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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17.09.30 11:49 |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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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설치” 100%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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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가을 수확 시기와 추석을 앞둔 지난 28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참여 인원은 200여명으로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와 지역농업인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라남도청 관계자와 농촌진흥기관 농기계담당자, 관내·외 농기계생산 10여개 업체가 참석하여 농업기계화 촉진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었고 식전 행사로 군서면생활개선회 삼도사물놀이와 염산면생활개선회 퓨전난타 공연을 선보여 개소식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설치사업은 타시군과 다르게 영광군이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국비 8억원, 도비2.4억원을 지원받아 일반시군 국비5억원, 도비 1.5억원에 비해 3.9억원 (상사업비)을 추가 확보하였고, 군비 15억원을 더한 금액인 총26억원의 사업지로 5,656㎡의 부지 매입과 격납고를 1,412㎡ 규모로 신축하여 타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대비 두배 이상 규모를 자랑한다.

    세부 투자내용으로는 시설비(부지매입 및 건축비) 16억원과 임대농기계 및 운영장비 구입비 10억원이다. 임대농기계 57종 173대를 사전 비치하였고 낙찰차액을 활용한 10종 27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67종 200대로 운영할 계획이며, 임대사업 운영장비로는 지게차2, 관용차량1, 농기계보관용 선반 등 50종 750점에 달한다.

    아울러, 2017년 9월 28일 개소 이후 운영인력 4명을 배치하여, 다가오는 추석 연휴부터 12월 초까지 “토요일, 공휴일 상시근무와 농번기 12시간 근무제”를 운영하여 농업인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이 선호하는 대형농기계(퇴비살포기, 동력운반차 등)의 보관창고와 농업인 편익도모 시설 (셀프세차장, 쉼터, 주차장) 구축을 위해 추가공사를 실시하여 2017년 12월내 남부분소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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