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억 원 규모의 영광 SRF (고형폐기물 연료) 열병합발전소 건립사업이 법정 다툼과 이해관계 충돌 속에 반년 넘게 멈춰 섰다. 공정률은 이미 83%를 넘어섰지만, 이번에는 ‘기업 탈취’ 논란에 휘말리며 중대한 기로에 섰다. 14일 영광열병합발전㈜과 인근 주민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시공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모회사 부방그룹을 향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 PF 담보권을 악용해 사업권을 탈취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테크로스 측은 “환경영향평가 미이행과 행정 절차 지연으로 공사 진행이 불가능했다”며 발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대거 임명하면서 ‘너도나도 정책위 부의장’을 내세운 셀프 홍보 경쟁이 뜨겁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직책을 이용한 감투 경쟁이 과열되며 정당정치의 본래 취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14일 민주당은 한정애 정책위의장 체제 출범에 맞춰 전국적으로 부의장 367명을 임명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40여 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상당수가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이다. 인선 직후 다수의 예비후보들은 “정책위 부의장 임명”을 내세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전라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를 슬로건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인 7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영광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대회의 정신을 담은 ‘영광의 순간’ 주제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김경아, 홍지윤, 로이킴, 이은미...
영광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영농기초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선도농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재배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질마재농장과 만석꾼농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견학지인 질마재농장은 곡류 가공 전문 농장으로, 쌀과자·선식·차·쌀가루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며 2015년 대비 2023년 매출이 약 60배 성장한 성공사례를 갖고 있다. 이곳...
영광군이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고하면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9조의2와 지난해 12월 공포된 ‘영광군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생계곤란, 건강악화,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견한 주민은 누구나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가구가...
영광군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공익형 발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전라남도, 한전KDN과 함께 15일 전남도청에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자립과 군민 이익 환원을 아우르는 순환형 지역경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가 참석해 3자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지역 생태환경을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관찰·기록한 ‘2025 우리학교와 마을담은 생태환경도감’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ESG로 채우는 생태빛깔 - 찾아가는 생태환경도감 제작 교실’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직접 학교와 마을의 생태 자원을 관찰하고 글과 그림으로 기록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6차시의 탐구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
영광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전통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5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하나되는 전통예술놀이 교실’을 운영하며 유보통합 교육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통창작마당극 「피리부는 코북이」 공연을 시작으로, 버나 돌리기, 전통사자춤, 강강술래 등 다양한 전통예술놀이와 협동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공연에 몰입하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과 함께 우리 문화의 흥과 멋을...
금껏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제도 개선의 가능성이 열렸다. 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희귀질환 지정 확대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질환별 맞춤형 대책을 강화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이 보고돼 있지만, 국내에서 법적으로 인정받는 희귀질환은 1,314개에 불과하다”며 지정 질환 확대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제도 미비로 환자...
영광군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한 ‘2025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영광스포티움 풋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군수와 군의회 의원, 공무원노조 및 공공연대노조 소속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간의 단합을 다졌다. 한마음대회는 ‘가고 싶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웃는 직장’을 모토로, 영광군이 추구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장을 비롯해 박종옥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갑현 공공연대 부지부장 등은 인사말과 건배사를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