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는 9월 26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발굴 및 평가, 판정,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관련 기관의 실무자 중심 회의 기구이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광주보호관찰소 외 18개 기관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청소년 특별지원 선정 및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자살·자해 예방)‘에 대한 안내와 각 기관별 지원가능한 서비스와 역할 분담에 대하여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정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특별지원 선정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사례분과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날로 늘어나는 고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특화 심리  정서 지원을 추진하여 지역내 청소년 자살  자해 위험성을 완화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의 마중물이 되겠으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만 9~24세)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모래놀이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전화(061-353-1388)로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