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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생 참여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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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생 참여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나서

관계 회복·공감 활동 통해 존중 문화 확산
초·중·고 66학급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형 관계회복 프로그램(250326).jpg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이 학생 중심의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본격 나섰다. 직접 참여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 예방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광 지역 초·중·고교 중 희망 15개교, 총 66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맞춤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관계 회복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계 회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활동을 통한 공감 학습 ▲나만의 교실 문화 만들기 ▲공동체 중심 협력 활동 등이 있다. 각 활동은 학급 단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과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역할극과 게임,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갈등 해결 능력과 사회적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야말로 학교폭력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를 확산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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