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 및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윤규)는 지난 22일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헌옷 수거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헌옷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자원순환을 촉진함과 동시에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년 동안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모은 헌옷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약 3톤(2,797㎏)을 수거하여 선별 작업을 마쳤으며, 향후 6월경 동남아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화숙 새마을부녀회장과 최윤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헌옷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