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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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7일 영광군 불갑면 불갑저수지에서 수상구조대 운영에 대비하여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예방과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상황별 인명구조방법과 고무보트 등 수상구조장비 숙달훈련 및 잠수·수난구조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48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과 27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2020년도 119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저수지 등 2개소에서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안전위험 요인 제거활동, 주변 예찰활동 등 피서객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수많은 피서객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영광소방서 전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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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는 7월 4일부터 2020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 1기 수업을 시작하였다. 1기는 7월 4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송파구 지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총 13차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번호는 02-2180-3578이다. 2020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은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이 후원 및 협력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 강사 및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은 어린이들이 연극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예술가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아닌 참여자가 주축이 되어 스스로 예술을 탐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구성, 제작, 발표하는 예술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러한 예술 경험이 일상의 사물, 상황을 대하는 태도와 행위로 확장되어 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탐색하고 즐기며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은 다양한 연극놀이 활동과 역할 맡기를 통해 아이들이 연극 속 상황과 인물에 대해 정서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장면에 대한 해석을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재구성하며,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공동 작업이 중요한 연극 만들기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와 원활하게 소통, 협업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긍정적 정서와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락 토요문화학교는 17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각 시‧도가 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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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영광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분실 우려를 예방하고 조리종사자의 작업 효율 증진을 위해 영광 관내 교육공무직원(조리종사자)에게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배부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급식실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조리종사자에게 작업 도중 마스크가 벗겨지거나 오염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배부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급식실의 안전보건 점검은 잘 되고 있는지, 위험한 요소는 잘 제거되어 있는지 등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급식실 관계자는 “작업하는 동안 마스크가 벗겨질까봐 신경쓰였는데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받아 걱정없이 조리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를 우선으로 여기고 현업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영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학교를 우선으로 배려·나눔·협력으로 행복한 영광교육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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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경주군서면은 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 소독의 날을 운영하였다.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가정, 경로당, 종교시설, 복지시설, 버스 승강장 등을 중점으로 이장단, 주민, 공무원이 참여하여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군서면장은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부임 첫 행보를 시작하면서 “더운 날씨로 힘들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가장 중요한 수칙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이후 방역 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경로당 운영방침 준수 지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대응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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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코로나19 신속 방역으로 발빠른 대처영광읍은 지난 4일 영광군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4~6일까지(3일간) 긴급방역 등 발빠른 대처를 했다. 4일에는 주말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를 소집하여 공무원 4명을 한팀으로 구성, 팀별로 확진자 경로에 따라 방역을 추진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상황실의 요청에 따라 군청 사거리, 물무산 체육공원, 헬스장 등을 포함하여 소독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할 때”라며 “사회단체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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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이모빌리티산업과 회의실에서 건축설계공모 평가 및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업체가 지식산업센터 현상공모에 참가하여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설계안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4,041㎡ 규모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 원(건축비 213억원)을 투입, 중소벤처기업 입주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야외 교육․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내년 3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5월 건축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내 산․학․관 협력체계를 통한 e-모빌리티 클러스터를 구축과 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e-모빌리티산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인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를 지정하고, e-모빌리티 인재 육성, e-모빌리티 보급,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추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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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영광군은 지난 6일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문화재청 주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예술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연습장, 종교시설)에 전담공무원을 책임·지정하여 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 조치계획 ○ 집합, 모임, 행사,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 PC방, 노래연습장 등 민간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 절대 준수 ○ 출입자 관리 대장, 시설 소독 관리 대장 및 개인방역수칙 절대 준수 등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은 불필요한 행사나 모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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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영광소방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관내 수난인명구조함 79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인명구조함은 가마미해수욕장, 모래미해수욕장, 백바위쉼터 해변 등 수난사고 발생위험지역 58개 장소에 79개가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점검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수난인명구조함의 내·외부 점검과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등 적재품 확인, 파손이나 노후된 시설물 보강을 통해 피서객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필요한 도구들이 있기에 물놀이객들이 꼭 인지해 사용법을 미리 파악해둔다면 유사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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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으로 스마트파워 업~!!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를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낀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센터장 양미진)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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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딸기 고설재배 배지 동력파쇄기 시연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일 딸기 재배농가와 업체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면 일원에서 ‘딸기 고설재배 배지 동력파쇄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딸기 고설재배 농가의 배지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배지 동력파쇄기를 긴급 구입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하였으며, 현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딸기 배지 파쇄작업을 수작업으로 하던 것을 농기계를 이용하여 작업함으로써 작업능률이 20배 이상 높아져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연회에 참석한 딸기재배 농가들 대부분은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하여 배지 파쇄작업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으나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영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딸기 재배농가의 작업능률 향상이 기대됨과 더불어 여러 농가가 사용하는 만큼 오염성 균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농기계 소독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등 농가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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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영광 제2정수장 개랑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수장 부지 위치와 사업에 대하여 영광읍 이장단, 주민, 퇴직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영광군은 2018년부터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4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4년간에 걸쳐 노후화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군은 공사 중에도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무중단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영광읍 이장단은 기존 위치의 정수장에 전면 개량하는 방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노후관을 교체하고 있으니 정수장 개량사업도 조기에 착수하여 맑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인구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영광읍 급수를 책임지고 있는 영광 제2정수장의 개량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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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위한 긴급 대응대책회의 개최영광군은 최근 인근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영광군으로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긴급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그간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8종 고위험시설은 6월 2일부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뷔페 등 추가 4종에 대해서는 6월 23일부터 방역수칙준수 의무를 부과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시설관리자의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아울러 7월 1일부터‘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적용대상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적극 안내하여 임시휴업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서 도입 완료했으며 방역수칙준수 의무와 전자출입명부 적용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홍석봉 부군수는 모든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을 더욱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종교시설, 밀폐시설 등에서 각종 모임을 자제하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인근 대도시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지역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무엇보다도 전체 공직자가 방역활동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군민과 공직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공직자의 선제적 대응활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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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내산서원, 문화재청 서원향교 활용사업 추진영광군과 내산서원보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천년의 빛 영광!! 옥당 고을의 선비이야기’를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도자기 만들기 프로젝트’로 불갑요 교육 농장(영광군 불갑면 자비길 225)에서 회당 관내 학생 15~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불갑요 강현식 대표는 백산 김정옥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의 전수자로 도예, 다도, 전래 놀이체험 등을 교육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스스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영광 내산서원 ‘천년의 빛 영광!! 옥당 고을의 선비이야기’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수은 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움과 동시에 국악과 현대음악 그리고 1인 미디어 교육과정이 조화되는 역동적이고 다체로운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전파가 잠잠해질 경우 수은 강항선생 추향제와 강항의 노래 공연 등이 오는 9월 불갑사 야외공연장과 내산서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업을 시행하는 내산서원보존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산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내산서원에서 배향하고 있는 수은 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되새겨 보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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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개인용이동수단(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실증 착수영광군은 오는 12월까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이동수단 실증사업을 법성 입암리 자전거 전용도로와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 총 10.6km 구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총 407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자전거, 개인용이동수단(PM),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 e-모빌리티 기업지원 ▲법제 정비 및 교통영향 분석 ▲도로시설기준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e-모빌리티 연구개발 사업에 전기자전거·PM, 초소형전기차 등 관련기업 19개사가 참여하며 특구사업 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최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에 따라 개인용이동수단 운행을 위한 운전면허 면제와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으나 제품에 대한 안전 기준과 교육, 보험기준 등 세부 시행규칙 및 운영규정,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스로틀방식 전기자전거와 개인용이동수단의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이를 입증받은 제품이 시장에 공급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은 7월 중순부터 일반인 시험자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알바몬(www.albamon.com) 및 알바천국(www.alba.c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수집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추진하여 e-모빌리티 안전기준 및 운영기준 마련을 통해 안전한 e-모빌리티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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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코로나 19 대응 경로당 운영사항 점검 및 간담회 추진묘량면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 경로당 운영사항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폐관했던 경로당이 지난 22일 운영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어르신들 안부살피기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면에서는 경로당 내 손 소독제,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상황 발생 시 신속 조치를 위한 비상연락망 비치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에어컨 사전 점검 실시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ㆍ전남에서 발생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경로당 매일 실내소독 ▲외부 방문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코로나 19 예방과 모두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경로당 공동급식이 금지된 점에 대해 이해를 부탁드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 영광이 지속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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