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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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속한 폭설대응 주민불편 최소화영광군은 1.10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광, 백수읍 지역이 최고36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군평균 31.5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노선 231.5km에 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연일 새벽 4시부터 군 제설차량 및 위탁업체 제설장비 총동원 및 읍면 트랙터 55대 등을 총 가동하여 제설작업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폭설 이후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광읍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하여 도로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굴삭기 23대, 덤프 20대를 동원하여 신속한 시가지 잔설 제거 작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결과 상가 주민 및 군민들은 행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크게 기뻐했다. 한때, 폭설로 인해 대마 깃재구간이 차량 통행 통제가 실시되었으나 신속히 제설차량을 투입,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차량 통행을 빠르게 재계함으로 군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우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제설을 실시 군민들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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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협의회 현금 기탁영광군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남‧여 협의회(회장 김대중, 김연심)에서 영광군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남‧여 협의회는 영광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성 협의회 김대중 회장은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약소하지만 저소득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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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남 건설현장 작업중 근로자 2명 숨져▲17일 오전 9시29분께 군남면 교량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김모(66)씨와 주모(66)씨 등 2명이 무너진 철근더미에 깔려 119 등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광 군남에서 교량건설 작업 중에 근로자 2명이 철근더미에 깔려 숨졌다. 17일 오전 9시29분께 영광군 군남면 교량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 김모(66)씨와 주모(66)씨가 철근더미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공사 관계자 등은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김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발견 당시 이들은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교량 건설 기초 공사인 철근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철근더미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 영광 군남면 도장리 교량작업 현장 (제보자 사진제공)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에서 불갑면 순용리로 연결되는 기존의 교량이 노후돼 새로 77.5m 구간을 개축하는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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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의 고추장 나눔 행사영광군은 지난 15일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장영진)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고추장 200통(2㎏) 500만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추장 나눔 행사를 기획한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 고추장을 생산하는 향토 기업으로 지역민들 고용하는 등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쓰고 있다. 장영진 대표이사는 “무술년 새해에 많은 저소득 가정의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고추장을 기부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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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 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의 적정기술 개발과 정착 실태, 영광군 여건과 적정기술 활용실태 등을 조사․분석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 등을 수렴하고 지난 중간보고회시 제시된 의견이 최종보고 자료에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정기술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첨단 기술과 하위 기술의 중간 정도 기술이라 해서 중간기술이나, 대안기술 또는 국경 없는 과학기술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교육, 난로 및 화덕 개발, 적정기술 협동조합 운영, 바이오 에너지 마을 조성, 흙집 시공, 주택 생태 단열, 스트로우베일 하우스, 자원순환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적정기술 보급사업을 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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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권 위험목 제거로 안전행정 구현에 앞장서영광군은 주택가나 도로변의 수목이 강풍 등에 의해 쓰러져 군민의 신체와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는 「군민 안전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한다. 최근 노약자, 부녀자 등 신체적 약자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택가 주변 등의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해 달라는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하여 그동안378본을 접수 받아 246본을 제거하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위험목 제거 전문가인 아보리스트를 동원하여 영광읍 무령리 주택가에 위치한 80년생 팽나무 1본을 제거함으로써 40년 동안의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15,322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도에 제거하지 못한 위험목 76본과 경작 이전에 제거를 원하는 농경지 옆 위험목을 우선 제거하고, 연중 피해 접수받은 위험목을 순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위험목 제거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청 환경산림과에서 접수받는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제거단을 투입하여 피해 상황에 따라 인력 제거와 사다리차 이용 등의 방법으로 위험목 제거에 나선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주민불안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목, 고사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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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 정보화 교육 개강영광군은 지난 15일 군청 별관(환경산림과 2층)에 마련한 정보화 교육장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 정보화교육」개강식을 가졌다. 그동안 컴퓨터 교육을 희망하던 지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열띤 호응 속에 열린 개강식에는 전화와 홈페이지로 접수한 제1기 교육생 30명이 컴퓨터 기초 과정을 받기 위해 참석했다. 군에서는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한글, 엑셀, 블로그&SNS 외에 스마트 기기 보급 증가로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스마트폰 활용과 이미지 편집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다양하게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군민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 3년째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과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내실 있게 진행하여 군민 누구나 익숙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정보화 교육 신청은 방문, 홈페이지 또는 전화(군청 총무과 350-5291)로 연중 받고 있으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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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원 “금품선거, 비방, 흑색선전 하지 않겠다.” 다짐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의원 전원은 지난 1. 16.(화) 의원 간담회실에서 개최된 2018년 제1회 의원 간담회에서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임함에 있어, 정견과 정책으로 공정하게 경쟁하여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금품선거, 비방, 흑색선전 등 탈법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선진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선거 과정에서 정책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당선되면 유권자와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강필구 의장은 “의원 모두가 바람직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공감하고 인식을 같이 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의원 스스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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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내버스터미널, 16일부터 정상이용16일부터 영광군내버스 터미널의 정상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군내버스터미널의 1년 임대료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 하루 군민들이 거리에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되었지만 다행히 하루로 끝나게 되었다. 15일 저녁 진행된 양측합의에서 임대료 2,700만원에 최종 결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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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출범홍농읍(읍장 김명강)에서는 지난 1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가졌다. 이날 고문을 비롯한 28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홍농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에 김윤곤, 부위원장에 정맹순, 사무국장에 김병원을 선출하는 등 2년 동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윤곤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힘쓰신 전임 임기성 위원장을 비롯한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주민참여와 조직화를 통해 스스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자율적인 주민자치 기능을 활성화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농읍주민자치센터는 서예, 단전호흡, 우리춤, 우도농악, 풍물난타, 노래교실, 요가, 게이트볼, 에어로빅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과 주민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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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모집영광군은 2018년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경영체를 2018년 1월 15일부터 2018년 2월 1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강소농’은 전업농들에 비해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 간 협력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 컨설팅, 소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의 어려운 점인 판로개척이나 마케팅 활동 등을 여러 농업인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팔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에는 영광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참농군’과‘논두렁밭두렁’, ‘별난농부들’, ‘새싹농부들’등이 있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2017강소농창조농업대전에 참여해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욕 넘치는 젊은 인재들이 강소농에 많이 참여한다면 영광농업환경을 변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주체로 양성할 계획이다. 강소농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지도기획 담당 ☎)061-350-4830, 4831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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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4/4분기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1월 12일(금)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가 종점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임기 내 공약의 완벽한 마무리와 지시사항 해결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 잘되고 있는 사업은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은 함께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자 만든 자리였다. 공약사업 점검 결과 63건의 공약 중 지난 3분기 이후 2건의 공약이 더 완료되어 49건의 공약이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사업으로, 11건의 공약은 추진 중에 있으며, 장수수당 확대 지급 1건은 보건복지부 조례 폐지 권고로 중단, 홍농·법성 도시가스 공급은 타당성 검토 결과 투자 대비 경제성 부족, 영광~염산 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지방도 808호선으로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임기 내 추진이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 2건의 공약을 여건상 제외했으며 종합 진도는 91%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공약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 148건 중에 132건이 완료되었고 추진 중인 16건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재정비를 계기로 철저한 사업관리와 이행에 속도를 내어 임기 내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신속한 지시사항 처리를 통한 군민 복지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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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영광 군내버스터미널 15일부터 이용불가?▲ 영광군내버스터미널 오는 15일부터 군내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이 엄동설한 속 거리로 내 몰릴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현재 영광군내버스터미널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시외버스터미널측과 영광교통 간 1년 임대료 때문이다. 즉,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다.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영광군민들에게 돌아갈 상황이다. 시외버스터미널측은 지난해 11월 영광군과 영광교통측에 공문을 보내 임대료를 기존 1,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릴 계획으로 2018년 1월 1일 이전까지 확답을 요구 했다. 이에 영광교통측은 이사회를 통해 2,500만원을 제시 했고, 시외버스터미널측은 터미널 1년 유지비를 영광교통측이 부담하는 조건이라면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양측은 더 이상 의견을 좁혀내지 못했고 영광군청의 조율로 15일까지 마감시한을 연장 했지만 마감 이틀 전인(1월 13일)까지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늘(14일)까지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시외버스터미널측은 영광교통 소속의 버스들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버스가 군내버스터미널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은 당연해 보인다. 영광교통측은 주변도로에 임시로 승하차를 진행한다는 것이지만 각 읍면단위로 들어가는 버스가 시간 단위로 배정되어 있어 노인들과 학생들은 추운 겨울날씨에 밖에서 떨 수밖에 없다. 시외버스터미널측은 ‘군내버스터미널의 전기세, 수도세, 청소 등 유지 관리비를 따졌을 때 3,000만원은 합리적인 금액이며 영광교통이 제시한 금액에 대해서도 충분히 수용할 의지가 있지만 현재까지 영광교통측과 제대로 협상이 진행 되지 못했다.’며 ‘사익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우려스렵다.’는 입장이다. 영광교통측은 ‘2,500만원까지 이사회를 통해 결정 되었지만 터미널 유지 관리를 해야 하는 부담까지 안고 가는 것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 상황에 더욱 악영향을 미쳐 결국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터미널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군민들 기사보기▶ https://goo.gl/VVqc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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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눈길도 끄떡없어군서면(면장 장훈)은 지난 10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 현재 28cm를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자 면 직원 10여명과 트랙터 작업자가 합심하여 면소재지 시가지 및 마을 진입로, 골목길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은 지방도, 군도, 농로 등 총 26.3km로 트랙터 2대, 행정차량 1대로 노면 제설 및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직원들은 면사무소 앞 취약지역을 눈삽, 넉가래 등을 이용하여 인도에 쌓인 눈을 쓸었다. 장훈 면장은 “눈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게 트랙터를 이용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으니 내 집 앞이나 골목길은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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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도 해군, 고립된 섬마을 제절작업에 앞장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에 10여년 만에 찾아온 폭설과 강풍으로 고립된 섬 주민들을 위해 해군부대가 제설작업에 나섰다. 영광군 낙월면 지난 10일부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이 쌓인 26cm의 폭설과 강풍으로 안마도 섬마을 20여세대가 고립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마을 대다수 주민이 연로한 어르신들로 거동이 불편해 막막한 상황에서 안마도 해군부대 20여명의 부대원들이 앞장서 제설 및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해군부대 이정호 운용대장은“안마도 대다수 주민들이 연로한 어르신들로 겨울철 폭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