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읍장, 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읍정업무 시작김수강 영광읍장은 취임 후 첫 행사로 1월 2~4일까지 관내 6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부임인사와 함께 주요 군·읍정과 노인복지시책 설명 및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읍정업무를 시작하였다. 동절기 어르신 안전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하여 가급적 동절기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 읍장은 가는 곳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가 읍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르신들을 포함 주민의 다양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적극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군남면,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군남면(면장 김희종)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3일 부터 4일까지 2일간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2019년 신임면장으로 부임한 김희종 군남면장은 새해의 시작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건강과 복을 빌며 큰 절을 올려 새해인사를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동절기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면정을 시작하였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부모님 같으신 지역 어르신들을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면정을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은 인구의 50% 가량이 노인 인구로 구성되어 35개소 경로당에는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60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취미교실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영광군, 지난해 고소득 농업인 659농가로 늘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와 수입 농축산물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659농가로 2017년(329농가) 보다 330농가가 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323농가로 고소득 농업인의 절반인 49%를 차지했으며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249농가로 38%를 2억 원 이상이 87농가로 13%를 차지하였다. 품목별로는 식량작물(벼, 보리)이 459농가(6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축산 163농가(25%), 원예특작 35농가(5%), 밭작물․가공 2농가(1%)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02농가(46%)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50대가 245농가(37%), 40대 이하 청년 농업인도 112농가(17%)를 차지했다. 이는 청년창업농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고소득 농업인이 늘어난 것은 보리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7ha(106마지기)이상 규모를 갖춘 벼·보리 재배농가와 축산농가가 집중 육성되었고 각종 농자재 등 생산비 지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쌀 가격 등 전반적인 농․축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경종·축산농가 모두 고소득 창출, 각종 직불금 지원 등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국비 70억 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 등을 통해 농업의 희망과 비전이 제시되는 행복한 영광이 되도록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김준성 영광군수, 제31보병사단장 감사패 수여받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제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2018년 한 해 영광군이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한 예비군훈련장 교장 신설과 무인경비시스템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예비군 정예화 기반 조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감사패를 전달한 문백규 후은대대장은 소영민 사단장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영광군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다”는 뜻을 대신 전했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안보태세 유지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최근 한반도 정세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이 시점에 경각심을 갖추고 안보체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연말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 간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우리 군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영광군의회 김정규 주무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영광군의회 의회사무과 김정규(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2018년 지방의회운영 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은 지난 1월 3일 영광군의회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의회 대표 회장인 강필구의장이 전수하였다. 김정규 주무관은 지방분권형 개헌, 정당공천제 폐지, 소선거구제 환원, 의정비제도 개선, 사무직원 인사권 환원, 광역의원선거구별 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 6대 역점과제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방의회와 지방차지 발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운영과 의사운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문관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회장 및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의 수행비서로 근무하고 있다.
-
영광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림축산식품부의‘2019년 ~ 2021년 도시민농촌유치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서류접수▸서면평가▸발표평가 등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되었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영광군의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의 상호이익을 증대시키고 도시민의 적극적 유치 및 안정적 정착을 도와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4주기 1년차로써 10년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의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공모사업 심사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50%, 도비10%, 군비40%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사업비는 6천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주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귀농귀촌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들의 농촌유치를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나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월 4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유턴 및 주정차 금지, 음주운전예방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8개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가두 행진 하면서 불법주정차 금지 및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 안전 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군민들께서도 안전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
묘량면 새마을 부녀회 떡대 나눔 행사묘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에서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년인사와 함께 떡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묘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헌옷수집 등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떡대, 계란, 과일을 마련하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등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한편 묘량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 실천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묘량면장 경로당 방문 부임인사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를 드리고 올해 군정 주요시책과 면정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영광사랑상품권 사용 홍보와 동절기에 화재 및 동파 예방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당부 드렸으며 묘량면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펼쳐 주민이 행복한 묘량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로 부임하셔서 경로당을 찾아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첫 여성 면장님으로서 묘량면을 위해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회덕 묘량면장은 “추운 겨울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염산면장 己亥年(기해년) 마을경로당 방문염산면장(박노은)은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3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군‧면정에 대한 시책사항 설명 및 한파와 폭설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하였다. 어르신들은 “바쁘신 일정에도 방문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기를 희망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경로당 편익증진에 대한 사항과 마을 숙원사업 등을 지원해주길 요청하였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어려웠던 시절에 살기 좋은 염산면을 일구어 내신 관내 어르신들을 가장 먼저 찾아뵙는 것이 도리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살기 좋고 행복이 넘치는 염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훈 군서면장 신년 인사로 힘찬 첫 걸음한상훈 군서면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 실현을 위한 새해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2일부터 관내 26개소 경로당과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와 함께 금년도 주요 군정시책과 면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각 마을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민들은 새해 바쁜 일정 가운데 찾아준 면장의 관심에 환영과 고마움의 박수를 보내면서 올해에도 군서면 발전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한상훈 면장은 “어른신들의 행복을 면정의 최우선으로 삼아 노력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겠으며, 면민의 크고 작은 의견을 잘 새겨듣고 면정에 적극 반영하여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만들기에 혼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무술년 송년 행사 성료구랍 28일 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를 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19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2018년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 각 기관 임직원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거둔 주요면정 성과와 각 기관 ․ 사회단체 활동모습 그리고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깨끗한 군서 만들기」순으로 PPT 자료를 활용하여 참석자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정 대화의 날 운영결과 체납세금 없는 마을을 달성한 5개 마을 이장과 모범이장, 면정 유공 주민에게 면장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각 단체에서도 모범 공무원 4명과 우수회원을 시상하여 노고를 위로 하였다. 특히 지난 제12회 읍면농악경년대회에서 1위 으뜸상을 수상한 군서하누리 두들패(단장 김화선)가 제2회 정기 발표회를 갖고 신명나는 삼도 사물놀이와 모듬북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북돋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상훈 면장은 “한 해 동안 군서면 발전에 적극 협조 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금년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
영광군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모집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서울 남도학숙의 2019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서울 동작구의 제1남도학숙 424명, 은평구의 제2남도학숙 304명으로 영광군은 제1남도학숙에 6명, 제2남도학숙에 2명이며 예체능계, 대학원생, 장애인 전형은 도에서 총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2018년 12월 20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영광군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및 대학원생(석사과정)이다. 선발방법은 신입생의 경우 중위소득 기준으로 생활정도로 평가하며 재학생은 성적 30%에 생활정도 7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한편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다자녀가구 등에게는 가점 혜택이 있다. 원서 접수는 2019년 1월 14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광군청 총무과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입사 대상자는 2019년 2월 8일 전라남도 및 남도학숙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참조 및 영광군청 총무과(350-4704)로 문의하면 된다.
-
기해년 황금돼지해 영광군 첫둥이 출산2019년 1월 2일 오전 11시 56분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새해 영광군 첫아이가 태어났다. 산모 김현정씨와 남편 오인종씨 사이에서 태어난 4.06kg의 남자아이의 건강한 울음소리로 영광군의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첫째 딸에 이어 둘째 아들을 얻은 엄마 김현정씨와 아빠 오인종씨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고맙고 감사하며 무엇보다 큰아이에게 가장 귀한 선물인 동생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에 영광군의 첫아이로 태어난 만큼 건강하고 밝게 자라 이웃을 배려하고 아끼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3일 격려 방문을 통해 “새해 첫아이 소식은 영광군 전체의 경사로 순산을 축하하며 아이를 하나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9년도에는 마을마다 기쁨과 희망의 신호탄인 힘찬 아기울음소리가 가득차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와 군민의 행복으로 삼고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위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주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원스톱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8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부터 만 49세 이하 미혼인 남자 또는 여자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기준 군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3회에 걸쳐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30만원상당의 임신부 교통카드지원과 또한 난임부부에게도 본인부담금 중 체외수정 1회당 최대70만원, 인공수정 1회당 20만원을 지원하며, 신생아 양육비를 첫째아이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과 다섯째부터 아홉째까지 3,000만원 열째아 이상 3,5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
영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1,000원 버스) 개통식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 영광터미널에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알리는 개통식을 가졌다. ‘천원버스’는 농어촌버스 승차 시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학생 및 어린이는 500원만 내면 관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시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영광군은 지난 11월 31일 (유)영광교통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1,000원 버스를 시행 중인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하여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 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천원버스 시행에 따른 버스업체 수입 감소분은 군에서 보전하고 (유)영광교통은 운행시간 준수와 노약자·장애인 이용객 보호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버스 이용객을 늘릴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천원버스 시행으로 군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는 1년간 약 6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 아낀 교통비로 지갑이 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천원버스는 2019년을 군민 무한 행복시대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천원버스 외에도 100원 택시, 장애인콜택시 운행 등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