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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장은(면장 이동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8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묘량면 덕흥리 소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묘량면사무소 직원 11명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하여 고추순 제거와 잡초 제거 등 영농철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는 “고령화 및 농촌에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적기에 직원들이 손을 보태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일손 돕기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활발한 교류로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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