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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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문화관광과, 양파 재배농가 일손돕기 나서영광군 문화관광과는 지난 6월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문화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염산면 옥실리 양파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번기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은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되었는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어 큰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오늘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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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업자원 증강을 위한 어린 감성돔 방류영광군은 지난 8일 점차 고갈되어 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어린 감성돔 12만 미를 칠산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었다. 감성돔은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나 암초지대 연안에서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쫄깃한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손꼽힌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 주변에서는 방류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사용을 금지하고,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어업인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영광군은 6천만 원을 투자하여 대하 715만 미를 방류했으며 하반기에는 1억4천만 원을 투자하여 동자개, 자라, 보리새우를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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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6월 8일(월)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유관기관들과 연합하여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과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생 등굣길을 맞이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청년회의소 6개 기관이 홍보활동에 참여하였다. 각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들은 학교폭력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강조의 메세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학교폭력예방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였다. 특히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위기학생예방과 학교상담 지원을 위해 ‘네 마음의 Wee로’ 라는 주제로 Wee센터를 홍보하였다. 허 호 교육장은 “오늘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계적 순차 등교 마지막 날 학생들의 등굣길을 격려하고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속 거리두기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건강 모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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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안심콜서비스 가입하세요"영광소방서는 빠른 고령화 속도와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적정한 병원 이송을 위해 '119안심콜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119안심콜서비스란 119 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사전 등록된 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 해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케 하는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로 장애·만성질환자, 고령의 독거노인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으로 환자가 이송될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환자의 상태와 이송병원 등 진행 상황이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미리 인지할 수 있다. 안심콜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안심콜 홈페이지에서 연락처, 주소, 주 진료기관, 질병 등을 등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번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전국 어디서는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119안심콜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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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 영광소방 間 공동대응 강화 간담회 개최영광경찰서는 9일 10시 영광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경찰 · 소방 간 각종 재난재해 및 긴급 신고사건에 대해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긴급신고 공동대응은 112와 119에 접수되는 신고 중 협업이 필요한 경우 신고접수와 동시에 통합시스템으로 상대기관에 전송되어 양 기관이 초기 단계부터 공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등 국가 재해 재난 발생 및 긴급신고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영광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동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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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산농협, 영광 국민여가캠핑장 휴파크와 영광군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영광축협과 휴파크는 6월 8일 영광축협에서 영광군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축협과 영광 국민여가캠핑장 휴파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문제를 겪으면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영광군 지역경제 상생발전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여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영광을 찾은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광 국민여가캠핑장 숙박 예약고객은 예약 확인증을 가지고 영광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숙박 당일 3%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캠핑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휴파크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 내용을 홍보하게 되며 협약기간 동안 영광축산농협과 휴파크는 상호 협의하여 본 사항을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강운 조합장은“금번 협약은 영광축산농협의 지역 경제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영광 국민여가캥핑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하나로마트 물품을 할인해 줌으로 관광객 이미지 제고와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의미가 있고, 영광축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광군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휴파크 박병하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영광군은 청정지역으로 전국에서 예약고객이 늘고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광축산농협이 동참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업무협약 체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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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절기 방역소독 돌입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방역소독과 병행하여 하절기 유해 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6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으로 집중 실시한다.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에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어 군은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집하장 등 방역취약지에 매일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역 취약지에 위생해충이 발생됨에 따라 방역취약지 1,01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읍·면 방역차량 12대와 자율방역단 등으로 구성하여 주 3회 이상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해 위생해충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및 11개 읍면 방역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버스터미널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매일 수시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가소독을 위한 방역소독약품 희석액도 보건소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실내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공공기관, 사회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 및 소독하고 지역주민들 또한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생활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역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 같은 모든 위생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다”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 제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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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농촌일손돕기 추진군서면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바쁜 농사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군서면 가사리 소재 양파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200평의 양파 수확을 도와 영농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했다. 해당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양파 수확 작업을 미처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어 기쁘다”면서 “면민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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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요양원 조진표 대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기탁지난 4일 참사랑요양원 조진표 대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모이는 영광곳간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조진표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돈은 삶에서 꼭 필요한 요소지만 잘 활용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고 더욱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오늘의 작은 나눔 실천이 우리 주변에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보다는 타인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우리 군민에게 전해져 위기 극복의 귀중한 자원이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등에 유용하게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한 기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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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농촌일손돕기 추진묘량면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지난 4일 일손이 부족한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묘량면 직원 14명이 함께 참여하여 농번기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암리 청산마을 김은석씨의 고추밭(1,500㎡)에서 고추 곁순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사일에 많이 서툰 직원들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마음으로 직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농가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찾아와서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묘량면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매년 농번기철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지만 갈수록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호흡하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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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5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영광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영광읍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축소하여 실시하였으며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충일 추념행사가 축소되어 개최됨에 따라 아쉬움은 있지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마음은 어느 해보다 뜻깊은 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일 모범 보훈대상자들을 선정하여 군수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대상자 위문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보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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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5일 진도군 쏠비치리조트에서 제253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8대 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기회의로서, 22개 시군의회의장 22명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완도군 조인호의장과 ‘2021 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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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대상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영광군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5,299개소이며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원에 의한 현장 방문 면접조사가 원칙이며,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현장 조사 시 조사원은 조사요원증 패용, 마스크 착용, 응답자와 일정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응답해 주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의 검증을 거쳐 내년 3월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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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성인 대상 전국민 승마체험 및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 힐링승마 강습 실시영광군에서 운영하는 홍농읍 소재 영광승마장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민 승마체험’을 실시한다. ‘전국민 승마체험’은 한국 마사회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며 개인당 30%의 강습비만 내고 부담 없이 질 높은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 승마장은 한국마사회 힐링승마 협력시설 체험승마장으로 지정받아 수년간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강습반을 운영하려 했으나 한국 마사회 측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원배정의 한계가 있어 단일 반으로 수업을 하게 됐다. 만 18세부터 만 65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8년과 2019년 전 국민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사람은 참여 불가하다. 강습과정은 초급과정으로 6월 4일부터 약 8주간 매주 2회씩 전체 10회가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전체 강습비인 30만 원 중 10만 원만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말 산업 정보포털인 호스피아(http://www.horsepia.com)를 방문해 개인이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생활승마체험센터(02-509-1386~7)나 영광 승마장(061-356-54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방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를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전국민승마체험 과정) 및 고중도 외상후 스트레스 사회공익직군 종사자를 위한 PTSD 힐링승마체험 과정 교실도 차후 한국마사회의 일정이 나오면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회공익 전국민승마체험의 신청방법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민승마체험의 신청방법과 동일하며 사회공익 PTSD승마체험의 신청방법은 한국마사회측에서 지정하여 각 승마장으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6월 중으로 수업 예정이며 강습비는 사회공익 대상으로 보험료 자부담을 제외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상반기 사회공익직군 종사자 힐링승마의 대상자는 방역공무원, 특별사법경찰, 농산물 안전성조사 담당 실무자 등으로 선정 되었으며 이는 각 근무 특성과 다양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이번 재활승마 강습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강습을 통해 재활승마 강습과 동시에 강습에 대한 효과측정 연구도 마사회와 함께 시행함으로써 강습의 품질 향상과 효과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하여 영광군민에게 승마운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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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관광종합개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의 관광현황과 여건을 파악하여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와 관광소비패턴을 분석해 미래의 관광수용태세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관광종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도적인 e-모빌리티 산업관광의 융합발전모델 제시, 영광 섬 호핑투어, 영광4대종교 치유코스 개발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추후 관광 균형개발을 위한 권역별 발전 전략, 관광비전달성을 위한 과제 제시, 상위 관광계획과 연계된 재원조달의 확보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동향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사업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새로운 관광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관광객 300만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체계적이고 거시적인 우리군만의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조성과 상품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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