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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8, 제53회 전남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7년 만에 왕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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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8, 제53회 전남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7년 만에 왕좌 탈환

결승서 순천FC에 5-0 대승…끈질긴 압박·무실점 경기로 실력 입증
“선수들의 땀과 헌신이 빚어낸 값진 결과…체육 인재 지원 지속할 것”

12.사진(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jpg

영광FC U-18 축구단이 전남 고등부 축구 무대의 최정상에 다시 올랐다. 7년 만의 우승으로, 지역 축구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며 전남 유소년 축구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영광FC U-18(단장 박진구)은 9월 11일 보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순천FC를 5-0으로 대파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18년 제46회 대회 이후 7년 만으로, 팀과 지역 축구 팬들에게 큰 의미를 안겼다.

결승전에서 영광FC는 경기 시작부터 강한 압박과 유기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순천FC를 압도했다. 전반 초반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상대의 반격 시도는 몸을 던지는 태클과 끈질긴 마크로 완벽히 차단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중반 이후에는 다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 종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공수 양면에서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코칭스태프의 전략적 운영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영광FC는 지역 유소년 축구의 대표팀으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수의 유망주를 배출하며 지역 체육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피와 땀이 만든 값진 결실이며, 지도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FC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지역 체육의 자부심을 높이고 차세대 축구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팀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전국대회 진출 등 한층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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