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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영광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볼링 열정의 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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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영광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볼링 열정의 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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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볼링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 제31회 영광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월 25일, 선수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볼링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개최 종별 클럽 3인조와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총 2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의 승자를 가렸다. 단체전은 3게임 합계 점수로, 개인전은 2게임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지었다. 개인전에서는 김성원(패밀리)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탁동수(서해), 김혜경(쿨) 선수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정민경, 김세원, 문성경(영광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김경주, 봉종삼, 신기루 팀이, 3위는 이우림, 황용진, 김성원(패밀리클럽) 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이정환, 이승룡, 김주연(오성) 팀에게 돌아갔다.

문성경 볼링협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이번 대회가 볼링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더 많은 군민들이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가한 모든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광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는 매년 영광군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으며, 올해도 볼링을 통한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4 볼링 시즌의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앞으로의 시즌을 위한 동기부여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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