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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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에 힘써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공고 e-모빌리티 학과가 대마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기업(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 등 e-모빌리티 산업 현장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먼저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해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의 한국 e-모빌리티 산업 현황 및 e-모빌리티 산업 소개 청취하였다. 이후 전기구동 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구축,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 등의 국고사업으로 구축된 환경부 인증이 가능한 장비 시스템 및 주행 실증 트랙(PG) 등의 현장 시설을 방문하였다. 아울러 동강대학교 계약학과(모빌리티, 에너지)에서도 견학에 참석하여 일학습병행, 중소기업 계약학과 등의 과정을 소개하였다. 연구센터 방문 후 관내 농업용 전동운반차, 전기이륜차 생산 업체인 대풍이브이자동차와 에이치비를 방문하여 주력 제품 전시장 및 생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모습을 견학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향후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남도 내 여러 학교에서 e-모빌리티 산업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양성된 e-모빌리티 전문 인력이 진학 및 관련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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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가마니 소금 제조기업 벅수소금㈜, 전라남도-영광군과 투자협약(MOU) 체결영광군에서 볏짚가마니 숙성소금을 제조하는 벅수소금 주식회사 어업법인(대표 정성용)이 영광읍 덕호리 10,150평 부지에 137억원을 투자하기로 전라남도-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은 지난 6월 16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지사, 영광군수를 비롯한 투자협약 체결 기업 8개사 소재 시장 및 군수 6명, 투자기업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8개 기업이 2,784억원을 전라남도에 투자키로 약속하였고 이로 인한 고용창출은 38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영광군 기업 벅수소금은 137억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신규고용인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벅수소금에서 생산하는 볏짚가마니 숙성천일염은 친환경 소재인 볏짚가마니에 천일염을 담아 최소 3년 이상 보관하여 간수를 저감하되 갯벌 천일염의 각종 이로운 물질을 잔류시켜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소금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0년 발명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투자가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면 영광군 천일염의 고급화에 기여하고 원료인 천일염 매입을 통해 관내 천일염생산자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영광군의 명품 천일염의 이미지가 한 단계 더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 내 대마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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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시가지 빗물받이 일제 청소 추진영광군은 퇴적물 등으로 배수처리능력이 저하된 빗물받이 청소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영광읍 시가지 일원 노면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 1,500여개를 일제 정비하여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하였다. 이번 정비는 빗물받이 내 퇴적된 토사, 낙엽, 쓰레기 등을 장마철 이전 청소를 통해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조치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였다. 특히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읍, 면 시가지 노면배수 불량구간에 위치한 빗물받이도 10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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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만사형통!”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영광법성포단오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2023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 되었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 만든 창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 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 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되었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둔하게 되었을 것이고 조운선에 세곡을 운반할 인부가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군사와 인부들을 따라온 식솔들과 장사꾼들이 조창을 기반으로 거주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법성포에 거주하게 되면서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명절 ‘단오’가 자연스럽게 제전의 형태를 갖추었을 것으로 보인다. 조창이 설치된 이래 산물이 풍성하여 이곳에 자주 드나들던 보부상과 법성포의 유수한 물산객주들이 백목전계라는 협동조직을 만들어 치렀다.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 오색 천을 걸어두며 매년 음력 4월5일 난장트기를 통해 단오제 행사를 알리고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전통이 오늘날에 이르렀다. 법성포단오제가 대중적 행사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기 이후로 추정된다. 조선 중종 9년(1514년)에 진성이 축조되었고 이 시기에 느티나무를 심어 방풍림과 휴양지로 활용하면서 나무식재 이후 70∼100년간 성장하여 무성한 숲을 형성하게 된 후로부터는 숲을 이룬 골짜기에서 비롯된‘숲쟁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주로 단오제가 개최되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는 나눔과 어울림의 한마당이다. 대체적으로 다른 지역의 단오제가 어울림만 있고 나눔의 장이 없는 데 비해 법성포 단오제는 나눔의 장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단오절이 되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가지고와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귀천의 차이도 없이 서로 정을 나누어 먹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의 문화가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현재의 단오제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깊은 역사를 가진 법성포단오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주요 행사중 하나인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국악경연대회가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그 가치를 더욱 발휘할 시기가 왔으며, 더욱 알찬 행사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밤샘 준비가 한창이다.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하여 KBS 국악한마당·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법성포 단오가요제·민속놀이 경연대회·전국 팔씨름 대회·드론 라이트쇼 및 각종 체험과 축하공연까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전통을 되살리는 컨셉에 맞게 KBS 대표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을 2년 연속 유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국악한마당은 명인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국악인들의 음악까지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행사장 주무대에서 6월 22일 19시30분부터 본 녹화가 진행되며 남상일, 양지은, 김산옥, 오정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악한마당이 종료된 뒤에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는 6월 23일 18시부터 열리는 만사형통 가요콘서트에는 소명, 민지, 서정아 등이 출연하고, 19시 30분부터 열리는 2023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이동준, 박진도 등이, 6월 24일 전남 청소년 만사형통 페스티벌에는 한국최초 비트박스 그룹 서울 피스톨즈, 6월 25일 폐막식이는 박상철, 박혜신, 현진우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 영광법성포단오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진만큼 그동안의 행사보다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전통이 살아 숨쉬는 법성포단오제를 함께 즐기고 영광의 맛과 멋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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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지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재공고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지원 기간제근로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1. 채용분야 및 선발예정인원- 채용분야: 기간제(쉼터 운영지원)- 채용인원: 1명- 근로기간: 2023. 7. 1. ~ 2023. 12. 30. (6개월)- 근 무 지: 코리아둘레길 쉼터 (영광 삼미랑 어촌 문화체험관)2. 채용 일정- 공고기간 : 2023. 6. 19.(월) ~ 6. 26.(월) / 8일간- 접수기간 : 2023. 6. 26(월) 09:00 ~ 17:00-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 2023. 6. 27.(화)- 면접심사 : 2023. 6. 28.(수)- 최종합격자 발표 : 2023. 6. 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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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활용 가공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공고□ 모집내용1. 공 고 명: 2023년 우리쌀 활용 가공기술교육 교육생 모집2. 모집과정<우리쌀 활용 퓨전요리교실>- 교육기간 : 2023. 7. 4.(화) ∼ 7. 20.(목) 13:30 ~ 17:30 / 총 6회, 매주 수, 목요일- 교육장소 : 농산물가공교육장- 교육인원 : 20명<우리쌀 활용 제과제빵 교육>- 교육기간 : 2023. 7. 24.(월) ∼ 8. 7.(월) 13:30 ~ 17:30 / 총 4회, 매주 월요일- 교육장소 : 농산물가공교육장- 교육인원 : 20명□ 신청 및 접수1. 접수기간 : 2023. 6. 28.(수)까지 (선착순마감)2. 접수방법 : 이메일(gusal016@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팀 방문 접수- 신청서류 : 신청서(붙임 양식)3. 기타문의 : 떡산업육성팀 전화(350-4837)※ 유의사항: 2개과정 중 택1하여 신청(중복접수 불가), 접수 미달 시 후 순위 가능, 기존 쌀 활용교육 수강생의 경우 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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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법성포 단오제 소방 안전 ‘총력’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법성면 단오제가 개최되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군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축제 현장 펌프차량ㆍ구급차량 근접 배치 ▲긴급상황 대비 임시119안전센터 운영 ▲이동안전체험차와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장 예방순찰 ▲주변 소화기 비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단오제 기간 동안 방문 인원이 많을 거로 판단하고,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68명이 동원돼 행사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불나면 대피 먼저’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안전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관섭 서장은 “축제 마지막 날까지 모든 방문객이 안전사고 없이 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행사장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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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영광소방서 주민지원사업 호응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한빛원자력본부와 영광소방서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민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순찰 활동 시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가구에 가스타이머 설치와 자동소화 멀티 탭을 배부하고, 사용법 및 관리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사업 물품 지원을 받은 군민들은 “평소 자주 깜빡하고 가스를 끄지 않고 외출해서 화재 위험이 높았는데 직접 설치해주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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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센터 ‘영광군 청년들 수상스키 도전!!영광군 청년센터(센터장 박성문)는 지역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일) 영광수상스키장에서 웨이크보드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수상레저스포츠 전문 강사에게 웨이크보드 기초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18일 2회 강습을 받고, 영광수상스키장(대표 조중관)이 청년들을 위해 추가 강습을 지원하여 오는 25일 추가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문 센터장은 “영광군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청년들의 워라밸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중 한명은 “오늘은 물 위에 뜨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즐거웠고, 다음에는 꼭 뜰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ygyoungman.or.kr)에는 영광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소식과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청년센터로 (061-351-211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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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영광군 복지기동대와 취약가구 주거환경 봉사활동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 14일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최근 취약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영광군 복지기동대와 협업해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원과, 영광군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원 봉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대청소 등을 진행하며 대상자의 생활불편ㆍ위험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초여름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지역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서비스ㆍ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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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요 사업장 ‘꼼꼼히 살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2022년 7월 1일 이후 영광군에서 시행한 보조·발주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대형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반은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12일부터 14일까지 처음 3일간은 보조사업과 소규모발주사업장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발주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조사업 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읍 하수관거 사업장의 하수 악취와 영민농원 인근 주민들의 돈사 악취 민원 등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제272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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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안전센터, 샛별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5일 관내 샛별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등 18명이 홍농119안전센터(센터장 강두원) 견학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교육과 소방차량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내용은 ▲어린이 화재 대피요령 ▲119신고요령 ▲소방차 탑승 등 어린이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두원 홍농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배양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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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주관 초등 어린이 회장단 의사당 등 방문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가 지난 8일 1박2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회장단 58명의 어린이들과 JC회원 30명, 인솔책임교사 2명 등 관계자들 총 90명을 구성해 국회의사당, 전쟁기념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민속촌 등 국가기관을 방문했다. 영광청년회의소 이종덕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강종만 영광군수, 고광진 교육장의 격려와 함께 출발했으며 영광JC(회장 이종덕)에 따르면 올해 중점사업으로 실시한 ‘관내 어린이회장단 국가기관 방문’은 관내 초등학교 전교 회장단에게 풍부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해 역량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광JC 회원, 관내 어린이 회장단 등 90명이 국가기관을 견학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영광교육지원청과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후원했으며 영광JC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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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낙연 전 총리 귀국 맞이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귀국을 앞둔 가운데 영광에서도 각계각층 지지자들이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출발해 이 전 대표 귀국길 맞이에 나선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7일 오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남북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로 떠났다. 이 전 총리는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호남에서 내리 4선을 했고, 21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또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선 첫 번째 국무총리를 맡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임명된 총리 가운데 ‘역대 최장수’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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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소 의원,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 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 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