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군서면으로 부임한 김성호 군서면장은 새해를 맞아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관내 기관 및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께 취임인사를 본격적인 새해 행보를 펼쳤다.

군서초등학교, 파출소, 보건소 등 기관들을 방문해 면민이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기관들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였으며,

보라1리 보라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한 군서면장은 취임인사와 더불어 각 마을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주요 군정 시책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위험이 되는 요인이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경로당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각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가운데도 취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먼저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서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행복한 쉼터가 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면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