조금의성7.5℃
  • 맑음구미10.8℃
  • 구름조금영천12.9℃
  • 구름많음경주시11.0℃
  • 맑음거창16.0℃
  • 구름많음합천13.1℃
  • 구름많음밀양9.6℃
  • 구름많음산청8.9℃
  • 구름많음거제13.0℃
  • 맑음남해14.8℃
  • 구름많음13.4℃
기상청 제공
전남 도대표를 향한 소년장사들의 샅바 싸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도대표를 향한 소년장사들의 샅바 싸움

전남 대표로 발돋움한 ‘중앙초’의 씨름 유망주들

KakaoTalk_20240328_155001398.jpg

지난 22일과 23일, 동광양중학교 씨름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소년체전 씨름 전남 도대표 선발전’에서 중앙초등학교 6학년 권도연(사진 오른쪽)과 노도훈(사진 왼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영광의 씨름 재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초등부 씨름의 최강자들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장이었으며, 다양한 체급에서 소년장사들의 열정과 땀이 빛을 발했다.

대회에서는 경장급부터 장사급에 이르기까지 모두 7개 체급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장사급에서 두각을 나타낸 권도연과 노도훈은 영광중앙초등학교 학생으로, 이들의 활약은 영광 지역 씨름의 높은 잠재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권도연 선수는 결승에서 전라남도 씨름 최강자로 꼽히는 순천의 전해강 선수와 맞붙어 2대 0으로 패하며 아쉽게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노도훈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전국소년체전 도대표는 되지못했지만 권도연과 노도훈은 울산에서 열릴 예정인 생활체육대축전 전남 초등부 대표로 선발되어, 그들의 씨름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결과는 영광 씨름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정민철 체육회 씨름 지도자와 꿈나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중앙초등학교의 권도연과 노도훈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루어낼지, 씨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