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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용 저수지 46개소 잡목 제거 완료…제방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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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용 저수지 46개소 잡목 제거 완료…제방 안정성 확보

제방 균열·누수 방지 위해 집중 정비…154개소 중 우선 정비

2.사진(농업용저수지 제방 잡목제거)2.jpg

영광군이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능 유지 강화를 위해 관내 154개 저수지 중 46개소의 잡목 제거 작업을 전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방 누수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저수지 제방에는 잡목과 덩굴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토양 구조를 약화시키고, 강우 시 물이 스며들면서 균열과 누수, 심지어 붕괴 가능성까지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 초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해 잡목이 밀집된 46개소를 우선 선정, 집중적인 정비에 나섰다.

정비를 마친 저수지는 제방 안정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배수와 수문 관리 등 유지보수 작업도 훨씬 용이해졌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잡목 뿌리로 인한 누수와 붕괴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어, 농경지 침수 등 2차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저수지 제방과 수문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정기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잡목이 재발생하는 구간은 매년 정비계획을 수립해 반복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파손이 심하거나 노후화된 구조물은 관련 기관과 협력해 보수·보강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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