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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 반찬 지원사업 시작

기사입력 2022.04.07 13:50 | 조회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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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매주 수요일 건강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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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정종연)는 지난 6일, 군서면 소재 콩밭메는 두부공동체(대표 김화선)와 협력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 매주 수요일 지원하게 되는 “건강반찬서비스”사업은 고령과 건강 문제 등으로 기본적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국과 반찬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건강 음식까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두부마을식당 운영, 두부도시락 배달 등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콩밭메는 두부공동체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반찬을 내 집 밥상처럼 정성껏 준비하여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드리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이번 건강반찬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 복지시각지대 없는 군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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