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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현정화 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시니어 및 전국오픈 탁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03.12 10:53 | 조회수 279영광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경기장에서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0회 현정화 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시니어 탁구대회 및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광주의 선경자동차 매매상가 김태주 대표 겸 현정화 배 추진위원장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현정화 마사회 여자부감독, 강문수 전 국가대표 총감독, 최영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겸 마사회 남자부 감독, 박용수 전남탁구협회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의 참석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시니어 부문과 일반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복식, 단체전, 개인 단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 감독은 “탁구가 지역민과 동호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 탁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주 대표는 “이번 대회가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현 감독의 재능과 사랑이 생활체육인들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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