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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3.09.25 14:28 |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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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사진자료(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선정).jpg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및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다른 시군구와 달리 말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사업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보급사업”이라는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공급사업”은 어민들 스스로 폐어구 등 어업활동 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어촌계명이 적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마대에 인쇄된 문구 수정 및 해양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동물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단순히 쓰레기만 담는 마대가 아닌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홍보용 기능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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