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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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포츠산업과, 농가를 위로하는 일손돕기영광군 스포츠산업과(과장 김대인)에서는 지난 6월 5일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 13명은 홍농읍 단덕리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하여 오디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부족으로 오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직원들도 농가를 도와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화답했다. 오디 수확은 보리 수확과 모내기, 양파 수확 등 타작물 작업과 겹쳐 일손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기계화가 어려워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돼 수확이 더딜 뿐만 아니라 과수 특성상 수확 시기를 놓치면 상품가치가 떨어져 일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해당 농가도 고령과 건강 악화로 오디 수확에 어려움을 겪던 중이었다. 한편, 농촌 일손돕기에 참가한 김대인 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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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한다영광군은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인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8개소의 미취학 어린이 1,03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시설을 방문하여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따뜻한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했을 때 감염병의 절반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 식사 전․후에 손씻기 등을 강조하고 특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대신해 형광 로션을 직접 손에 바르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로 실천 후 형광램프로 확인해 보는 체험을 통해 손씻기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감염병의 약 50~7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손씻기를 생활화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병․의원, 학교, 유치원, 산업체등 질병모니터를 통해 감염병 발생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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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 격려영광군(군수권한대행 김명원)은 지난 6월 5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남대표 선수로 출전한 영광군 선수단은 체조, 검도, 태권도 등 6개 종목에 31명이 참가했다. 대회 최종 결과 전라남도는 3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 중 5개를 영광군 선수단이 획득했다. 영광군 선수단은 체조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검도에서 은메달 1개, 태권도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합하여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 입상 성적을 살펴보면 체조에서는 영광중앙초등학교 선수들이 전라남도 단일 대표로 출전 단체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8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김선우(6학년, 금 3, 동 1)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기계체조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나종빈(6학년, 금 3, 은 3) 선수도 3관왕을 차지하여 김선우 선수와 좋은 친구이자 막강한 라이벌로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혁(5학년) 선수도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검도에서는 김현서, 이승헌, 전민엽(이상 해룡중 3학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여 전국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태권도에서는 배재홍(영광중 3학년, 41kg 이하)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명원 군수 권한대행은 “어린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줘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여 지역과 국가의 명예를 더욱 높여 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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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전투표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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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 첫날 아침, 유권자보다 운동원으로 북적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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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장에 본사품질본부 석기영 안전처장 취임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에 석기영 전 본사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이 새롭게 취임 한다. 1959년생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석기영 신임 본부장은 85년 한전에 입사한 이후 고리와 본사를 오가며 근무 하였으며 최근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제2발전소장을 역임 했다. 취임식은 다음주 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1985. 08 한국전력공사 입사 -1986. 03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기술부 근무 -1994. 02 본사 원자력발전처 노심관리부 근무 -2000. 03 본사 원자력안전처 원자력안전팀 근무 -2003. 05 울진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발전교대1부장 -2007. 01 본사 감사실 부장검사역 -2010. 01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제2건설소 부장 -2010. 06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제2시운전실 시운전실장 -2012. 09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제2발전소장 -2015. 12 본사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 -2018. 06 한빛원자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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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남 도의원 후보 상대 후보 향해 일격전남도의회 영광1선거구의 양상이 점차 뜨거워 지고 있다. 정영남 후보가 광주타임즈 6월7일자로 발행된 상대후보의 “이권개입 의혹증폭”기사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정영남 후보자는 오늘(6월7일) 우체국 사거리 앞에서 펼쳐 졌다. 200여명의 군민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유세는 정영남 후보자의 연설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고조 됐다. 정영남 후보자는 연설 서두에서부터 상대 후보를 향한 직격탄을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정영남 후보자가 근거로 삼고 있는 광주타임즈의 기사에서는 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장세일 후보가 영광군의회 초선의원으로 당선 된 후 동생들 명의로 넘긴 업체 2곳의 납품 실적이 군의원 신분 당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것을 두고 군의원 입김이 작용 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서 확인 된 장세일 후보측의 입장은 ''내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의원을 하기 전에 부인이 운영하다 직계존비속은 납품 관계 업종을 운영하면 안된다고 해서 회사를 동생한데 넘겼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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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일! 고조되는 선거 운동후보자들의 당락을 결정할 본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 온 오늘(6월7일)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이 최고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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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여를 위해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월 13일 실시하는 동시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국 2,280개 선거구에서 시․도지사 17명, 교육감 17명, 시장․군수․구청장 226명, 시․도의회의원 824명, 구․시․군의회의원 2,927명, 제주도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016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12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9,300여 명의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투·개표사무에 참여하는 인원도 60만 명에 이릅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1조원이 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선출부터 지방의원 선출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을 투표용지에 담아 주십시오. 내일과 모레는 전국 3,51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6월 13일에는 전국 14,134개 투표소에서 선거일 투표를 실시합니다.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우신 분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여 주십시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납세 등에 관한 정보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이 담겨 있는 선거공보를 가정에 보내드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는 ‘우리동네 공약지도’와 유권자가 제안한 희망공약을 볼 수 있습니다. 정당의 10대 공약과 자치단체장선거 후보자의 5대 공약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으며, 투표상황과 개표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를 설치하는 등 투표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흠 없는 개표관리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삶의 질을 우리 스스로 높여 나가야 합니다.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여 진정 우리를 위해서 봉사할 일꾼이 누구인지 선택해 주십시오. 이번 선거가 우리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아가 세계의 모든 나라에 자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합시다. 감사합니다. 2018. 6. 7.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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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실은 묘량사랑봉사대묘량면(면장 김성균) 묘량사랑봉사대는 지난 31일 관내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실버케어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묘량면에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묘랑사랑봉사대와 함께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매월 관내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환경정리, 건강체크, 말벗서비스, 생필품 및 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독거어르신은 “오랜만에 집안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적적함을 달랠 수 있었고 집안에 버리기 곤란한 쓰레기 등을 청소해 주어서 집안이 한층 깨끗해 진 것 같다 ”고 하였다. 김성균 묘량면장은 “묘량봉사대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왕성한 활동을 해 주시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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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SRT 수서역에서 영광법성포단오제 홍보활동 전개영광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SRT 수서역에서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전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와 영광스템프투어, 영광국제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와 연계하여 소개했으며, 영광군 관광기념품 증정 행사를 통하여 SRT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법성포 뉴타운에서 개최하는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와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관광객과 함께 참여하는 단오퍼레이드, 용줄다리기와 미디어 대북공연, 축하공연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통해 영광뿐만 아니라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오는 6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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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0년 이후를 내다보며 나무 심는다영광군은 2018년 조림사업으로 100ha의 산림에 편백 등 11만본을 봄철 수목 식재 적기에 완료했으며, 소득수종을 적극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호두 100프로젝트(100농가, 100ha, 100년 수확)”를 추진하여 금년까지 58농가, 78ha에 호두나무를 식재했다. 호두나무 식재 목표 100ha는 2019년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호두는 식재 후 10년이 지나 소득이 발생하며, 열매를 수확하는 임산물 중 인건비가 가장 적게 들어가는 고소득 작목이다. 또한 군은 서해안 고속도로변에 경관창출과 소득창출을 위해 대규모 산수유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영광군 묘량면 영양리 물무산 일원에 2016년부터 7ha 면적에 산수유 2,748본을 식재했다. 생태계 유지 및 벌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을 키우는 183명의 양봉 농가를 위해서는 2016년부터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때죽나무, 밤나무 등 밀원수를 6ha에 8,127본을 식재했다. 물무산 행복숲과 영광테마식물원 등에는 단풍 등 경관수종을 식재했다. 산림 부국 오스트리아에는 “곧은 나무가 비탈진 임업을 지킨다.”라는 말이 있다. 옹이가 없고 곧게 자라는 나무가 대량으로 생산되어야 목재산업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광군도 굽은 나무를 베어내고 편백, 목백합 등 곧게 자라는 나무를 심고 있다. 이러한 나무는 30년이 지나야 목재로 이용이 가능하므로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어야 한다. 따라서 임업수익의 장기성을 이유로 조림사업은 90%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목재 이용, 치유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숲을 만들기 위해 산주들의 적극적인 조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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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 열전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이 시작됐다. 후보들마다 거리, 식당, 행사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이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전매청 사거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 했다. 민평당 김연관 군수후보와 같은당 김형기 후보자도 나홀로 유세와 E-모빌을 타며 독특한 유세도 시작 했다. 무소속 후보들도 나름대로의 전략을 바탕으로 선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뜨거워지는 선거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발대식 중 거리를 채운 인파와 선거유세차량이 횡단보도를 막고 있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진이 지역 SNS페이지에 올라 오기도 했다. 후보자들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유 되고 있다. 과거에는 공보물과 벽보 등 대중들이 접할수 있는 매개체가 한정 되어 있었지만 최근 영광 정보방이라는 SNS 페이지에는 하루에도 몇 건 씩 후보자들의 과거나 범죄 경력을 공유하며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이 생겨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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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민간공기부양정 지원으로 도서 주민 불편 해소 앞장서해안에 접해있는 영광군은 청정 갯벌과 여러 섬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굴비, 소금 등 각종 해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갯벌 명소화 및 도서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두우리어민영어조합법인(대표 김현)과 2년 계속사업을 추진하였고, 5월 31일(월) 열린 공기부양정(호버크래프트) 진수식에서 해양환경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에서 해수 높이는 선박 및 도서 주민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며 특히, 썰물 시기에 갯벌 및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은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만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원전 주변지역의 랜드마크성 지원사업 모델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금번 사업은 영광군, 해경, 소방기관 및 주관단체 간 MOU체결을 통하여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갯벌 안전사고 예방 및 정화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나아가 영광지역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2년에 걸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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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잎송편 업체 대상 떡 상품화 교육 큰 호응영광군은 다양한 떡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0회 22명의 관내 떡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떡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퓨전 떡 요리 전문업체 참새방앗간 조정희 본부장을 강사로 모시고 지리적표시품인 영광모싯잎송편과 함께 상품화가 가능한 퓨전 떡류(모싯잎찹쌀떡, 삼색찰편, 보리미니케이크 등) 20여종을 배우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영광모싯잎송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떡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퓨전 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응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미 지난 2년간 떡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서 업체의 기술 향상과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과 함께 다양한 떡 상품화로 떡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떡 전문가 양성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추진했으며, 떡 산업 육성을 위해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 및 새로운 떡 상품을 개발하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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