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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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총 262km 중 도로정비가 필요한 도로 시설물에 대하여 10월 24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되며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된다.(위임국도 2개 노선 26km, 지방도 4개 노선 72km와 군도 23개 노선 164km) 영광군은 2016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2017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로 금년에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계도로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깨끗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면 청소차(16톤)를 적극 활용하여 도로 노면 토사 제거에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로이용 불편민원 해소를 위한 대민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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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산 벼 매입 본격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영광군통합RPC를 통해 2018년산 벼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 통합RPC에서는 지난 4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매입물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40㎏ 1가마당 출하 선급금을 56,000원으로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출하 선급금 56,000원은 전남도 내에서는 최고 금액으로 이는 전년도 매입가격 49,000원 보다 7,000원이 증가하여 미질 좋은 고품질의 영광 쌀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쌀 가격 지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벼 수매는 농업인이 통합RPC 또는 백수, 홍농, 염산DSC에 벼를 출하하고 선급금(56,000원/40㎏)을 수령한 후 본인이 원하는 수탁기간이 지나면 최종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물론 농업인이 원하면 당일 매입 가격을 모두 지급받을 수 도 있다. 참고로 금년 10월 4일 영광군통합RPC의 매입 가격은 40㎏ 1가마당 61,000원으로 이후에도 61,000원을 계속 유지하되 불가피하게 시중가격이 하락 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최종 정산금을 결정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도 영광군통합RPC의 벼 자체 매입 계획량은 32,000톤으로 군 전체 생산량 (65,890톤 예상)의 49%이나 2016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전량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군과 지역농협, RPC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수발아 피해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벼 전량매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농업인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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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12호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영광군(영광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과 함께 엔제리너스 커피 영광점(대표 조란)에서 영광곳간 12호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1일 새롭게 단장하여 엔제리너스 커피 영광점을 오픈한 조란 대표는 기분 좋은 커피 향처럼 영광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향기를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는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우리군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을 직접 전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동참해 준 엔제리너스 대표께 감사를 드리고 착한가게는 우리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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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강영구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그리고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의 6개월여 동안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광주전남연구원의 김동주 박사는 영광군 전역을 1중심 3생활권으로 나누고 ▲1중심권(영광읍, 군서면)은 도시재생활성화지구로 정주환경단지 특화지역, ▲북부해안권(홍농읍, 법성면, 낙월면 일부 해안권역)은 에너지특화기술 R&D지구 서비스고도화지구, ▲서부해안권(백수읍, 염산면, 낙월면 일부 해양권역)은 해양특화지구 웰니스 힐링거점지대, ▲남동내륙권(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은 6차산업화 지원지역인 휴양체류 특화지대로 구분하는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25 영광군 종합 발전계획」은 2025년 영광군의 발전상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계획하는 우리 군의 발전 로드맵”이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금년 12월경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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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스마트폰 중독?하루 두시간 스마트폰없이 가족과 함께하기 여중시절, 삐삐에 들어온 메세지를 확인하기위해 쉬는 시간마다 공중전화 쟁탈전을 벌였고, 여고시절 버스안에서 벽돌같은 전화기를 꺼내 큰목소리로 전화하는 아저씨들이 신기하고 멋있어보여 쳐다보곤 했다. 그렇게 20녀년이 흐른 지금 이젠 핸드폰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의 분신이 되어 버린 전화기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온 가족이 모인 오후 6시의 우리 집 모습을 들여다 봤다. 14살 큰아이는 친구들과 채팅을 하고,10살 둘째녀석 게임을 하면서 누군가와 계속 얘기를 한다. 7살 글씨도 제대로 모르는 막내아이는 휴대폰 공기기에 와이파이만 연결해 유튜브로 본인이 보고 싶은 영상을 직접 찾아본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카톡 메인내용들을 살피고 네이버뉴스를 검색하고 쇼핑을 즐긴다. 이렇게 우리 가족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에 길들여져 각자의 세상을 보고 있었 다. 아이들에게 우리가 앞으로 하루 두시간씩 매일 전화기를 꺼놓고 우리 가족 끼리만 있어보자 제안을 했다. 세 아이 모두 "난 할수 있어. 그런데 엄마도 절대 보면안되"라며 큰소리를 친다. 뜻밖에 반응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일하는 사람이니 고객전화오면 통화 할수도 있어". 라고 하니 " 그럼 나도 안해. 나도 친구 전화오면 받을꺼야" "그래 좋아. 엄마도 안받을 께. 그럼 우리 그 시간동안뭘 해볼까?" "숙제? 놀이? 이야기? 운동?" 아이들은 일단 신나 한다. 스마트폰을 못쓴다는 탄식은 이내 우리가족들이 다같이 무엇을 할지 기대 감과 설레임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토론 하는 시간조차 재미있어 하는 듯 했다. 그 모습에 조용히 지난 시간을 떠올려보니 우리가족 스마트폰 중독의 시발 점은 바로 나였다. 아이가 숙제를 하다 뭔가를 물어보멸 폰으로 검색 해보라 했고 몸이 피곤하거나 미팅을 할때면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 보고 있으라고 손에 쥐어주곤 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스마 트폰을 쥐어준 난 지금 아이들을 혼내고 있다. 아마도 이 모습이 우리 집 만의 이야기는 아닐듯하다 내일 부터 두시간씩 전화 기없이 온가족이 무엇이든 함께 해보구 변화를 관찰해 보려한다. 저희 가족과 함께 동참해 보실 가족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 우리가족과 함께 어떤변 화가 있는지 이야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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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에 실패한 영광군 실내수영장영광실내수영장은 영광군에서 운영되며 지난 2012년 7월 개장 이후 6년째 하루 3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영장 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아쉬움이 하나 둘 터져 나오고 있다. 그동안 기존회원이 먼저 접수하고, 신규자는 정원이 부족했을 때에만 접수가 가능하여 수영을 배우고싶은 많은 군민들은 접수를 해보 지도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영광군은 지역민들의 목소리와 매년 늘어나는 수영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7가지의 운영방법 도입하여 10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첫 번째 개선책으로 매월 모집기간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그 기간에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 구분 없이 동시에 신청접수 한 후, 정원 25명에 한해 누구에게나 공평한 수영강습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영광군실내수영 장에서는 전혀 강습을 받아 보지 않은 신규자들의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받아 대기자명부로 작성·관리하여 접수 순서대로 매월 3명씩 기초반에 별도로 포함시 키기로 했다. 세 번째로 일반인들이 수영강습 기회를 보다 폭넓게할 수 있도록 성인 초급반을 하나 더 신설하기로 했 다. 네 번째로 초등생들이 방과 후에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3시30분 강습시간을 추가 신설하기로 했다. 다섯 번째는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으로부터협조 요청에 따라 수업시간을 우선하여 배정하기로 했다. 여섯번째는 초등학생이 수영강습을 신청하는데 있어 이동거리 등의 어려움을 감안, 부모가 자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자녀를 대신하여 신청할 수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월권 접수 시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경우 가족관계증 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입증 서류를 제출받아 강습료의 50% 감면을 해 주기로 했다. 영광군은 지난 9월 18일 영광군 홈페이지에 모집공 고를 하고, 21일 “영광실내 수영장 공평·공정한 운영을 위해 운영방법 대폭 개선” 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그러나 추석명절연휴가 겹쳐 이와 같은 내용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모집기간 첫날인 9월 27일 새벽 현장은 여전히 많은 군민들이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지역 여론은 제시된 방안은 좋았으나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수영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먼저 강습을 받아야 하지만 강습이 새벽 시간 뿐이라 하루 두 번 도는 세 번 정도 더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진정 군행정이 군민들을 위했더라면 보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어야 했다. 영광군은 보도자료와 같은 방침들을 시정하기 전에 수영동호인이나 이용객들을 모아 간담회를 열고 운영방 법을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 었다면, 그리고 개선사항을 충분한 기간 동안 미리 공지하였다면 군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더 해소 될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수영을 대체 할 수있는 다른 스포츠 종목도 육성할수 있는 방안도 마련 해주었면 하는 바람도 있다. 영광군 실내수영장 운영 자는 “오전 새벽반과 저녁 반의 경우 정원은 60~70명 이나 8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 포화상태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군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으나 최선의 운영방법을 찾아 군민들의 건강을 단련할 수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청결유지는 물론이고 안전사고예방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덥지 않다. 오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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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이-모빌리티,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D-6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e-모빌리티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세그웨이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이동수단이다. 1~2인가구 증가, 사회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급성장하는 미래신산업 이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기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 영광대 마산단에 연구센터, 공동연 구시설, 실내외 테스트베드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 스포는 대한민국 대표 e-모 빌리티 산업전시회다.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해 ‘즐겨라! e-모빌 리티, 누려라 eco-life’를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대규모 시승행사를 통해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 장으로 운영된다. 이탈리아, 독일 등 국내외 18개국 120개사에서 참여해 미래자동차산업에 대해 활 발한 정보교류 및 홍보 마케팅 장이 펼쳐진다. 참가 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신제품 발표회, PR쇼가 매일 개최되고,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투자상 담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등관련 정부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광주과학기술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국제 학술행사를 열어 국내외 산업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학생과 프로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주대회 및체험행사, 지역 과학영재들의 과학축전, 로봇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e-모빌 리티 산업을 선점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e-모빌리티산업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양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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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영광군농업대책위 총회 강병원 조합장 새 상임대표 선출한빛원전 영광군농업대책위원회(이하 농대위)는 지난 9월 18일총회에서 강병원 서영광농협 조합장을 새 상임대표로 선출하였다. 농대위는 공동대표 신춘하(농민회) · 김정희(한농연)· 오세동(쌀전업농) · 정암균(지도자회) · 홍경희(여성농민회), 운영위원 한상옥(농협군지부장) · 박준화(영광농협장) · 천영문(굴비골농협장) · 강대상(백수농협장) · 강선중(통합RPC 대표), 사무처장으로 위촉하여 한빛원전 영광군농업대책위원회를 운영하게 되었다. 농대위는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실추된 영광농업의 이미지개선, 한빛원전의 사건사고로 피해를 받고 있는 농업에 대한 피해 해결 등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한빛원전의 안전성 부분은 영광군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함께 대처하기로 협의되어 2016년 하반기부터 범대위와 원전의 안전성과 관련된 일들을 추진해 가고 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한빛원전의 콘크리트 부실시공 및 내부철판 부식에 따른 가동중단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국회, 한수원등에 지속적인 요구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사활동 결과 30cm 넘는 대형구멍이 발견되고 기름이 샌 흔적이 발견 되는 등 구멍의 개수가 수천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조사단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빛원전의 사건사고에 따른 피해해소를 위해 영광원전에서 한빛원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지금도 영광 한빛원전이라는 언론 보도로 농산물 납품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만이 우리 농민들의 살길이다. 농대위는 한빛원전의 안전성확보와 농업피해대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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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13~14일로 연기백수읍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하면서 축제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열어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9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는 백수읍 해수온천랜드 일원에서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첫 날인 오는 13일에는 구수산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농악풍물단, 지역출신 가요 페스티벌, 특산물 경매,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14일은 향토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나도 가수다, 품바 명인전,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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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활동 펼쳐법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애순)는 지난 2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위안행사를 맞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앞에 마련된 법성면 부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성면 새마을부녀회와 면사무소가 협동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참석하신 어르신 300여 분에게 대접하였으며 행사장 마무리 정리정돈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법성면장(이효순)은 아침 일찍 부터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법성면새마을부녀회장(황애순)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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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엑스포 오면 전기차 등 12개 특별 경품 행운과 만난다.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영광 엑스포)가 10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만큼 국내 e-모빌리티 제조 및 판매 기업 80개 사에서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이중 12대의 제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D2’와 대풍EV전기차의 전동삼륜차, ㈜그린모빌리티의 화물용 전기삼륜차, ㈜리콘하이테크와 ㈜마루에서는 전기자전거, SEEV KOREA와 바이키키에서는 전동스쿠터, ㈜에코아이(이브이샵)에서는 전동이륜휠 ‘칙스마트 S4’로 구성 된 총 12대의 제품을 행사기간 중 매일 3대씩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영광 엑스포는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전시회를 목표로 관련 중소,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즐겨라! e-모빌리티, 누려라 eco-life”를 주제로 관람객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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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 영광에서 열린다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들이 축구를 통한 친선교류의 장인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영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교민을 대표하는 축구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총 14개국 28개의 해외동포 팀이 참가하고, 16개의 국내 팀도 참가하여 총 44개 팀이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4개부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04년 미국 시카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세계한민족 동포들의 모국방문 경험을 통한 자긍심 및 조국애를 고취하고 축구를 통한 해외동포간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여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이 전세계 우리 민족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고, 본 대회 참가를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오신 해외동포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사전홍보, 식당 및 숙소안내, 응급의료진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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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뱀을 조심하자!폭염이 지나가며 초저녁 날씨는 선선해지고 있다. 이러한 날씨에 국민들은 폭염을 견디며 가을을 기다리며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캠핑을 가게 되면 산의 주변으로 가기 때문에 뱀이 종종 출몰하기도 한다. 뱀은 보통 양력 10월말에서 11월 초에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뱀이 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도 보이게 된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하여 가끔씩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주변에서 뱀에 퇴치법이라 하여 주변에서는 흔하게 큰 바위 주변을 살피며, 왕성한 풀숲이나 덤불을 주의하며 텐트 바닥이 들떠 뱀이 숨을 공간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를 하라고 당부하며 담뱃가루, 백반가루, 진드기 기피제를 고루 뿌리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의사항을 인지하여도 뱀은 어디서든지 다가 올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뱀에 물렸을 시에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뱀에 물릴 시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고 타는 듯한 통증이 수반되며, 피부가 녹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구역질과 현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린 자국이 U자형 일 시 독이 없는 뱀이며, 한두 개의 움푹 팬 자국이 남게 되면 독이 있는 뱀이다. 거동을 하지 않아야 하며, 심장 쪽에서 가까운 곳을 폭이 5cm 이상 되도록 손수건이나 지혈대로 묶어 주어야 한다. 신속하게 119를 신고하여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보기를 권장한다. 캠핑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여러 가지가 발생을 하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구급함을 챙겨가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뛰어 놀다가 다칠 수 있기에 우리 부모님들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처럼 가족들의 힐링을 위하여 캠핑을 선택하였다 한다면 주의사항을 인지하여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행복한 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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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함평119,고츨 화재 대비 고가사다리차 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함평119안전센터는 지난 1일 고층화재 대비 고가사다리차 방수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물탱크차와 사다리차 합동 방수훈련 ▲사다리차를 이용한 구조훈련▲긴급 상황 발생시 장비 수동조작 숙달훈련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을 위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해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지만 불법 주정차로 인해 출동차량이 진입하지 못하거나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있다”밝혔다.(영광소방서 류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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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영광119, 노인요양시설 피난안전 컨설팅 추진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영광119안전센터는 비룡양로원 등 관내 노인요양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안전 컨설팅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화재발생시 구조적인 취약성으로 피난대처 능력이 떨어진 노인요양시설의 피난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피난안전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소방본부 홈페이지 게시자료를 활용한 시설별 특성에 맞는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피난계획서와 피난안내도 작성 매뉴얼 배부 ▶시설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화재시 대피가 용이하도록 평소 비상구와 피난경로를 잘 파악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자체 피난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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