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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림사업 성공을 위한 조림지 풀베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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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림사업 성공을 위한 조림지 풀베기 착수

2. 영광군, 조림사업 성공을 위한 조림지 풀베기 착수 2.JPG

2. 영광군, 조림사업 성공을 위한 조림지 풀베기 착수 3.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도에 6억원을 투입해 86ha 조림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조림지 240ha에 4억 원을 투입해 6월부터 9월까지 2회에 걸쳐 조림지 풀베기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국비, 도비, 군비 등 보조율이 90~100%에 달한다. 산림경영의 특징 중 하나인 ‘소득의 장기성’으로 인한 산주의 투자 기피 때문이다. 산에 나무를 심고 수확까지 40년이 걸려 산주가 직접 비용을 투자해 산에 나무를 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산에 나무를 심는 것은 개인 소득을 넘어 국토 보존의 근간이다. 산에 나무가 없으면 산사태로 인한 재해, 물 부족, 생물 서식지 파괴 등 국가적 재앙이 따른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2019년도에 경제수조림 27.6ha, 큰나무조림 7.0ha, 지역특화조림 36.4ha, 미세먼지저감림 15.0ha를 4월말까지 완료했다.

특히 두릅나무 6ha를 식재하여 향후 연간 6천만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두릅은 청정임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이번 두릅나무 조림이 단기임산물로 소득을 올리는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호두나무 조림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4ha를 식재했다. 이는 전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식재면적이다. 군은 호두나무를 1년에 2회, 5년간 풀베기 작업을 지원하여 호두나무 활착을 도울 계획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산주 스스로 나무를 가꾸는 자세가 중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탈진 임업을 곧은 나무가 지킨다.’라는 오스트리아 속담처럼 “불량임지에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곧은 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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