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로 최송 이사가 12월 19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농공단지 40주년 도약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공단지 발전과 기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권위 있는 표창이다.

최 이사는 전라남도 함평농공단지협의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 농공단지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 환경 개선, 품질 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비전도 공로로 인정됐다.

수상 소감을 밝히며 최송 이사는 “함평농공단지협의회의 간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이프로가 스마트화와 안전,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신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프로는 농공단지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스마트 제조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과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송 이사와 ㈜파이프로는 함평농공단지를 넘어 국내 농공단지 전체의 발전과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