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남 체육학 박사 (동신대학교 대학원)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인해 인구 부족에 시달리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소멸위험에 놓여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각종 산업들이 대도시 위주로 몰려있어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문화재나 지역특산물이 없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확보, 공공시설 건설, 프로스포츠구단 유치와 같은 외부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그중 프로스포츠구단의 연고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외지 방문객 유입을...
소방행정과 소방경 윤옥천 봄이 돌아온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자연을 보기 위해 산으로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상황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마스크를 내려놓고 봄을 맞이하러 산으로 향한다. 봄은 맑은 날씨, 아름다운 경관 등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하지만 ‘산불’이라는 불청객과 함께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림 내 화재가 최근 10년 동안 건수와 면적이 꾸준하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산불의 많은 비율은 자연적이...
영광지역 농·축·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영광에서는 4개 농협과 축협·수협·산림 조합에서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후보자의 단독 출마로 영광농협, 서영광농협은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조합장은 조합의 최고경영자(CEO)로 4년간 조합의 대표권을 비롯 업무 집행권과 직원 임명권 등을 행사하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조합의 경제·신용·지도 사업 등의 업무 등을 총괄하고 승진·채용 등 직원에 대한 인사권과 예산 사용권을 관장하는 것이다. 아울러 선거를 통해서 당선되면 지역 ...
동신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최수남 21세기에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웰빙에 대한 관심, 가용소득 증가, 근무시간 단축 및 유연한 근무형태 확대 등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삶의 휴식과 힐링을 중요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는 신체적·심리적 질병 예방까지 확대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수요를 가속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 프로그램의 흐름은 자연, 역사・문화 유적지 등에 대한 관람 중심에서 점차 스토리텔링과 개인 삶의 질이 반영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2018년에 방송을 마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선택 2014’는 흥미로웠다. 당시 무한도전 선거는 향후 10년 동안 방송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뽑는 재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모방선거였지만 현실 정치와 너무 흡사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선거방식부터 유사했다. 후보자들의 선거유세와 재미와는 거리감 있는 현실의 사회자를 동원한 후보자 토론회도 있었다. 개표방송은 더욱 그랬다. 현직 아나운서에 의한 출구조사 발표는 물론이고 지역별·연령별 지지도와 무한도전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까지 이어졌으니 실제 선거방송을 보는 듯 ...
2023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 법정의무가 아니더라도 자동차의 전장 장비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화재 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적정한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전에 있어 차량 종류 및 탑승 인원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자. 현행법에 따라 차량별로 갖춰야 하는 소화기 규격과 수량은 ▲7인승 이상 승용차는 1단위(0.7kg) 1개 ▲경형(1000cc 미만...
지난달 껑충 뛰어버린 전기 요금 때문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도 못하는 가정이 태반! 전력 생산은 주로 지역에서 감당하고 전력 소비는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면 그 충격으로 말하자면 비수도권 가정에 몇 갑절 이상 가혹하다 해도 과장이 아닐 듯. 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환경 연구원조차 현재의 단일 요금체계는 비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소비자를 위해 희생하는 구조라는 보고서를 내 놓을 정도니 불평등한 현실을 개선하려면 이제 전기 요금 지역별 차등 제도가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하지 않을까? 앞서 말한 전력 수급 불균형...
일본의 ‘이이다시’는 도쿄와는 4시간, 나고야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 전에는 양잠이 주산업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배와 사과 곶감 등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낙농과 축산업도 발전한 인구 10만 명 정도 되는 농촌형 소비도시란 말씀.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들어온 정밀 기계 공업도 이 지역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이다 시’는 ‘교육 우선’의 도시로 유명하다. 일본엔 ‘공민관 교육’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인구 3천 명에 하나꼴로 공민관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향토의 부흥과 주민 스...
숨길 비(祕), 줄 선(線)이라고 적는다. 뜻은 ‘몰래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관계를 맺고 있음. 또는 그런 관계’를 말한다. 군수 측근 명함 논란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개인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영광지역에 ‘영광발전개혁추진단’이라는 단체의 추진단장 명함에 뒷면에는 영광군의 공식 심벌마크와 함께 군청 전화번호와 주소, 지도그림(영광·함평·무안) 등이 표기되어 있었다. 특히 명함에 기재된 영광군청 전화번호가 논란이 된 이유는 군청 비서실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정식 등록된 전화번호로 확인되...
다음 달 8일 시행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도내 30만여 명의 조합 유권자가 170개 농·축·수협과 산림조합장을 뽑는 날이다. 과거 단위조합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조합장 선거는 ‘돈 선거’ 문제로 2015년부터 전국 모든 조합이 동시에 선거를 시행해 3회째를 맞게 되었다. 역대 치러진 조합장 선거를 어지럽힌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불법 기부행위’였다. 조합장 선거가 선거관리 위원회에 위탁된 근본적인 이유. 이번 제3회 조합장 선거 역시, 선거일 전 한 달을 전후해 도내 전 지역에 걸쳐 관행적인 불법 기부행위 적발 건...
몇 해 전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가 MBC에서 방영된 바 있다. 주 무대가 되는 ‘전자 생활전기사업부’와 ‘연구센터 단지’를 작은 시에서 촬영해 관심을 두고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허나 중간쯤 회차에서 제목 ‘제가 여기 시골 ○○시까지 내려온 이유는요’는 불편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시까지 내려온 본사 인력’이라는 관점에서 엿보이듯, 도대체 시골에는 무엇이 없기에 세속적 통념으로는 내려와 살기 어려운 곳이 되었을까? 과거에는 산업단지를 잘 만들어놓으면 외부 인구가 유입되고, 동반 가족·노동자를 위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 기능이...
안녕하십니까? 귀한시간에 저의 인사말을 읽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어바웃영광” 보도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된 한정무입니다.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는 故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이 있습니다. 보도본부장 한정무는 약속드리겠습니다! 군민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언론의 독립성을 지키며 성역없는 지역언론 “어바웃영광”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지역언론에 대한 독자들의 구독률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지역언론이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재빠르게 대...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