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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햇빛바람 에너지 기본소득’ 군민참여 모델 확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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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햇빛바람 에너지 기본소득’ 군민참여 모델 확립 박차

4.사진자료(영광군  햇빛바람 에너지 기본소득 군민참여 모델 확립 박차) (2).jpg

영광군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군민 참여 모델 확립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3일 한 달간, 각 읍·면 이장단과 기관·사회단체장, 어업인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목적과 추진 과정, 주민 참여 방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군민이 실질적인 참여자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낙월면과 어업인 대상 설명회에서는 투자금 마련 방법과 발전사업 중단 시 안정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4월 중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지역의 공유 자원을 활용하는 만큼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참여 모델을 개발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군민 참여 모델 확립 과정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제적 이익이 특정 기업이나 기관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향후 군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영광군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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