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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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대책 추진에 온 행정력 집중영광군은 지난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대응대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인원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인원을 한층 보강하고 읍면장의 지도에 따라 매일 마을 곳곳에 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수칙과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 재난문자 발송, SNS와 원격 마을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방법에 대해 매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숙박시설, 음식점, 목욕업, 이미용업 등 종사자에 대해 위생 모자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입출국사항과 국외여행자를 수시 파악하여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 수수료 0.5%를 연중 지원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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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직장 내 급격한 세대교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농업현장에서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전략작목과 연계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월 28일에는 첫 번째 시간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전문가인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김효정 연구사를 초청하여 영광군의 대표 밭작물인 고추에서 최근 문제 되고 있는 바이러스병의 진단 및 방제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바이러스 주요증상 및 방제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진단키트를 이용한 빠른 현장진단기술 등 실습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백영목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에 직원 개개인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직장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전문 강사 초빙 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별 역량개발계획을 수립하고 1인 1자격증 취득, 1인 1작목 집중학습을 실시하여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실력 있는 직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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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읍면농업인상담소 대책회의 개최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읍면농업인상담소장을 소집하여 감염병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행사가 무기한 연기되고 관내 공공기관이 임시 휴관하는 등 급박한 시기인 만큼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도 농업인 내방 시 철저한 위생점검과 적극적인 감염병예방 홍보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상담소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상담소를 찾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상담소 출입 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습단체의 월례회의를 포함한 다수인원이 집합하는 행사나 모임을 당분간 금지하도록 했으며, 농업인의 불요불급한 단순방문을 자제하고 전화상담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내방객들과 직원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정된 집합교육 일정을 잠정연기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센터와 상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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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농업인월급제 신청하세요영광군은 지난해 첫 도입하여 농업 현장의 호응이 높았던 ‘농업인월급제’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올해부터 개선․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지역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산물 출하금액 일부를 매월(격월, 분기 가능) 월급처럼 미리 지급하고 선지급으로 발생한 이자를 행정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실제로 무이자 혜택을 받는 셈이다. 영광군은 전년도 첫 시행에서 144농가에 월 급여액으로 총 13억9천3백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자는 2천3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의 경우 참여면적을 벼 기준 4,100㎡에서 3,500㎡로 하향하고 지급 시기도 매월 지급에서 격월이나 분기 등 신청농가 희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월 급여액은 2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로 소규모 농업인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역농협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한 일정규모 이상의 재배면적이 있는 농업인이다. 군은 또한 태풍, 가뭄 등 예측 불가한 농업재해에 따른 손실 위험부담 해소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인월급제를 신청하여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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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51억 원 상반기 전액 지급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51억 원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5월과 10월에 각 30만 원씩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인 4월 말과 5월 말에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증가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저하가 시작할 즈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상자 선정 직후 전액 지급하고자하는 방안을 영광군이 전라남도에 건의하여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 위원회에서 수락 후 이루어진 결정으로 영광군의 발 빠른 대처가 지역민들 사이에서 좋은 사례로 알려지게 됐다. 공익수당으로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외부 출입이 줄어들자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21에서 오는 6일로 2주 연장했다. 또한 대상자 선정과 영광사랑카드발행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일에 맞춰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가 건의한 결과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농어민 공익수당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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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위해 휴일에도 읍면 일제히 방역소독에 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9일, 간부공무원들과 코로나바이러스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후 휴일에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모든 읍면에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전통시장과 불갑사 등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2월부터는 모든 읍면에서 매일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로당, 공동급식시설 등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마스크 35,000매,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등 3,200개와 읍면에 방역소독약품과 방호복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종합병원, 기독병원 등 유관기관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응용 물품을 배부하고 이동형 X-ray를 구입해 선별진료소에 비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 3대도 추가 구입계약했다. 아울러 저소득층에 보급할 마스크 73,000매를 구입해 3월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과 약국을 통해 3월 초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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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청년회 제24ㆍ25대 이취임식 '개최'홍농읍 청년회(회장 송근철)는 오늘 오후 5시 홍농읍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내ㆍ외귀빈과 읍민, 청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읍 청년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제 24ㆍ2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내빈 소개와 공로패ㆍ감사패 전달, 이임사ㆍ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5대 회장에 취임하는 송근철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홍농 청년회가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항상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성오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준 청년회원 여러분과 항상 홍농읍 청년회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시는 홍농읍민 여러분, 기관 사회단체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제25대 홍농읍 청년회장에게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젊은 기상과 열정을 보여주신 전성오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발하는 제25대 송근철 취임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도 축하말씀과 함께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일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장석 도의원, 장기소ㆍ김병원ㆍ하기억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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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특별모금 전개영광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범국민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농협 617-01-1626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 광주은행 001-107-317710, 전남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모금하며 마스크 손소독(세정)제 등 현물도 접수받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취약계층 밀집지역 방역 및 소독지원, 격리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돌봄 종사자 위생용품 지원,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지원, 무료급식 중단에 따른 대체식, 식료품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과 방역지원에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특별모금과 관련된 현물접수와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5348)로 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73만원을 긴급 배분받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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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관·옹벽업체 (유)세기개발 서형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영예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총회에서 관내 수로관, 옹벽 생산업체인 (유)세기개발 서형주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였다. (유)세기개발은 지난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에서 주관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본 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서형주 대표는 “앞서가는 기업경영으로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일 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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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도시 영광군에 살며 보험료 할인받자!국내 여러 손해보험 회사에서 보험 가입자가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보험사 입장에서는 피보험자가 건강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회사가 다양한 운동 중에서 ‘걷기’를 선택한 이유는 걷기가 누구나 시도할 수 있고 하루에도 여러 번 나누어서 걸을 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효율적인 운동방법이기 때문이다. 영광군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물무산행복숲, 우산공원, 성산공원이 있다. 또한 이쪽 공원에서 저쪽 공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13분을 넘지 않는다. 흔히 걷기를 운동으로 접근하면 한 번에 1시간 또는 한 번에 5km 걷기와 같이 몰아서 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걷기를 운동으로 접근하지 말고 하루에 걷는 총량으로 가볍게 접근하면 좋다. 점심 먹고 우산공원이나 성산공원 걷기, 새벽이나 공휴일에 물무산 행복숲 숲속둘레길 걷기 등을 시도해 보면 좋다. 평지를 1시간 당 6km 전후의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5~6kcal의 에너지가 소비되며 본인의 몸무게에 5kcal 또는 6kcal를 곱하면 1시간에 소모되는 칼로리가 나온다. 영광군은 우산공원과 물무산 행복숲에 이어 성산공원에도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평지형 숲길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걸으면 걸을수록 건강지수는 올라가고 보험료는 내려가는 시대에 맞게 영광군을 걷기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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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코로나19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다홍농읍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최근 급격히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극심한 위기에 고립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홍농읍에서는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단, 생활지원사, 고독사 지킴이단,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찾아가 주변 이웃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사례관리사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 살피기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노인․만성질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나 1399 콜센터에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하거나 영광곳간, 좋은이웃 등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자원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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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주거복지센터 방역용품 기부㈜영광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영광주거복지센터는 2013년 12월 주택개조 및 집수리하는 기업으로 영광곳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현물 및 재능 기부를 해왔으며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있는 대표적 나눔기업이다. 이번 기부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영광지역자활센터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받게 되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언제나 필요한 기부와 봉사를 해주는 김근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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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영어조합법인 사회복지시설에 전통음료 기부번영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4일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통음료인 식혜(1ℓ) 1,600개를 전달했다. 번영영어조합법인은 영광읍에서 모시가공공장과 수산물 산지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과 굴비 등을 가공․판매하는 중견 향토기업으로 2016년에는 100만불 수출을 달성하였으며 2017년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유망수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기업 번영영어조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실내 활동이 많은 시기에 건강한 간식거리를 지원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번영영어조합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어르신을 모시는 시설과 아동 복지시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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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 임시 휴관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예방조치를 위하여 26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또한 청춘공방에서 운영하는 청년센터 자기개발 지원프로그램 ‘열정에 기름붓기’(3월~11월)도 3월 2일 개강 예정이었지만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청춘공방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전체시설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휴관연장 여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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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관영광군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휴관한다. 이번에 휴관하는 체육시설은 이미 휴관하고 있던 영광실내수영장 등 스포티움 체육시설과 영광생활체육공원 체육시설, 읍면 실내게이트볼장을 포함한다. 영광군에서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문자발송,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하여 휴관을 안내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을 휴관 조치하게 됐다”며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