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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이재명의 '기본 시리즈'를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추진"

기사입력 2024.02.08 16:51 | 조회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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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원 후보 프로필 사진 (2).jpg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작으로 이재명 당대표의 '기본 시리즈'를 해당 지역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오랜 기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지역 간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소득 격차를 줄이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제안한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이나 소득에 관계 없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지급된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경제적 보장을 제공하여 지역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도시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민에게는 '농민 기본소득', 농가에는 '농가 소득'이 제공되는 반면, '농어촌 기본소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급된다"며 "나이나 소득에 상관없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귀농을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이재명 대표가 제시한 '기본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대표의 비전에 공감한다"며 "따라서 해당 지역을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육성하여 농어촌 기본소득의 효과를 검증하고, 성공 사례를 국가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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