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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양재휘 후보 ‘컷오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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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양재휘 후보 ‘컷오프’ 결정”

- 6명 중 1명 탈락, 양재휘 후보의 공약 실현 무산
- 내부 갈등 조장… A후보의 정치적 계산 비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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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양재휘 후보를 경선(컷오프)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 21일 발표된 1차 심사 결과 이후 닷새 만에 중앙당 재심의를 통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재선거에는 총 6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했으나, 중앙당은 폭력, 사기, 절도 등 범죄 전력이 논란이 된 일부 후보들을 대상으로 재심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A후보가 경쟁자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 삼아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며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중앙당은 예비후보 중 양재휘 후보를 컷오프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의 특별당규에 따르면, 금고형이나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또는 선거일로부터 15년 이내에 3회 이상의 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에만 전과 기록이 부적격 사유로 인정된다.

A후보는 이 규정을 근거로 경쟁자들의 전과 기록을 공격하며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선언했던 A후보가 뒤에서 경쟁자들의 전과를 들춰내며 내부 갈등을 조장한 점은 지역 사회에서 얄팍한 정치적 계산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양재휘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민주당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며 "이번 경선에서 보여준 과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양 후보의 정치 활동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양재휘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기본소득 1,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주목받았으나,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공약 실현 가능성도 불투명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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