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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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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 성황리 개최

군민 300여 명 한뜻으로 유치 염원…“희생의 땅, 이제는 보상의 시간”
월 15만 원 지급 목표…지역경제 활성화·공동체 회복 기대

2. 사진(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 (1).JPG

영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군민과 함께 결의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은 10월 2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범군민적 유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행사는 사업 개요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의 추진 경과 보고로 시작해, 시범사업 유치 결의문 낭독과 군민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유치 염원을 외치며 단결된 의지를 표출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군 단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개 내외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2년간 지급하는 정책이다. 영광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공동체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세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0년간 국가를 위해 삶의 터전을 내어준 영광군은 이제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할 때”라며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군민 모두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그 소득이 다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광군이 기본소득 정책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시범사업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군은 앞으로 시범사업 공모 대응과 함께 전국적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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