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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달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료…역대 최대 규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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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달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료…역대 최대 규모 기록

전국 42개 대학, 1,800여 명 참가…영광서 펼친 열정의 질주
지역경제 15억 원 효과…미래 모빌리티 인재들 한자리에

3.사진(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성료)2.jpg

영광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 국내외 자동차 기업들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엔진(C) 차량과 전기차(EV)를 선보이며 성능, 기술력, 창의성을 겨뤘다.

Formula 부문 대상은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5팀이 차지하며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고, 기술 부문 최우수상은 단국대학교 Run2X팀이 수상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수상팀 외에도 다수의 대학생 팀들이 각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군에 따르면 체류 및 대회 준비 기간 5일 동안 참가자와 가족, 운영진, 후원업체 등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영광을 방문하며 숙박, 음식, 관광 등 소비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고, 약 15억 원 규모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영광을 넘어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비롯해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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