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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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시선에 '영광=원자력', 오명으로 되새겨질까 걱정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진위 여부를 떠나 영광군의 이미지는 크게 훼손 되었다. 지난 5월 21일 저녁 8시, 시청 자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JTBC 뉴스룸 첫 기사로 영광군에 있는 한빛원전이 제어봉 출력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를 체르노빌의 사고와 비교 했다. 또 다른 매체인CBS의 간판 프로인 김현정의 뉴스쇼 에서도 전휘수 한수원부사장과 양이원형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전남 영광군의 한빛 원전 1호기의 제어봉 출력 사고를 놓고 ‘체르노빌’이 언급 되며 전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 주었다. 전휘수 부사장이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후에 양이원 형사무처장의 반론으로 기사 댓글의 반응은 싸늘해졌다. 지난 22일 한빛본부 앞에서 전남과 광주, 전북에서 활동중인 탈핵단체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에도 언론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얼추 눈에 보이는 언론사만도 10곳이 넘었고 그날 저녁에는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문제는 대부분의 기사에 ‘전남 영광군의 한빛원전’이 글 첫머리에 등장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사는 한빛 원전의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 무면허자의 제어봉 제어 등의 표현으로 불안감을 증폭 시켰다. 하빛본부도 23일, 입장문을 배포 하며 최근 보도들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자극적인 보도로 인하여 지역주민 들이 과도하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국가 기간산업인 원전사업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를 두고 일부 NGO단체들이 확대 해석을 하는 것인지, 실제 운영 과정에서 폭발의 위험성이 있었던 것인지에 대해 원안위에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지만 이러한 사고로 무엇보다 인구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광군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미지 훼손으로 인한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 주민은 ‘이렇게 보이지 않은 피해에 대해 보상 하는 차원으로 한수원이 상생사업자금을 제안 했던 만큼 450억은 물론 당초 900억도 턱 없이 부족할 판’ 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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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2년만’영광군이 한빛원전 가동에 필요한 해수를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 군은 지난 22일 고시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당초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기간을 6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2042년까지 23년치를 신청 했다. 영광군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권을 놓고 영광군의회· 수협대책위와 간담회를 개최 하고 의견을 수렴 했다. 그중 2년·4년·6년안을 놓고 고심 했지만 최종 2년안으로 결정 했다. 이에 따라 한빛원전 가동을 위해 인근해상 115억 8천 만㎥등의 공유수면을 2021년까지 점·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4년간 한빛원 전 6기의 가동을 위해 연간 111억5800t의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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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지자체 포함 안 된 정부 재검토위원회 '보이콧'지난 5월 10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개최"한 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제7차 회의에서 정부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 정책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수용불가를 재확인 하였고, 한수원의 고준위핵 폐기물 홍보팀인 일명 SF 팀의 지역주민에 대한 '환심 사기'정책에 강한 제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차기 회의시 재논의 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수용여부와 함께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 하였다. 영광군 공대위는 재검토 위원회 구성시 원전소재 지역의견이 최우선 수렴되고 정책을 권고할 수 있는 위상과 함께 원전 소재자 자체별 각 1명씩을 위원으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산업부는 원전소재 지자체 위원들을 포함 시키지 않았다. 지난 4월 3일 발표한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은 사회대표 기관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인사풀 (pool)을 구성하여 원전지역, 환경단체, 원자력계에 후보에 대한 제척 기회를 부여하여 대표성을 확보한 후 최종 15인 이내의 중립적인 인사로 위원회를 구성 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부의 발표는 원전 지역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을 성토하며, 영광군 공대위에서 원전소재 3개 의회(기장군, 울주군, 울진군)와 함께 지난 4월 11일 정부의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산업부에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도 없이 지난 4월 26일 일방적으로 원전소재 지자체에 재검토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자 제척의견 조회를 요청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원전 지역의견을 반영할만한 제도적, 법적 장치가 전무한 상태로 원전 지역을 완전히 배제한 산업부의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였으며, 국회와 산자부 등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정부의 일방적인 사용후핵 연료 관리정책 추진을 항의 하고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 회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으며, 향후 군민 의견을 수렴한 세부 대응책을 만들어 강력 대응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한빛원자력본부 SF(사용후핵연료) 사업 준비팀의 지역주민 대상 각종 지원사업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는데,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한수원 SF 팀의 지역주민 대상 물질을 동반한 지원사업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대다수 위원들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고, 열띤 토론 끝에 차기 회의시 재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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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5월1일~ 6월27일 일정 안내감성과 디지털 전시회 전 시 명 : 감성과 디지털 전시일자 : 2019년 5월 1일(수) ~ 5월 31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전시장르 : 미디어 아트참여작가 : 나명규, 정선휘, 정운학, 손봉채, 조용신, 진시영 부대행사 : 전시 주제와 관련하여 미디어아트와 현대미술에 관한 강좌 감성과 디지털’展은 기술발전의 진보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6인을 초대하여 영상, 회화, 설치작품 등 미디어아트 22점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다 시보는 명화 <전우치> 일 시 : 5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더블루 이어즈 퓨전재즈> 일 시: 5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무료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 일 시 : 6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3,000원(1인 4매) 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 인터넷 예매 기간 : 6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밤 12시까지 현장 예매 기간 : 6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티켓발매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 기념 음악회 출 연 : 조성모, 이동원, 뮤탑보이스, 코리아밴드 일 시 : 6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3,000원(1인 2매) 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 인터넷 예매 기간 : 6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6월 19일 밤 12시까지 현장 예매 기간 :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티켓발매 문화가 있는 날 다 시보는 명화 일 시 : 6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클래식으로 뮤지컬 음악 향연> 일 시 :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5월 25일(토) 영화상영 11시 00분 언더 더 씨2(더빙) 12시 25분 나의 특별한 형제 14시 35분 어린 의뢰인 6월 1일(토) 영화상영 11시 00분 피터팬: 후크 선장과 결투의 날 12시 45분 배심원들 14시 55분 악인전 ★ 6월 6일 현충일 영화상영 합니다. ☆ 6월 8일 토요일은 국악경연대회 예선으로 인하여 영화상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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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광아카데미 6월 강좌 안내(재테크 특강)○ 2019년 영광아카데미 6월 강좌(재테크 특강) - 일 시 : 2019. 6. 25(화) 14:00~16:00 -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강 사 : 신세돈 교수(숙명여대 경제학부) - 주 제 : 재테크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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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한방 뇌 건강교실 (중풍예방교실) 대상자 모집~중풍예방 위험요인과 전조증상, 만성질환관리 교육 등 포괄적인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할실천 유도 시키고자 다음과 같이 건강교실을 운영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기간 : 2019. 6. 12 ~ 7. 15 (주3회 / 월‧수‧금 / 총 15회) 10 : 00 ~ 11 : 30 2. 장소 : 영광군보건소 보건교육관(2층) 3. 대상 - 고혈압 및 당뇨병을 앓고 있는자 - 중풍(뇌졸중), 심장질환, 경동백질환 등 가족력이 있는자 - 60세 이상 대사성질환이 의심되는 자 4. 교육내용 - 사전검사 및 오리엔테이션 - 한방 진료 및 상담 - 중풍예방 기공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 중풍예방 웃음요가 - 약선 음식 만들기 및 시연 - 손놀림 이용한 추억의 고무신 만들기 - 즐거운 인생 노래 따라 부르기 - 노인 정신건강 교육 - 중풍예방관리 교육 - 스트레스 해소 웃음치료 - 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 5. 문의처 : 보건소 방문보건 (350-4822,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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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 안내장애인에 대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계획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붙임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신청 대상자께서는 많은 신청 바랍니다. 붙임 1.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특별공급 공문 1부. 2. 장애인 특별공급 알선 배점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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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신더휴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 안내장애인에 대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계획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붙임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신청 대상자께서는 많은 신청 바랍니다. 붙임 1. 순천 한신더휴 아파트 특별공급 공문 1부. 2. 장애인 특별공급 알선 배점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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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5월 27 ~ 30일 을지태극연습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서 지진복구, 한빛원전 방사능 비상발령 대응, 소규모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전개한다. 1부는 국가 위기대응 연습으로 2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전개된다. 이 기간에는 정부와 연계해 경북 영천지역에 6.9 규모의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해 대응 복구계획을 수립한다. 2부는 전시전환 절차로 28일 오후 4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특정지역에 적이 소규모 침투한 상황이 가정돼 사태별 조치를 연습하게 된다. 영광군은 어떤 위기나 전시상황에서도 유관기관 및 국가 주요시설 간 통합 상황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단계별 연습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원활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함께 안전이 최고의 가치인 만큼 이번 연습으로 재난발생 때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매년 8월 실시해오던 을지연습이 군사위주에서 포괄적인 안보 분야로 바뀐 새로운 형태의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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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100리 꽃길사업 본격 출발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2월 사업제안 설명회를 갖고 소득자원 개발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 준비해 온 100리 꽃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00리 꽃길사업은 불갑 상사화 30리, 백수 해당화 40리, 군서 구절초 30리를 꽃길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군서면 보라리와 백수읍 길용리 구간 13.5km에 구절초를 비롯한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등을 식재하고 불갑사관광지구와 백수해안관광도로 중간에 위치한 만곡 사거리를 중심으로 메밀밭 30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서면은 그간 기초적인 정지 작업과 메밀 채종 단지 4,000㎡ 조성을 마무리 하고 지난 20일부터 성지로 일원 5개소 6,000㎡에 구절초 모종 65,000본과 보라리 등 3개소 2,000㎡에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 16,000본을 식재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면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와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한 100리 꽃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우리 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고 성공적으로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면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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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목욕봉사 실시법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황애순)는 지난 2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창군에 위치한 석정온천휴스파에서 관내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목욕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2013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버스 2대를 임차하여 법성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 목욕을 시켜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각설이 공연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이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선보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개운하게 목욕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먹는 밥이 꿀맛 같다.”며 “힘들게 등도 밀어주고 밥까지 챙겨주는 부녀회원들이 딸같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목욕봉사를 실시한 황애순 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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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신응급 대응 협의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조현병 등 중증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사전예방을 위해 영광군, 경찰서, 소방서, 병원 관계자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로 ‘영광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보장과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현장대응에 대한 기관별 역할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정과 경찰, 소방, 의료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 및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남주영)이 ‘조현병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조현병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와 전문지식으로 이들이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하는 지역주민임을 알리는데 보건관계공무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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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와 함께 ‘2019년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5. 24. ~ 6. 7.(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10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1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3년간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 매칭 적립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19. 5. 24.) 18세 이상 45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등록된 내국인, 상용직·일용직 등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180일(2018. 11. 25. ~ 2019. 5. 23.)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한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근로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홍보 부족으로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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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 실천을 위한 2019년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 백수 부읍장은 물론 나주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전남도 내에서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광형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생존전략, 청렴!” 이라는 주제로 2016년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공직자들이 공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공직자행동강령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로 활동 중인 이광형 강사는 공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청탁금지법과 공직자행동강령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와 40여 년 동안 공직생활에서 얻은 살아있는 경험 등을 풀어냈다. 특히 부정청탁·금품수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령과 부패가 미치는 영향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항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평상 시 청탁금지법과 공직자행동강령에 대한 내용이 어려웠는데 공직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다양한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다시 한 번 공직자로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환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되새기기 위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청렴연극, 청렴콘서트 등 지속적인 시책들을 펼쳐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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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범정부 차원의 한빛원전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 23일 최근 한빛원자력발전소 원자로 열출력 급증 사건과 관련하여 관계부처에 범정부 차원의 한빛원전 안정화 대책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영광군은 이번 사건을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능력을 재고할 수밖에 없는 사건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직도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모든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은폐해 왔던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다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안전성을 우려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연일 언론매체에서 원전 사고의 위험성까지 보도하여 지역민들이 삶의 터전을 염려하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어 주민보호의 책임기관인 지자체로써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수밖에 없음을 밝히며 한빛원전 운영 안정화를 위해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첫 번째 한수원은 군민에게 사죄와 함께 영광군 이미지 훼손 등에 대한 응당한 조치를 조속히 실시하고 두 번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특별조사를 원자력발전소 운영 전반으로 확대 할 것과 규제체계 전면검토를 요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한수원 감독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속히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광군은 앞으로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범정부 차원의 한빛원전 운영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