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호두나무 식재 공모사업 4년 연속 전남 최다 확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소득 숲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2019년 견과류 웰빙 숲”조성사업 공모에서 총 81ha 중 38.2%인 31ha가 선정되어 전남 최다 사업량을 확보했다. 견과류 웰빙 숲 사업은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임야에 식재해 도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2019년도 공모결과 광양시 4ha, 담양군 3ha, 고흥군 6ha, 보성군 11ha, 화순군 21ha, 장흥군 9ha, 영광군 31ha가 선정됐다. 영광군은 여러 견과류 중에서 호두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시작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금년까지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58농가 78ha에 호두나무를 식재했다. 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구성되어 100% 보조 사업으로 주민 선호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영광군은 2016년 8월에 「영광군 호두100 프로젝트」를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와 선진지 견학 실시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공모사업 심사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호두는 식재 후 10년이 지나야 소득이 발생하지만 한 번 심으면 100년간 수확이 가능하고 임산물 중 가장 적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고소득 작목이다. 따라서 영광군은 산이 낮아 다른 시·군 보다 호두나무 관리가 쉬운 장점을 활용해 10년 후 영광군을 전남을 대표하는 호두 주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호두 100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심는 것 보다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산주 스스로 호두나무 식재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
홍농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홍농읍(읍장 김명강)은 2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동 위원장(김명강, 장영기)과 위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2018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그동안의 사업보고에 이어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민력협력사업 지원대상자 5가구를 선정 심의․의결 하였으며 협의체 활성화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공동위원장인 김명강 홍농읍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를 강조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위한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한편, 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많을 거라며 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중점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 찾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향우회 4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도시민 팸투어를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하였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모싯잎송편,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및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방문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도록 주력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문화 탐방 일정으로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장에 방문하여 여러 부대행사 참가 및 스마트 e-모빌리티 시승을 체험해본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 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기한 내 발급·사용 하세요!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2018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이 연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월 1일(목)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를 통해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9월말 기준 총 3,016매를 발급하여 공연․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여행, 도서 구입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 수혜대상자 중 아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군민께서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 받으시고, 카드 사용 잔액은 소멸되니 본인 카드잔액을 확인하여 연내에 사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이용 안내는 영광군 문화교육사업소(350-5226)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나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제25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5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 참가하여 영광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 영광군은 시․군 대표 진설음식, 음식전시, 음식명인관, 남도음식경연대회, 남도장터, 남도음식피크닉홀 6개 분야에 참가하여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등 영광의 풍부한 식자재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도음식 명인으로 지정된 최윤자(최윤자 전통음식 대표)씨는 전통혼례 함상을 주제로 전통혼례 함상, 함진아비 주안상, 모싯잎 다식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남도음식경연대회 일반부에서는 이귀임(더다믄 대표)·박혜경 씨가 ‘천년이 품은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굴비더덕고추초회, 모싯잎묵 냉채, 모싯잎 두부 과일탕수, 모싯잎 화전 등의 요리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서 옥당골 영광의 풍부한 먹거리를 널리 소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백수해안도로·4대종교 성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광의 맛과 멋을 함께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성공적으로 마무리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진 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1주일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접어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아왔다. 13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천일염 소금산 체험, 두부와 막걸리 만들기, 전통한지 공예체험, 떡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하였다. 그 밖에도 농악 풍물단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웰빙푸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나도 가수다’에서는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흥과 끼가 넘치는 공연을 보며 감탄했으며, 기념식 후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놀이는 제9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 정점을 찍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가 축제가 성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
‘Fall in 영광’ 올 가을 영광에 빠져보세요.영광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FALL IN 영광, 영광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영광군의 대표 가을 관광지로는 단풍 명소로 알려진 천년고찰 불갑사,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 칠산타워,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백수해안도로 등이 있다. 영광군은 가을 여행주간 기간에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광군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영광여행 #여행주간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추억을 공유한 후 영광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영광군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칠산타워 입장료, 영광 승마장 체험료 50% 할인, 다양한 숙박업체 및 캠핑장에서도 10~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주간 기간에 국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가을 여행주간 이벤트를 통해 영광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tour.yeonggw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
2018 함평군청 소방합동훈련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는 10월 11일 함평군청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군청 공무원 및 민원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구조 및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조치를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함평군청 자위소방대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여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이 날 훈련은 함평군청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고, 함평군청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와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함평119안전센터 및 함평구조대에 의한 최종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끝으로 훈련이 종료되었다. 이번 합동훈련을 지휘한 노호창 함평구조대장은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관공서의 경우 조그만한 재난(화재, 폭발 등)도 큰 인명피해를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사전 충분한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환절기 비염 어떻게 관리하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매서운 태풍이 지나가면서 환절기를 맞이하게 된다. 환절기에는 비염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다. 비염이란 알레르기와 만성이 있지만 명확한 기준이 없으며, 비강 내 염증 반응을 확인을 해야 하며 통상적으로 코 막힘, 재채기, 콧물 등이 발생을 하게 된다. 환절기에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인체 조직의 코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올 시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코가 확장되면서 충혈이 진행되어 코 막힘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된다. 코 막힘이 심해지게 되면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구취가 심하다. 또한 잠을 못 자게 되면 피곤하여 식욕부진을 겪어 키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약을 먹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약을 많이 먹기에는 부담에 생기고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더욱 더 부담이 생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염환자들은 코 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코 세척은 아이들의 요령을 익혀서 해야 하기 때문에 4세 이상 가능하다. 코 세척은 자기 전 1번 시행을 하며, 증상이 심할 시 아침에도 1번 더 시행을 하게 되면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시행 할 시 중이염 등의 부작용이 생겨 더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 후 세척하기를 바란다. 우리 주변에서는 비염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에 본인이 아니더라도 비염을 겪은 사람에게 가서 코 세척을 권장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어린 아이의 부모님들에게 비염에 관하여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를 바란다. 우리 어린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아무런 질환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
가을철 수확 시 주의사항!!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며 농민들에게는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게 된다. 그러나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농기계를 다루는 농민들 중에서 농업기계로 인하여 사고와 관련된 신고를 받을 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을 하게 되면 마음이 아프다. 가을철 농번기에는 교통사고와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을 하게 된다. 우리는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를 간과해서는 아니된다. 수확을 위하여 아침부터 농민들은 농업을 위하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항상 가족들에게 본인의 목적지를 이야기를 해주며 되도록 혼자 있지 말고 옆의 타인이 있어야 한다. 야간 작업을 할 경우에는 더욱 더 휴대전화를 가져가기를 당부한다. 농기계의 경우 기계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 번 사고가 날 경우에는 혼자서는 대처하기 힘들며 몸의 심각한 중증의 외상을 입게 된다. 외상을 입게 되면 신체손상이 치명적으로 작용하여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도 있게 된다. 일의 업무는 많으며, 시간은 부족하기에 진행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하여 서둘러 업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을 수 있게 된다.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국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결실을 맺고 따뜻한 겨울내기를 보내기를 바란다. 항상 안전에 있어서는 예방과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항상 안전장비는 최대한 갖춰서 착용하기를 권장하며, 사고 발생 시 119에 지체없이 고민하지 말고 신고하여 최대한 우리 소방공무원에게 도움을 받기를 당부한다.
-
한빛 2호기 격납건물 천장에서도 '깊이18.8cm공극' 발견민관합동감시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진행된 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2호기에서도 콘크리트 공극이 발견 되었다는 점과 지난해 8월 전군민의 공분을 샀던 4호기 증기발생기의 망치형 이물질을 제거 했다는 점이다. 먼저 2호기에서 발견된 공극은 깊이18cm의 공극 7개를 포함 총 18개 였다. 발견 부위는 원자로를 보호하고 있는 돔형의 천장부위 였다. 민관합동감시단은 공극이 발견된 주변부 93개 지점을 절단 조사를 시행 했다. [격납건물은 원전건물의 5차 방어막이자 외부 충격의 1차 보호막이다. 최근 이 격납건물에 공극이 연이어 발견 되고 있다.] 4호기에서도 13개의 공극이 추가 발견 되었다. 발견 부위는 원자로를 덮고 있는 건물에서 돔형태가 시작되는 곳이었다. 이 부근의 철근 구조체가 ‘ㄷ’자 모양을 띄고 있어 ‘ㄷ’채널 중첩부로 불리우고 있다. 이 ‘ㄷ’채널 중첩부 90개소를 절단 확인 한 결과 13개소의 공극이 추가 발견 된것이다. 이 중 5개의 공극은 2cm이상의 공극임이 확인 됐다. 또한 내부철판 배면 8단과 7단에서 그리스 누유가 추가 발견되어 격납건물 내부 콘크리트에서 총 4곳에서 그리스 누유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10월 8일부터 10일 사이 4호기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망치형태의 이물질을 제거 했다. 당초 한빛원자력본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여러 차례 요구에도 안전 및 방사능 문제 등을 이유로 거절해오다 원안위의 지시에 바로 제거 작업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은 한빛본부에 대한 추후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개최2018년도 제2차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가 지난 10일 울주군의회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의회에서는 강필구 의장과 하기억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는 제8대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본회의에 앞서 참석자 상호간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필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월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 당선의 영광을 주신 원전소재 지역 의회 의장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원전소재 시군의회를 비롯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상호간 의정활동 정보교류, 공통 현안에 대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제8대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활동계획을 논의하여 2019년 3월 중 울진군의회에서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협의 하였으며 기타 협의안건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는 사업자 지원 사업을 지역의 실질수요 파악 및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원전소재 지자체가 시행하도록 해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관련 정부의 정책과 주요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1년 구성되어 그동안 원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원전관련 건의문, 성명서 등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오고 있다.
-
영광군 투자협약체결, 민선7기 투자유치 본격시동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민선 7기에 접어들어 다시 대마산단에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새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단 활성화를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전남NRE, ㈜대신애니텍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유)전남NRE(대표 김준태)는 대마산단에 33,058㎡의 부지에 12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태양광 철재 구조물과 부속자재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8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된 제품은 주로 신안‧완도 등 도내 11개 지역 전남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에 납품한다. 특히 지난 2017년에 발표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발전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애니텍(대표 김영채)은 광주 진곡산단에 본사를 둔 업체로 9,158㎡ 부지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동차 내장재와 부품박스 제조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2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로 생산되는 제품은 현대기아자동차, 대우전자, 대유에이텍, 삼성전자 및 1차 협력사 등에 납품하게 되어 이미 탄탄한 판로망을 확보한 상태이다. 농업회사법인㈜대화(대표 정영태)는 3,751㎡의 부지에 24억 원을 투자해 버섯재배에 필요한 톱밥배지 생산 공장을 신축하게 되며 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된 톱밥배지는 베트남 현지 버섯재배단지에 연간 8백만 병을 수출하게 되며 일부는 국내 버섯농가에 판매하게 된다. ㈜제이더블유에프앤에프(대표 이재우)는 베트남 버섯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버섯을 전량 수매하고 가공을 통해 버섯추출액과 오일을 생산하게 된다. 주로 ㈜인터케어에게 화장품 원료로 전량 납품할 예정으로 3,546㎡의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게 된다. 즉, 농업회사법인㈜대화에서 생산되는 톱밥배지를 베트남 버섯재배단지에 공급하고 재배된 버섯을 다시 ㈜제이더블유에프앤에프에서 전량 수매를 통해 화장품 원료인 버섯추출액과 오일을 생산하고 납품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영광은 굴비산업과 e-모빌리티 산업 등 전통과 4차 산업이 잘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투자기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영광군과 함께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군은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기업의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할 것이며 모든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대마산업단지 분양률은 79%로 금년 목표인 80%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기업 유치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 해외 판로 열어e-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가 13개국 바이어 및 150여개 기업이 참석해 상담액 9,500만 달러, 670만 달러를 계약체결하기로 하고 엑스포 수출상담회장에서 10만 달러 현장계약도 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영광군, 전남도청,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의 협업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루마니아, 세르비아, 에콰도르, 미국, 인도, 러시아, 중국,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 13개 국가, 미국 GM,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타타 그룹 등 글로벌 기업 포함 23개사의 유망한 바이어를 사전 선별하여 개최되었다. 독일의 Fourmart사의 바이어로 참여한 Andreas Martin은 독일 내 판매 2위, 해외수출 1위의 전기 자전거 제조사로 디자인과 개발은 한국에서 하고 제조는 중국에서 하고 있지만 중국의 관세 문제로 한국 제품을 찾고 있다며 이번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알톤 스포츠와 같은 적임회사를 알게 되어 돌아가는 길이 즐겁다고 전했다. 러시아에서 참가한 Eco Group 및 Prokachu사는 러시아에서 세그웨이 내수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며 한국기업인 ㈜미니모터스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Wisebury Labs사는 드론 제조 회사로 영국 내 고령인구 및 장애인을 위한 e-모빌리티 보급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엑스포 참가 국내 기업과 기술 정보 교류와 사업파트너로의 기회 마련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접촉한 기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수출상담회 기간 동안 참여한 각 국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서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싶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사)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관계자는 “수출상담회 기간 동안 상담했던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 관계를 지속하며 꾸준히 유럽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기술정보 교류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즐기는 체험형 박람회로 입소문지난 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기존 산업박람회를 탈피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내외 100여개 e-모빌리티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박람회로 전기로 구동하는 모든 미래형 운송수단 산업전시 뿐만 아니라 10,000㎡ 규모로 조성된 실․내외 e-모빌리티 시승 체험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등 100여대의 e-모빌리티 관련 제품을 시승․체험하고 행사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까지 이어져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과 참가 기업이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 또한, 40여개의 미래인재 과학축전 부스에서 과학의 원리나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소재로 한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진로체험 전문 교육 기업인 ‘키움인 교육’에서 직업 체험 및 상담을 하고 있어 학생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항공 특화 대학인 초당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드론체험에는 항공기와 드론을 가상으로 조종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체험, 조종 VR체험,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보고 조종해 보는 드론 DIY체험 및 항공분야 진로상담으로 학생 및 일반관람객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내수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지만 엑스포를 관람하는 관람객의 입장으로 딱딱한 전시회를 탈피하여 보다 친숙히 생활 속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영광군의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2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3“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4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5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6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 10한여농함평군연합회, 함평나비대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