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체육회, 어머니 배구교실 회원 모집영광군 체육회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배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어머니 배구 교실은 감독과 코치 각각 1명과 어머니 회원 20명 정도로 구성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중 2회씩(19시 ~ 21시)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된 회원은 1년간 무료로 배구 전문 지도자로부터 훈련을 받고, 각종 대회와 국내 체육 교류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유니폼과 단복 등 개인 용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머니는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요령대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스포츠산업과 또는 영광군 체육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스포츠산업과(350-5429) 또는 영광군 체육회(353-7330)로 문의하면 된다.
-
어르신 만수무강 하세요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난 30일 102세 생신을 맞이하는 진덕4리 김부덕 어르신을 찾아 다과 등으로 생신 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케이크와 굴비세트 딸기 등의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을 알뜰살뜰 보살펴주는 아들·며느리가 옆에서 항상 건강을 챙겨주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미소를 지으며 감사를 표하는 어르신의 화목한 가정 모습에 김부덕 어르신 장수의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바쁜 행정업무 중임에도 자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해준 직원들의 깊은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홍농읍 지역 발전에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 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장수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양을 위해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올해 홍농읍에서 생신 선물을 받으실 장수 어르신들은 12명이다.
-
홍농읍장 동절기 안전교육과 노고 격려홍농읍 (읍장 김명강) 소속 환경실무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2018년 1월부터 매주 화요일 2시가 되면 회의실에 모여 작업 중 안전에 대한 의견과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한주 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곳곳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이 청소차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근본적 개선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철저한 안전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모두들 오랜 경험으로 사건․사고 없이 시작과 함께 마무리를 잘하고 있지만 순간 방심하면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위험한 근무여건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고 작업 중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과 직결되는 야간 조끼와 안전화, 장갑 등을 꼭 착용하자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동료로써 서로에게 고생한다는 위로의 말도 잊지 않는 훈훈한 자리였다. 김명강 홍농읍장은“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깨끗한 홍농을 위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악취에 시달리고 고단한 일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에 업무의 최선을 다해 주어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금처럼 안전을 최우선 삼아 근무에 임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 할 것을”당부했다.
-
영광군, 지난해 1억이상 고소득 농업인 증가영광군은 지난해 관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169농가로 2016년(157농가)보다 7.6%(12농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142농가로 고소득 농업인의 84%를 차지했으며, 2억 원 이상은 27농가로 16%를 차지하였다. 품목별로는 식량작물이 97농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축산 56농가, 채소 9농가, 과수․화훼 4농가, 특용 3농가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75농가(44.6%)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60대 이상이 62농가(36.9%), 40대 이하 청년농업인도 30농가(17.9%)를 차지했다. 이는 농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FTA 체결, 이상기후, 농산물 가격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고소득 농업인 증가 주요 요인은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농수축산물 직거래 등 안정적 판매처 확보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정착 등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게 되고 이것이 소득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청년 활력 공간(가칭) 명칭 공모영광군은 청년들의 네트워크 및 다양한 청년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청년 활력 공간(가칭) 명칭을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활력 공간(가칭)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넓혀주고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다목적 회의실, 디지털 룸, 쉼터 등 공간으로 이용된다. 지난해 말부터 터미널 주차타워 근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월 말 개소할 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다. 우수작 2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선작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결과 발표는 오는 22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진다. 응모 자격은 군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1건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이메일(jhy9581@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61-350-5256)
-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영광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접근성이 취약하고 기동력이 없는 농촌지역의 경로당을 찾아가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로 나타나는 건강 문제에 대해 양질의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중 36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25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치매, 구강, 금연, 운동, 영양, 출산장려, 감염 병 홍보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객담 채취 및 일반 의료 상담, 한방진료, 물리치료도 실시한다. 특히 건강검진 및 상담 시 건강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병․의원 또는 보건소에 연계하여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선정 추후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든 질환이 발병하기 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2018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참석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여주시 썬밸리 호텔에서 이환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과 원경희 여주시장, 그리고 우리 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동안 제7대 후반기 전남 시․군의회 의장을 지낸 강필구 의장은 전남지역 의회를 대표하여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 등 시․군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기타 제도 개선 촉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회의는 국민적 관심사항인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을 논의하고 정부에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등을 건의하는 촉구 선언문 발표와 2018년도에 중점 추진할 주요업무계획과 세입 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강필구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은 지역 상호간의 협력증진과 공동 관심사를 협의 조정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힘을 보태 우리 군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이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 실시영광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과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광군은 약 5,163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지역개발 계획 수립 등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한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성별, 연령, 소재지, 종사자수, 창설연월, 연간 매출액 등 총 13개 공통항목을 조사하며, 조사자가 사업체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배포 및 우편조사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과 기업 경영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소중히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귀농인 보조사업 신청하세요!영광군은 2월 12일까지 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18년 귀농인 보조사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보조사업은 귀농인 주거공간 리모델링, 창업농 지원 사업 등 총 4종 30개소로 신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6개월 이상 5년 미만 귀농인으로 농지원부 1,000㎡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 등록증 소지자로 만 65세 이하의 2인 이상 세대의 세대주여야 한다. 신청희망 귀농인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읍·면이나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만 65세 이하,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귀농인은 연리 2%(5년거치 10년상환), 최대 3억7천5백만원(농업창업 3억, 주택구입 및 신축 7천5백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도 연중 모집하며, “귀농․귀촌인증” 발급과 “이웃주민 인사용 기념품(수건 50매/세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으로 “우리군 귀농인들이 영농에 종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창업을 지원함으로서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농업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였으며, 문의는 읍·면 산업개발팀이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 4833)으로 하면 된다. ※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고
-
영광군-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 건립 업무협약영광군은 1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군수실에서 영광군수와 노성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단주 행복주택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 관·산업단지 인력,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보증금 10백만원, 월 8~9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영광읍 단주리 392-1번지 일원 8,021㎡의 부지를 행복주택 사업부지로 30년간 무상 제공하고, LH가 금년부터 국비 등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약 3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으로 사회 초년생 및 산업단지 인력이 영광군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인구 유입 및 군민의 행복지수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인구 늘리기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나서영광군이 인구정책 5개 년 종합 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인구 늘리기에 군의 사활을 걸고 새해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2017년 말 기준 인구가 5만 4천여 명 선까지 하락하는 등 저출산 ․ 고령화와 지역 인재 유출 등으로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사회적 부담은 물론 지역의 존립마저 위기에 놓일 것으로 판단하고 인구문제 극복 과제를 군의 첫 번째 과제로 정하고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체계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하여「영광군 인구정책 5개 년 종합 계획」수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로드맵 수립을 위한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5대 중점과제》 ① 결혼․출산․양육․교육환경 조성, ② 안정적 일자리 창출, ③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④ 귀농․귀어․귀촌 기반 마련, ⑤ 생활 친화도시 조성 또한,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발굴 단계부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 보고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가칭‘영광군 인구정책 위원회’도 구성한다. 인구정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위원 공개 모집에 응모 가능하고 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며 직접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도 가능하다. 제도적 장치도 강화한다. 전입장려금 등 일부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만을 담고 있는 기존 「영광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군의 책무를 명시하는 「영광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상반기 중에 제정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군 내부 기구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영광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내부 역량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인구 늘리기 운동을 지속 전개해 왔으나 지속 가능한 인구증가 동력으로는 역부족이다”라며 “대마산업단지 등의 기업유치 외의 뚜렷한 인구 유입 요인인 부족한 상황 속에서 지차제 스스로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책 발굴에 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협약 체결영광군과 (사)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이 지난 30일 영광군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지역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정부의 국가 정책 기조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지방자치 강화 및 국비 사업의 공모 형식 등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정책 전문 연구기관과의 MOU를 체결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국·도비 사업의 발굴·유치 ▶ 공무원 역량 강화 ▶ 국가 및 군정 사업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 지역 발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환류 및 평가 ▶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 등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한다.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은 국가 및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된 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 그동안 영광 찰보리 6차 고부가가치 산업, 상사화를 소재로 한 향토산업 육성, 구 우시장 부지 활용방안 및 영광군 국가사업 발굴 연구 등에 참여해 왔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영광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방분권화가 강화되고 대내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행정도 정보력과 전문성이 경쟁력의 중요 요소가 됐다”며 “그동안 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작업을 해 온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과 상호 협력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의 현금 기탁식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근수)이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은 6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유‧지성‧우리 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근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2017년 많이 힘들었을 포항 주민들에게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작은 희망이라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영광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2월 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최근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기 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직접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4,500만원으로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조금의 지원 한도액은 1,000만원으로 제한하며 신청 농가가 많을 경우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영광군 관내 소재 농경지에서 1년 이상 경작을 하고 있는 농가로 지원 신청 금액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매년 반복하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한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사업 지원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018년 2월 14일까지 군청 환경산림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경로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 보건교육영광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21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혈관팔팔, 건강팔팔’주제로 고혈압․당뇨병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이며, 인구 고령화로 노인의 86.9%가 차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으로 30세 이상의 인구 집단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자신의 혈관 숫자를 바로알고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금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은 관내 병원의 교육 전문 간호사를 초빙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혈압․당뇨병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자신의 혈압․혈당 숫자 알기 등이며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초기 증상, 심장질환 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 골든타임 잡기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체험행사 및 캠페인 전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과 환자 조기 발견과 교육․홍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