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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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 금융기관 ‘악성 민원인’… 경찰, 사전구속영장 신청지난 4월 25일, 염산면사무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악성 민원인 A씨에 대해 경찰이 무관용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방해, 폭행 등 혐의로 50대 후반 남성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염산면사무소나 은행 등 공공기관에서 6차례에 걸쳐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민원인 출입금지구역인 면사무소 직원 휴게실에서 커피를 타 마시는 A씨를 말리는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별다른 이유 없이 소란을 피워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A씨가 범행을 반복하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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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귀국 첫 지역행보로 영광 방문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며 사실상 정치 활동 재개를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 성묘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호남 일정을 소화했다. 이 전 대표는 별다른 말 없이 묘소 관리 상태 등을 친지들에게 묻고, 마중 나온 고향 지인들과 짧게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 전 대표는 성묘 직후 “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다. 그러면서 늘 자식들이 당당하게 살기를 바랬다”면서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 오늘 더 그렇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2일에는 민주당의 이개호 의원과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5·18 당시 마지막까지 옛 전남도청을 지켰던 영광의 아들 박관현 열사와 1987년 군사정권에 항거하다가 최루탄에 숨진 이한열 열사의 묘비 등을 쓰다듬으며 고인을 회상하기도 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입국한 지 나흘 만인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고향이자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시작으로 세력 결집에 나서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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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는 지난 5일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경찰서, 군청, 교육청, 농협,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청년회의소, 시민경찰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덕진 영광경찰서장은 “최근 영광 관내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띠 및 안전모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경찰은 최근 도경(전남청)에서 추진 중인 교통 사망사고 급증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총력대응 일환으로 全 경찰력을 동원하여 교통법규 위반행위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적극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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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빛 1·2호기 브레이크 없이 ‘수명연장’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을 두고 한수원과 지역사회가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이 수명연장을 공식화했다. 한수원은 지난 29일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운영허가 만료를 앞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을 연장하는 계속운전 관련 설비개선 안건을 의결했다. 한빛원전 측은 한빛 4호기 7대 현안 및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등 관련 내용을 26일 군의회 간담회에서 보고했다. 한빛 1·2호기는 각각 지난 1986년과 1987년에 가동을 시작했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1호기는 오는 2025년 12월에, 2호기는 오는 2026년 9월 운영이 중단돼야 한다. 그러나 한수원은 오는 2030년까지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0개 원전에 대해 계속운전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에는 고리 3·4호기를 대상으로 계속운전 허가를 신청해 원안위가 안전성을 심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의 없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안)을 의결한데 이어 또다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은 뒤로하고 수명연장까지 추진했다. 이 같은 한수원의 소극적인 소통에 지역사회의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과 탈핵시민행동은 29일 영광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 이사회가 영광 핵발전소 한빛 1·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주기적 안전성 평가서(PSR) 제출 여부를 안건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에 돌입했다”며 “고준위 핵폐기물에 대한 대책도, 최신 기술기준 적용 안전기술에 대한 정립도 없는 상황에서 위험하고 오래된 핵발전소의 수명연장 시도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한빛 1·2호기는 격납건물 내 수십개의 공극과 1천여개가 넘는 철판부식이 발견되는 등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발생, 부실시공 흔적까지 드러났다”면서, 노후화된 원자력발전소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고준위핵폐기물 처분장도 없는 상태에서 윤석열 정부는 전 정권에서 약속한 수명연장 금지를 폐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빛 1·2호기를 비롯한 전국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연장 중단으로, 정의로운 탈핵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기적 안정성 평가보고서는 10년 주기로 제출하되 계속운전을 위해 제출할 경우, 일반적 안정성 평가에 더해 ▲계속 운전 기간을 고려한 주요 기기에 대한 수명평가 ▲운영허가 이후 변화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를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향후 원전 계속 운영을 둘러싼 지역 지역사회의 반발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도 탈원전 폐기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주민 곽 모씨는 “지난 수십년간 한빛 1·2호기에서 100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실시공 흔적까지 드러났다”고 들었다 “노후된 원전을 계속 연장하는게 굉장히 불안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수원은 “향후 주민들과 계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격차를 좁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빛 1호기는 지난 2019년 5월 핵 반응로 열출력이 급상승해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핵 반응로 통제 핵심 장치인 제어봉 낙하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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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시작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3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남면은 13개 마을이 참여하여 꽃길조성, 벽화그리기, 당산나무 주변 꾸미기, 쓰레기 분리수거함 조성 등 마을 주민과 협동하여 마을 꾸미기에 한창이다. 최근 벽화 그리기를 마친 군남면 백양2리 ‘아양마을’은 염소와 양이 뛰어노는 모습이 닮아 붙여진 마을 유래를 담장에 담아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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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근로자 사고예방 및 응급처리 능력 향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7월 4일 토광건설(주)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며,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방법이다. (사)대한안전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해야 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건소에서는 기관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서는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 350-480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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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5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28회 째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1996년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두 차례의 서면평가와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인터뷰 심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응급환자 이송 경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주민만족도가 높은 체감형 시책으로 복지보건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출산 극복과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해 청년, 일자리, 주거, 결혼, 임신,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은 군의 자치행정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대내외에 선보이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은 타 지자체 보다 비교우위의 행정으로 전생애 복지제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국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살고 풍요로운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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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창출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교육생을 오는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 시설 및 재가 복지 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4회 운영하며 영광읍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이론, 실기, 실습, 시험대비를 포함한 총 27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영광군에서 전액 지원해 주며 신청 대상자는 영광군 거주자로 실업자이면서 취업 의사가 있는 분으로 취약계층과 60세 이하는 우선 선발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을 통해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중·장년층에게 취업 기회 제공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351-3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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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 이 최우수상에 선정됨과 더불어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판매 매장에서 무작위 시료를 구입하여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고 품위, 밥맛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통합RPC에서 친환경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품질 쌀로 GAP인증 등 최신 시설에서 가공하여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영광통합RPC의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단위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쌀이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이 아닌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영광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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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전라남도 양대 체전 대회 상징물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4월 영광군에서 개최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와 비전 등 전남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군정 목표인“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의 실현의지를 내포하는 주제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부문, 16점 작품을 당선작 및 가작으로 선정하였다. 입상작 명단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 200만원(가작 각 50만원), 구호 및 표어 당선작은 각 50만원(가작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하반기 중 전라남도 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활용될 예정으로 군 관계자는 2024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양대 체전이 많은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상징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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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8개 사업, 24명을 선발하여 8월 1일부터 11일 30일까지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며,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취업취약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 소공원 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삼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참고하거나, 영광군 일자리경제과(061-350-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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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돌입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중 지역 학생들의 행정업무 경험과 경제활동 제공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0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28일까지 20일 동안 1일 6시간 주 5일 동안 군청 각 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학비 마련과 군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연 2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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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니어클럽, 영광법성단오제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은빛공방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수세미, 꽃고무신, 원목냄비받침, 아로마 캔들, 수제도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전시되었다. 또한 원석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팔찌체험과 냅킨공예를 이용한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되었다. 영광시니어클럽 부스를 방문해주신 관람객은 “ 어르신들이 만드신 다양한 제품과 색감이 화려하고 특히 손뜨개 수세미는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 가득이어서 정말 좋고 뜨개실이 좋은지 거품이 잘나고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에 맞는 은빛공방 부스에서 전시되었던 물품들은 주문 제작 가능하며, 문의는 영광시니어클럽(061-353-1232)로 하면 된다. 문의사항 영광시니어클럽(353-1232, fax 353-1236, 홈페이지 http://영광시니어클럽.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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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명소 알리기] 드론 촬영 교육 수강생 모집영광군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촬영 기술 습득과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드론 촬영 자격증 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교육생은 15명 선발하여 드론의 항공법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교육, 무인멀티콥터(3종) 국가자격증 과정, 촬영 영상 편집 등 드론 촬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17일(월)부터 7월28일(금)까지 진행되고, 수강료는 70만원으로 군비지원 35만원, 자부담 35만원이다. 드론 촬영 자격증 취득 교육 접수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350-4705)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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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용역 업체는 전시관, 체험관, 특설무대 등 행사장 조성과 행사의 전반적 운영계획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영광군은 일찍이 미래산업의 동력인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왔고, 현재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해 10월 6일부터 개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국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군 공직자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년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해 1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0만 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5,214만 달러의 수출계약, 21억원의 현장판매 실적 등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