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최악의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밥 서울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젊은이들이 할로윈 파티를 즐기러 모였던 그 거리에서... 참혹한 압사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밝힌 사상자는 사망자 156명, 부상자 133명... 세월호 사태 이후 가장 큰 인명피해라고 합니다. 일어나선 안될 참혹한 비극... 일단 사고 수습부터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이번 사고는 이날 밤 누군가 넘어 졌고, 뒤를 다르던 사람들이 차례로 넘어져 겹겹이 쌓였다고 합니다. 경사진 좁은 골목으로 수용가능 규...
모바일과 SNS는 개인에게 유력한 스피커를 안겼습니다. 이 시기 직전에는 그나마 기존 미디어를 아니꼽더라도 봐 줄 수 있었던 때였겠지요. 늦었더라도 그때 정신을 바짝 차렸어야 했는데, 아직도 정신줄을 놓고 있는 매체와 기자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에 따른 총 책임은 모두의 책임으로 다가왔고 위기가 되고 불신이 싹틉니다. 지금은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퍼트리고자 굳이 매체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됩니다. 평소 온라인에서 사회적 연결망을 잘 형성한 개인은 웬만한 매체보다 스피커의 출력이 높으니 말입니다. 대통령 본인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남학생들이다 보니 축구가 인기다. 편을 나누어 축구 경기를 하는 장면을 보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자기편 친구가 실수를 하는데도 우리 아이들은 "괜찮아!"힘내!"라고 말하는것이 아닌가. 친구의 실수가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닌데도 아이들은 그 친구를 비난하지 않았다. 여러 차례 관찰하며, 그 답은 감독교사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모둠을 나누어 친구들끼리 기능을 함게 익히게 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는 등... 친구가 실수를 했을 때도 친구에게 힘을 실어주고, "걱정마", "다음이 있잖아."라는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며 협력하는 ...
이제 곧 소방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소방관들을 위해 도록에서 길을 터주기와 같은 작지만 확실한 선행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교차로나 교차로 부근에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붙어서 일시 정지해 주셔야 합니다. 소방차량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교차로 모퉁이에서 멈추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차선 도로에선 소방차가 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소방차량이 1차로로 신속히 움직일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모두 2차로로 이동하여 운전하셔야 합니...
신문사에서 편집기자를 흔히 '첫 번째 독자'라고 일컫지요. 취재기자들이 기사를 마감하면 데스킹 과정을 거쳐 편집기자가 다시 읽으니 말입니다. 편집기자 역할은 종이신문을 읽는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겠지요. 독자들은 보통 사진이나 제목을 보고 무슨 뉴스인지 판단하고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편집기자들은 첫 번째 독자가 돼 한정된 지면에 어떻게 사진을 배치하고, 제목을 뽑아 읽고 싶은 기사를 만들지 고민합니다. 그러니 '독자의 시선'에서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종이신문 독자가 크게 줄었지만, 신문사 온라인 기...
오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지방 자치의 날이 10월 29일인 것은 9번째 ‘대한민국헌법’을 개정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는 날이지요. 이 헌번 개정으로 지방의회 구성을 유보해 온 부칙 제10조를 삭제함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헌법을 개정하게 된 배경에는 대통령 직선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1987년 6월 29일 ‘민주화 선언’이 있고, 그 가운데 ‘지방자치 시행’을 포함하고 있지요. 제9차 헌법개정에 따라 1991년 3월 26일에 시·군·구의회, 6월 20일에 특별시·...
“군민 최다 커뮤니티” 신문 정체성 잃지 않도록 콘텐츠 중심으로 볼 때 ‘디지털 시대’를 나름대로 이렇게 정의합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생산하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시대” 옳고 그름이 문제겠습니까? 그런 시대이고 그래도 되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지금은 그 주제가 무엇이든 온종일 겹치지 않는 콘텐츠를 골라가며 소비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콘텐츠 생산 역시 취향과 수익이 만나는 어떤 지점에 집중되기도 하지요. 소비와 생산을 모두 끌리는 것. 꽂히는 것에 쏠리니 말입니다. 포털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이런 ...
갑작스러운 추위로 보일러 등 난방 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가스보일러 사고는 대부분 배기통 연결부 이탈이나 급·배기구 설치 기준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특히 대부분의 사고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일반 가정의 보일러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 사용 전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파손 여부 등을 살펴야 한다.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이나 진동, 소음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엔 전원을 즉시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점검받은 후 사용하여야 한다. 또...
청년 정책을 두고 흔히 책상머리 정책이라는 비판이 잦다. 최근 영광군 청년센터에서는 이를 극복하고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청년 정책 공모전등 다양한 시도와 움직임이 보이는 중... 이를 함께 이야기 하고 논한다하니... 결과야 두고 볼 일이지만 이 또한 반가울 따름...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듣기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확장하여 귀를 연건 이번이 처음인 듯. 아무튼 긍정의 움직임이다. 영광에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접촉하는 대부분의 지인들에게 고충을 물으면 일자리와 고용 문제를 꼽는 듯... 필자의 지인 대부분은 우리...
영광군이 추진하는 청년창업·육아지원센터 착공과 관련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며 지난 정례회에서 장기소 의원이 위치선정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한 육아 통합지원센터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를 이제는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치선정부터 다시 해야 마땅하나 별 묘수가 없으니 하드웨어가 안 되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지요. ‘육아 통합지원센터’라는 이름에서 보았듯, 이 시설은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지원되는 종합계획으로 보입니다. 엄마·아빠의 가장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
이 글은 장르가 영업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비용을 청구하니 말입니다. 그 명분은 이익이 아닙니다. 지역의 가치와 연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는 없습니다. 하지만, 더한 몰염치는 군민 주주 신문 정체성과 가치가 흔들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모두 10회에 걸쳐 어바웃영광의 후원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어바웃영광’은 군민 한명 한명의 뜻을 모아 빚어진 매체입니다. 애초에 자본과 권력이 사유할 수 없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기반을 지켰다는 것이 저희 신문의 자랑이...
밤잠을 설치게 했던 여름 열대기후, 물난리를 만들었던 장마와 태풍, 그리고 우리를 힘들게 했던 많은 것들이 지나고 어느새 청청한 가을 하늘과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힘들 때에는 그것에 사로잡혀 허덕이느라 언제 끝날까 했지만 계절이 이렇게 바뀌듯 우리도 잘 추스르며 오늘을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면서 겪는 고통도 기쁨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았지요. 저 또한 최근에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