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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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발전촉진형)는 수도권에 인구·기업 집중 등으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지원 뿐만 아니라 규제 및 세제·부담금 감면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투자선도지구(발전촉진형)는 전국 1곳으로 순수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광군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확장사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e-모빌리티 Complex, 특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 Complex는 인력양성센터, 미래산업협력지원단, 해외수출지원단 등을 포함하여 기업성장과 e-모빌리티 해외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특화공원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 전국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전용트랙을 조성하여 모든 경진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하여 관·산·학·연이 양질의 인재양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민간기업유치 및 기업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광군 미래 먹거리산업 발전에 적극 지원하여 산업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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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논콩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기술 지원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특히 논콩 재배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논콩 생산단지 집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콩 재배면적 290㏊ 중 169㏊ 재배면적이 침수되어 그중 일부 재배지의 경우 습해로 인한 논콩의 생육부진 및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논콩 피해 최소화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반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논콩 침수피해가 큰 읍·면을 중심으로 읍면별 담당 지도사를 배치하여 읍·면 및 피해농가와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생육회복 기술지원 및 대체작물 파종 검토 등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침·관수 피해지역의 병해충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침·관수 및 병해충 피해발생 우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 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계속된 장마에 의한 습해로 식물체가 매우연약한 상태”이므로“침관수 피해를 받은 포장은 조속히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제거해야 하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 흙덮기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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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성료지난 7월 13일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4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7월 20일, 8일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경기는 19세 이하(고등부) 남·여, 16세 이하(중등부) 남·여 등 총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치르고 결선을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대회 참가 팀들이 매 경기마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고등부 우승 – 천안고, 강릉여고 ▲고등부 준우승 – 순천제일고, 전주근영여고 ▲중등부 우승 – 문일중(서울), 경해여중(진주) ▲중등부 준우승 – 대연중(부산), 전주근영중이 각각 수상하였다. 전설의 복서 알리가 남겼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는 말은 이번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몸으로 보여주었다. 가볍게 뛰어올라 네트를 스치듯 배구공을 타격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7월 20일에 치른 남·여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전 국민의 이목이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 집중되었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강릉여고와 전주근영여고의 결승 경기에 앞서 시구와 함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결승전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배구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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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은행원, 보이스피싱 막아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는 지난 18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영광함평신협 소속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신협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귀금속 투자관련 운송대금 명목으로 고액(1,500만 원)을 송금하려고 한다는 점을 수상히 여겨 이를 저지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경찰관이 확인한 결과, B씨는 모 병원 의사를 사칭하여 공동 투자금을 보내달라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신협을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덕진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한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렵지만, 신협 직원의 세밀한 관심과 협조로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주민들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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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소아청소년과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아과 없는 시·군에 대한 시급성을 알리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장은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인구를 비롯한 많은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 되면서 가속화 되고 있는 ‘지방소멸’ 현상과, 의료 체계의 붕괴로 인해 특히 지방의 우리 아이들이 대도시의 병원을 찾는 경우가 일상화되면서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소아과의 경우 맞벌이 가구 비중 증가로 인한 저출산 흐름, 낮은 진료수가 때문에 소아청소년 전공의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일부 병원에서는 소아 입원진료가 중단되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정부에서 소아과 진료 대란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담은 필수 의료 지원대책의 세부 내용을 담은 대책안을 공개하였으나, 현장의 인력들은 현실적인 전공의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대책도 없을뿐만 아니라 지방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뚜렷한 해결책도 없다”는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소아과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인 새벽 5시부터 병원 입구에는 줄을 서 대기 번호를 작성하며 장사진을 이루는 등 조금이라도 늦게되면 진료를 받지 못해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이 현실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말로만 인구늘리기, 출산정책을 말할 것이 아니라 ‘전남 행복시대’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이 낳기 좋은 전남,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며, 지금 있는 소아과도 문을 닫고 있는 현실 상황을 전하며 전남만의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함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가뜩이나 출산률도 낮은 전남이, 있는 아이들이라도 지키려면 의료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전라남도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대안을 당장 마련해야 할 것이다”며, “소아과 하나 없는 군들에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가 아플 때 소아과를 찾아 돌고, 또 돌아 골든타임을 놓쳐버리지 않는 전남형 의료 복지를 반드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전남 22개 시·군은 다른 타 도시보다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낳기만 하면 뭐하는가, 낳고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출산을 하지 않을까”라며 “전남의 소아과 만들기가 인구 늘리기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전라남도 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 발언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보다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전남의 미래가 만들어지고,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생기길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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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터링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터링 지도자 양성 과정」교육생을 8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터링은 우리나라 토종 스포츠 종목으로 전통놀이 요소인 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 컬링, 당구가 융합된 스포츠로서 작은 공간(3m×0.9m)의 경기장에서 핸드스톤과 무빙스톤을 이용해 타격하는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교육은 8월 중순부터 교육생 20명을 주 1회 총 8주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자는 영광군 거주자로 취약계층과 60세 이하가 우선 선발된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 후 터링지도자 2급 자격이 부여되면 복지관, 경로당, 학교 등으로 터링 강의를 할 수 있게 된다. 장소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터링의 도구와 이를 활용하는 바른 자세 속에는 집중력 향상,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감 향상, 근력 강화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펀(FUN)스포츠‘터링’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인평생교육원(☎353-8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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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13일부터 20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이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남, 여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를 포함한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영광군에서 열린 제77회 대회의 종별 우승팀인 수원 삼일고, 서울 선일여고, 서울 용산중, 광주 수피아여중 등 강호팀들이 대거 참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주최 측 추산 총 235경기를 진행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 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로 관계 공무원들의 피로가 많이 쌓여 있지만, 영광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팬들을 비롯한 전 국민들이 긴 장마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농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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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확보 사활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영광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 ▲법성정수장 개량 사업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영광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으로 총 사업비 678억 원, 국비 409억 원 규모이다. 2024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영광군은 국회·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운용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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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 나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6. 24.∼현재) 폭우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시설 등을 예찰하여 인근 거주 군민들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피장소를 공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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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비상 태세 유지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된 지난 15일부터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폭우 피해 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안전조치 등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신속한 긴급구조대응을 위해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우려지역 현장 예찰 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관내 인명피해 취약지역 순찰 ▲동시다발 출동 대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까지 장비 128대와 200명의 소방력을 동원해 총 24건의 신고를 접수 처리했다. 신고내용은 주택 내 토사물 침범 등 배수 지원 5건을 포함한, 나무 쓰러짐과 언덕 무너짐, 도로 침수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하천 범람과 침수피해 우려지역 순찰 강화 등 철저한 사전 대책으로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전 직원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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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영광 해수욕장 개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가마미 해수욕장을 14일(송이도 해수욕장 22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몽골텐트, 야영데크 등 캠핑시설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였고 특히 물놀이장을 대폭 정비하여 4년 만에 개장한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어맨손잡이 체험, 해변 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8월 4~5일(2일간)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친절 생활화와 건전한 행락 질서 유지로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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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예선 거쳐 결선 돌입지난 7월 14일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7월 17일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본선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본선은 ▲19세 이하 남자부 – 수원시 수성고, 대전 중앙고, 충북 옥천고, 순천시 제일고, 광주 전자공고, 화성시 송산고, 천안시 천안고, 동해시 광희고 ▲19세 이하 여자부 – 전주시 근영여고, 진주시 선명여고, 대전 용산고, 강릉시 강릉고, 천안시 청수고, 서울 세화여고 등 16세 이하 남, 녀 부를 포함하여 총 28개 팀이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특히, 본선 진출팀은 리그전 방식이었던 예선전과는 달리 토너먼트전을 수행해야 함에 따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돼 관전의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7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남·여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58개 팀 1,2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최대 규모의 전국 중·고등학생 배구대회로, 영광군의 숙박, 식당 등의 업소는 대회 기간 중 내내 북새통을 이루며 오랜만의 기록적 매출고에 지역 상인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9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추산한 바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비록 지금은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가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우리 영광군을 방문한 손님 접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수마로 인한 체육시설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숙박업소와 식당 등 선수단들이 이용하는 업소의 바가지요금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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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를 주제로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작년 상사화축제에 젊은 세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가 9월15일∼9월 16일 2일에 걸쳐 축제기간 중 개최된다. 제2회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불문 어느 곡이든 신청 가능하다. 1차 심사는 온라인으로 제출된 음원, 동영상 파일로 이루어지며 9월 15일 주무대에서 열리는 2차 예선 16팀을 선발하게 된다. 16팀의 2차예선을 통과한 최종 8팀의 본선은 9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8일 금요일까지이며 상사화축제 홈페이지인 ‘www.상사화축제.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재학증명서와 함께 첨부하여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용 음원, 동영상 파일의 경우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rkdehdtjr6022@hanmail.net) 상금은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2팀에게는 100만원이 돌아가며, 2차 예선에 진출만 하여도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대학가요제 접수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집행위원회(☏061-350-5269)로 연락하면 된다. 결실의 계절 아름다운 상사화와 함께 청춘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영광에서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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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7월 14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29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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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 관리 당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닷새간 지속된 연속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관수된 벼는 가능한 한 일찍 물을 빼고 물이 빠질 때 긴 장대를 이용하여 오물을 걷어내고 물이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를 이용하여 잎, 줄기에 묻어 있는 흙 앙금과 오물을 씻어 내야한다. 그리고 물을 뺀 후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예방하여야 한다. 밭작물은 침수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사전에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침수 포장은 배수 불량으로 생육 저조 및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곧바로 물을 제거한 후 쓰러진 작물을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 해주어야한다. 특히 배수 후 생육이 불량한 노지채소 등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시키고, 고추, 수박 등은 습해로 인한 무름병, 탄저병, 무름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곧바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작물 생육부진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고 전하면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상황 해제 시까지 읍·면 현장기술지원반을 운영하여 침·관수 피해 농작물 관리요령 현장 지도 및 병해충 예찰 및 적기 방제 등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