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소방서,제9대 박상래 소방서장 취임식·시무식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박상래 영광소방서장 취임식과 기해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종 사고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결의,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직원들간의 기해년 새해 인사ㆍ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월 1일자로 제9대 서장으로 취임한 박상래 서장은 전남 광양 출생으로 지난 1993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담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목포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장비,지도계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해남소방서장,여수소방서장,강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영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박상래 서장은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평소 직원들 간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중요시하고 각종 현장과 행정업무에 탁월해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박상래 서장은 “앞으로 영광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직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총 3개 분야 13개의 평가지표로 나눠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일자리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된다. 영광군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조에 맞춰 연초에 수립한 ‘영광군 일자리창출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69개 사업을 추진, 4,20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민선7기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보고회 개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발굴 등 전 군정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하였다. 이에 따라 영광군의 고용률은 72.1%로 전년 대비 2% 상승하였으며, 취업자 수는 1,10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에서는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전기자동차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예산으로 전년 대비 6억 4천만 원이 증가한 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고용 정책에 박차를 가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대마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 행사 펼쳐대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금례)는 12월 27일 달걀 300판과 떡국떡 200kg을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21개소)을 방문하여 춥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마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생활폐기물 줍기 및 꽃묘식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이에 따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매년 달걀과 떡국떡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러한 온정들이 모여 추운 겨울철 고령의 어르신들이 몸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메카 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돌입스포츠 메카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했다. 오늘 27일부터 새해 1월 6일까지 16개 팀 740명이 참가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 축구대회는 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외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새해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이어지고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중·고 유도 스토브리그, 15일부터 21일까지 중·고 태권도 스토브리그, 20일부터 27일까지 중등부 농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되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인하여 총 98개 팀 2,037여 명(연인원 18,810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20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돼 연말연시 분위기 또한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을 찾은 선수단은 “영광스포티움은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영광군에서도 선수들의 전지훈련 참가에 따른 숙박, 음식, 경기장 시설, 편의 제공 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 스포티움에 각종 스포츠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여 영광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부탁하였다.
-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가 2018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에서 주최한 ‘2018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은 2018년 올 한 해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상품 등 각 부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히트 상품으로 선정한다. 지난 2018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는 전남에서 개최하는 첫 산업박람회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e-모빌리티산업 국내외 전문가와 바이어 뿐만 아니라, 초·중·고 대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 8만 7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영광이 미래형 e-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6개국 23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42개 기업과 2,8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또한 18개국 120개사(국내 97, 해외 23)가 참가하여 기업 제품 PR쇼,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와 산업부·국토부·환경부가 합동으로 e-모빌리티 보급, 안전기준,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갖는 등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학생과 프로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주대회 및 체험행사, 지역 과학영재들의 과학축전, 로봇 케이팝 공연, 아이돌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가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혁신성장특구를 지정 받아 규제를 혁신하고,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e-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영광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2018 전남도 투자유치분야”최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올 한해에도 군을 비롯한 군 의회, 군민과 더불어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평가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 서 왔다.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는 취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모빌리티 산업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꾀하는 한편 올해 2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개사에 601억 원의 투자 실현을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한 국내 e-모빌리티 기업인 ㈜그린모빌리티, ㈜대풍EV자동차 등 신성장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도 더 많은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6기에 투자유치라는 씨앗을 파종했다면 민선 7기에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 수확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마산단 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캠시스와 공조기 제조기업인 ㈜화인에어텍, ㈜대신애니텍 등 5개사가 내년 상반기 내 준공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까지 7개사가 준공예정에 있어 총 500여 명의 실질적인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대마산업단지 분양률은 81%로 민선7기 목표인 90%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기업 유치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시가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28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2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자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영광읍 시가지 주요 도로 및 인도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은 영광군청 공무원 4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과 시가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눈삽으로 인도의 눈을 치우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및 차량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함은 물론 상황관리 T/F팀 구성과 제설 인력과 장비 확보, 주요 시가지 내 인도 제설,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피해예방 문자발송 및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교육상 시상식 개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교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영광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광교육상 시상식에서는 영광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8명의 교육자들에게 상품권과 상패를 시상하였다. 수상자로는 영광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자들로, 영광에서 21년 동안 근무하면서 영광교육에 공헌한 군남초 조영창 교사, 독서토론 활성화 교육에 크게 이바지한 영광여자중학교 및 영광중학교에서 근무한 허혜련 교사, 영광교육 여건개선 및 영광교육 발전에 기여한 영광여자중 조영구 행정실장 및 교육공무직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오신 홍농초등학교 조은선 교무행정사, 영광여자중 신현숙 조리원, 영광군남중 윤은영 교무행정사, 영광홍농중 이경옥 영양사, 영광공업고 이보라 영양사가 선정되었다. 김준석 교육장은 “영광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 교육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광교육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을 더욱 확고하게 실천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영광농협, 『농작물재해보험』농가 경영안정 기여영광농협(조합장 박 준 화)이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사고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관내 보험가입농가 중 486농가가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보험금을 신청, 총 10억 34백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 유례없는 이상저온, 가뭄과 폭염 등의 자연재해 발생으로 수도작 벼 522백만원(50%), 콩 289백만원(28%), 고추 110백만원(10%)순으로 많은 보험금이 지급됐다. 그 동안 영광농협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본점 보험과에서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임직원이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한 결과이다. 영광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하는데 목적이 있는 상품이다”면서“내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 홍보를 강화하여 전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 재원 비율은 국고 50%, 도비 10% 군비 30%, 농업인 자부담율 10%로 지역농협에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농작물 손해상품이다.
-
영광농협,『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 우수사무소 선정영광농협(조합장 박 준 화)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전화금융사기 예방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본점에서 근무하는 이미경 과장대리가 50대 고객을 상대로 핸드폰으로 국민은행 직원을 사칭하여 마이너스대출과 관련한 각종 개인정보제공을 요청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직접 국민은행 콜센터에 연락하여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를 막아냈다. 이는 금감원,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보이스피싱 제로(Zero)캠페인”「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성실히 수행하고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 결과다. 박 준 화 조합장은 “평소 사무실에서 꾸준한 교육과 임직원들의 관심으로 금융사기를 막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상반기 전 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802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법성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 사랑의 기부행렬 줄이어법성면 청년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행복 나눔 이웃돕기 기부가 줄을 이어 굴비골 법성이 사랑의 열기로 뜨겁게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법성면 청년회에서 라면 100박스를 경로당 38개소와 마을회관에 전달하였고, 법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법성면 여성발전협의회에서 각 50만 원 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였으며, 법성면 생활개선회 20만원, 생활개선회 회장(김순임)이 10만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지난 11월말에는 법성면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김장김치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각 기관사회단체들이 줄이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어 추운 겨울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
영광군4-H본부 연말총회 개최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영광군4-H본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도에 실시한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의 시간 및 2019년도 임원선출과 추진해야할 사업, 4-H본부 활성화 방안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 영광군4-H본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도력 배양교육, 한마음대회, 임원워크숍 등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이뤄낸 송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회고하면서 차기 회장께서 더욱 발전적인 4-H본부를 이끌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회장 양재휘, 부회장 홍길수, 최병철, 강대홍, 이동주, 감사 홍성태, 재무 유원식, 고문 정권기, 김용팔, 강병원, 하기억, 사무국장 김병국이 임원에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양재휘 회장은 “지도력배양교육, 4-H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로 성장하고 봉사하는 영광군4-H본부로 발전시켜 자긍심을 높이고 지‧덕‧노‧체의 이념과 4-H인이 앞장서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연말총회 개최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회장 정암균)는 지난 2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18년 추진했던 품목별 현장교육,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참석, 지도자회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 등의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19년 추진해야 할 사업과 지도자회 활성화 방안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에 성금을 전달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당면 영농 추진 교육과 2019년 1월 1일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도왔다.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암균 회장은 ‘2019년에도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의 선봉에 서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농업·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군을 이끄는 농촌지도자회가 되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영광군, 터미널 사거리에 신호대기 한파 방풍막 설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추위로 인한 군민들의 안전과 추위 해소를 위해 터미널 사거리 신호대기 장소에 한파 방풍막을 설치해 이용하는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터미널 사거리에 4동의 한파 방풍막을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터미널 인근을 찾는 군민들에게 신호대기 중이라도 추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파 방풍막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이용하는 군민들의 호응도를 봐가면서 추가 설치여부를 결정하고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373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영광, 모싯잎송편 18톤 미국 단독수출 ‘쾌거’전남 영광에서 생산된 ‘모싯잎송편’이 해외로 수출된다. 영광군은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주식회사(대표 정정범)가 미국 H-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27일 모싯잎송편, 모시인절미 등 모시떡 18톤을 미국으로 단독 수출한다고 밝혔다. 정정범 대표는 “2006년부터 꾸준히 매년 10톤가량 수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단독 18톤(약 1억 5천만 원)으로 물량이 늘었으며, 내년에는 100톤 수출을 목표로 영광송편을 전 세계 한인들이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H-마트는 북미지역의 한인-아시안 식재료 슈퍼마켓 체인으로 한아름 그룹(Hanahreum Group)이 운영한다. 뉴저지 린드허스트(Lyndhust)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만 70개 이상의 체인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모시올주식회사는 HACCP인증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모싯잎송편 외에 모시개떡·모시오메기떡·찰보리빵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는 선도업체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