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만철·강대홍)는 지난 2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내년 협의체에서 추진할 다양한 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에 협의체 위원들의 동행과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된 특화사업 “홀로사는 어른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거동불편 어르신 안전바 설치사업”은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평가했다.

강대홍 민간위원장은 “한 해동안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보다나은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