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묘량면 월암리에 위치한 죽림 저수지에 대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비 대상인 죽림 저수지는 1969년 준공 이후 반세기 넘게 사용돼 왔으나,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지난 8월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집중호우나 지진 발생 시 제방 붕괴 우려가 커 하류 지역 주민과 농경지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번 정비사업은 시급성을 더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총 30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시설 정비에 나선다. 주요 정...
영광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모집은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농가는 법무부 배정 심사와 비자발급 인정서 발급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받게 된다. 계절근로자는 ‘E-8’ 비자를 통해 입국하며, 최대 8개월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근로할 수 있다. 고용주는 근로자 배치 전 의무교...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집중 운영하고, 관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 기간 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밀착형 안전 순찰과 교육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됐...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려 약 38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14만 명 이상 늘어난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올해 축제는 상사화의 절정기와 맞물려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가운데, 신규 캐릭터 ‘상사호(虎)’가 눈길을 끌었다. ‘상사화를 사랑해 붉게 물든 호랑이’라는 스토리로 탄생한 상사호는 포스터, 포토존,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마면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검토하고 면민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마면의 의미 있는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대마면은 입장식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과 면민이 참여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고, 종합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하지만 축제의 뒷면엔 아쉬움도 있었다. 행사 준비과정에서 김병수 대마면 추진위원장이...
영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군민과 함께 결의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은 10월 2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범군민적 유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행사는 사업 개요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의 추진 경과 보고로 시작해, 시범사업 유치 결의문 낭독과 군민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열기...
영광군이 섬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여객선 운임 전액 무료화를 전격 시행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10월 2일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열고,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복지 시대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군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관내 유인도서에...
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10월 1일 선선한 가을철을 맞아 북종산과 미륵당에 위치한 정자 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쉼터’ 마련을 위해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무더운 날씨와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저분하게 훼손된 북종산 사각정과 미륵당 팔각정 주변을 정비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낙엽과 나뭇잎을 정리하고, 바닥 물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깨끗한 군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백수읍(읍장 김미정)은 지난 1일 백수읍 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백수읍 어머니봉사대와 백수읍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총 20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추석 전까지 어머니봉사대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임 어머니봉사대 회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한...
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역 기관․ 사회단체와 1:1로 연결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군남면은 결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생활상의 어려움과 복지 욕구를 청취하며 맞춤형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추석 명절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취약계층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