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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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창립총회, 새로운 협력의 시작군서농공단지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대표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 이념과 목표를 공유하고, 농공단지 협력 네트워크의 구성원들 간의 협력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으며 ㈜대원 김병곤 대표가 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주)대원 김병곤 협의회장은 “이번 군서농공단지 협의회의 새로운 창립으로 입주기업 대표들 상호 간의 경영, 기술정보 교류 및 농공단지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룩하고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군서농공단지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구성원 간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융합하여 농공단지 협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공단지협의회 협력 네트워크의 창출과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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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단오제 기간 지적재조사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업”으로 법성포단오제 기간(6. 22. ~ 6. 25.)동안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였다. 이번 홍보는 단오제 방문하는 군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많은 주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만큼 사업이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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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30개 마을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 농촌지도사들이 마을 모정으로 직접 찾아가 상반기 영농상황을 확인하고, 작물생육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 작물인 벼, 고추, 논콩 등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기술 뿐만 아니라, 최근에 문제가 되는 이상기온과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농업인들께서는 꼭 참여하여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 읍면별 교육 일정 및 장소 > ▲영광-6. 30.(금) 14:00 / 우평, 연동, 삼호 ▲백수-7. 3.(월) 14:00 / 평지, 신촌, 중촌▲홍농-7. 4.(화) 14:00 / 문산, 산덕, 덕림 ▲대마-7. 10.(목) 14:00 / 대성, 주교, 남산▲묘량-7. 10.(목) 15:00 / 막해, 장동, 용정 ▲불갑-6. 30.(금) 15:00 / 부실, 연봉, 사산▲군서-7. 6.(목) 14:00 / 만년, 남죽, 백동 ▲군남-7. 6.(목) 15:00 / 순천, 용암, 도철▲염산-7. 3.(월) 15:00 / 평지, 신촌, 중촌 ▲법성-7. 4.(화) 15:00 / 천년동, 신덕동, 화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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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구 신규마을 토지분양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25일까지 법성포에서 열린 법성포 단오제 행사에서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선착순 분양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단오제 홍보부스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리플릿과 돗자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알리기에 힘썼다.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2016년부터 6년간 68억원을 투자하여 약 5만7천㎡의 부지에 50세대 규모로 200평형 30세대, 150평형 20세대를 조성하였고, 광주에서 20분,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분양율은 60%로 30세대는 계약 완료되었으며, 20세대는 분양 진행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불갑사, 연실봉 정상에서 서해낙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불갑산 도립공원, 불갑사지구 관광지가 바로 옆에 있으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불갑저수지, 파크골프장, 생태탐방로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분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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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특화전략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의 추진상황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역기관(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는 탄소중립실천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영광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등 에너지 생산 및 소비전략, 넷제로 시티 조성 등 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전략, 수소산업 육성 등 신산업발굴전략,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전략과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방안 등 주민상생전략 등 5개 실천과제에 대해 공유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수소산업 선도도시 조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활성화,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청정 부자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용역은 7월 중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계획안을 재검토한 후 8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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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관련 입장문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우리군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영광열병합발전(주)에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를 하였습니다. 우리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서 주신 군민여러분의 바람과 SRF 반대 공약에도 불구하고, 행정 책임자로서 현실적인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전임군수께서 첫 단추를 잘못 꿰어버린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행정행위들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군에 진정 필요한 시설인가를 염두에 두고 고형연료 사용허가, 공유재산 사용허가, 군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으나, 선행했던 수익적 처분을 뒤집었을 경우 발생하게 될 사업자와의 법적 쟁송에 대한 불확실한 승소 가능성과 약 이천억 원의 보상비용 등 현실적인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의 심정입니다. 사업의 초기단계에서의 고려요소와 사업이 상당한 정도로 진행된 상태에서 비교해야하는 고려요소가 다르다는 법원의 판결을 비추어볼 때 현 상황에서 고형연료 사용 허가 등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선택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이번 허가를 하였지마는 손을 놓고 있지는 않겠습니다. 열병합발전소의 연료 사용, 대기 배출과 관련하여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엄격한 조건과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우선, 고형연료의 품질에 대해 엄격히 관리하겠습니다. 이번 허가에서도 환경부에서 제시한 기준을 적용하여 폐타이어, 폐고무류, PVC 반입을 금지하고, 고품질의 고형연료만을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배출기준 또한 법적 대기배출 허용기준 보다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형연료의 품질상태와 대기 배출 상황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연료 사용 현황을 세밀히 살피고,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 엄정 조치하여 우리 군민들의 환경권을 보호하겠습니다.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굴뚝자동측정기(TMS)의 측정정보를 상시 공개토록 하고, 주민환경감시단을 구성·운영하여 시설 운영의 투명성이 확보되도록 하는 등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쉬운 결정에 대한 질책이 있을 수 있겠지만, 청정 영광의 이미지와 군민들의 건강권을 수호하겠다는 변함없는 의지를 가지고 직무에 최선을 다해가겠습니다. 2023. 6. 27. 영광군수 강 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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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기간제 근로자 모집 공고○ 모집기간 : 2023. 7. 3(월)~7. 7(금)○ 참여신청 :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세부내용 : 공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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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소농 전문과정 역량강화 브랜딩교육 교육생 모집공고농업인의 디자인 의식제고 및 농특산품의 브랜드 디자인과 포장 디자인 개별 브랜드 확보를 위한 「2023년 강소농 전문과정 역량강화 브랜딩교육」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1. 교 육 명: 2023년 강소농 전문과정 역량강화 브랜딩교육2. 추진방법: 민간업체 위탁추진3. 교육기간: 2023. 8. 7.∼ 8. 23.(기간 중 6회)- 신청기간: 2023. 6. 26. ∼ 2023. 7. 21.- 신청방법: 신청서작성 후 방문접수(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061-350-4993)4. 대상인원: 강소농 10명5. 교육장소: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 또는 정보화교육장6. 교육일정 및 내용: 붙임문서 참조붙임 1. 2023년 강소농 전문과정 역량강화 브랜딩교육 추진계획 1부.2. 교육신청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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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법성포 단오제 기념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 선발대회 성료영광군체육회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2023 법성포 단오제를 맞이하여 법성포 뉴타운 특설 씨름장에서 초·중·고 학교 대항전 및 읍·면 대항전과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 선발대회를 6월 23일 ~ 25일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단오제 기간에 진행된 이번 법성포 단오제 씨름대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씨름협회에서 대회 개최에 헌신적인 공로를 한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과 정희진 전남체육회장의 샅바 증정식을 시작으로 씨름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소속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쳤다. 읍·면 대항에서는 묘량면이 우승, 염산면이 준우승, 학교대항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영광중앙초, 중등부 영광중, 고등부 해룡고가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 선발대회의 경우 개인전의 경우 10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되었으며, 영광선수로는 중등부 박세빈(2위), 중년부 정환진(1위), 장년부 원 일(2위), 여자 매화급 김수아(3위), 무궁화급 노지원(2위)의 활약으로 영광군은 종합시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은 “2023 영광 법성포 단오제를 맞이하여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겸한 영광 법성포 단오제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예로부터 씨름은 정확한 판단력과 인내심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키우는 균형 잡힌 스포츠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남대회는 물론 전국씨름대회 유치를 통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중간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으로 씨름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하였으며, 경기에 대한 해설자의 구수한 멘트와 씨름 기술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등 무척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대회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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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5명 첫발 내뎌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6일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임용식을 가졌다. 구조·구급의 경력을 가진 특채 3명과 일반소방 2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은 직무 분야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7월 28일까지 5주간의 현장실습을 과정을 거친다. 주요 실습 내용은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분야 보조 활동 수행 ▲행정부서별 업무 교육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청렴교육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영광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축하한다”며“현장 활동 시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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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떡산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영광지역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영광떡산업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 외에도 관내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기획 전시 홍보하였으며 최근 떡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떡 제품 및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막는 영광 떡 산업 시장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였다.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미국수출제품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답례품 △건강 기능성 떡류 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지역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하여 할매니얼 디저트류 제품 시식, 떡메치기, 제철 모싯잎차 다도 클래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광모싯잎송편은 현재 관내 130여개의 떡 가공업체가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 지역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 꾸준히 지역특산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고스러움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귀한 떡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추석 명절에만 찾는 떡이 아니라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하여 “초심” 강조 마케팅 및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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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만사형통”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성황리에 마무리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여름 폭염과 마지막 날 우천의 어려움 속에서도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임을 입증하였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산신제·당산제 등 제전의식, 씨름대회·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창포 머리감기·그네뛰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풍속과 쑥떡메치기·세계 전통놀이 체험·마술 공연·장어잡기 체험·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찰보리·모싯잎송편·굴비·천일염 등 특산품 홍보 및 영광군의 군정 홍보관 등이 운영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KBS와 함께하는 전통 국악공연 국악한마당,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노래경연 2023 법성포단오가요제, 전남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내는 전남 청소년 만사형통 페스티벌, 드넓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 쇼, 전국 팔씨름 대회 등 무대 프로그램 또한 알차게 준비되어 전국적으로 단오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단오제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축제장 ‘바가지 요금’의 우려도 영광군과 주최측인 법성포단오제보존회, 상인들이 사전협의를 통해 음식값을 기존 가격에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인하하여 최근 축제 중 가장 모범이 된 사례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극복해 내었다. 앞으로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반드시 보완하여 더발전된 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욱 화려하게 돌아올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를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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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단오제 축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법성포단오제 행사를 맞아 23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영광군 위생팀, 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 영광군어린이급식센터,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과 먹거리 부스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캐릭터(지킬박사) 대형버스를 활용해 안전한 조리 및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법성포 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이 직접 참여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이 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생적이고 청결한 축제가 되기 위해 앞장섰다. 또한, 군청 위생팀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오후 먹거리 부스를 지도와 점검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지난 식품판매 여부 △위생적인 환경 조성(종사자 마스크, 앞치마 착용 등) △냉장, 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식품안전에 총력을 다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절한 영광, 다시 찾고 싶은 영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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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기상이변 농작업 사고사례 알아두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여름철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농업인이 상해(傷害)를 입거나 농기계 손실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작업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되는 농작업 관련 사고로는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농업인 인명피해’와 ‘농업시설 재물피해’가 있다. 첫 번째 인명피해 사례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논 물꼬 둘러보러 나갔을 때 ‘논두렁 넘어짐, 급물살 휩쓸림, 실종·익사사고, 낙뇌사고’등이 있으며, ▲가뭄 시 양수작업 과정의‘고무벨트 손가락 끼임사고, 전기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되며, ▲폭염 시 열사병과 일사병, 탈수증상 등의‘온열질환자 발생’을 쉽게 볼 수 있다. 두 번째 농업시설 재물피해 사례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농기계 침수로 엔진고장, 차체 부식발생 등이 있으며, 농기계보관창고 침수로 농기자재를 못 쓰는 상황이 발생된다. ▲태풍 발생 시에는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심각하며, ▲폭염 시에는 농기계 변색과 변형, 타이어 갈라짐 현상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물손실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위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기예보에 귀 기울여 날씨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성이 있을 시 외출을 자제하여야 하며, 어쩔 수 없는 작업에는‘나홀로 작업이 아닌 두 명 이상 작업’을 원칙으로 하되, 작업자는 충분한 휴식·건강체크·안전장비 착용·작업 위치알리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준비하여 대비한다면 추후 발생되는 사고로부터 인적·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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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보리산업특구 영광의 보리가공식품의 우수한 상품성과 공동브랜드 보리올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였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농ㆍ수ㆍ축산식품, 식품가공설비 전시·홍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상담회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우수식품 상호비교 및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화에 맞는 식품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는 농업회사법인 ㈜보리올 소속 11개 업체 제품의 홍보전시를 위한 홍보부스 관련 비품 임차료 등을 지원하여 700여 명의 부스 방문객에게 영광의 우수한 보리가공식품을 홍보하였고, 수도권 내 유통업체와 구매약정을 진행하여 식품의 유통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를 도모하였다. 또한,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되는 광주식품대전과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는 찰보리 가공업체에 대해서도 부스 임차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0년에 지정된 전국 보리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가공식품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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