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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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해요.홍농읍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사랑의 온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홍농읍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유법종)으로부터 관내취약 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난방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회원들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유법종 영광정주라이온수클럽 회장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소외된 곳이 없도록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은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들이‘자유·지성·우리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온수매트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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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홍농읍은 지난 28일 올해로 106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과일 그리고 코로나19 예방 방역약품 등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였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2020년 상반기에 넘어지신 후 예전보다 기력이 다소 쇠약해졌으나 웃는 얼굴로 기뻐하셨고 함께 있던 자녀 이행순씨는 “어머니가 홍농읍의 장수 어르신이 되셨다니 기쁘다.”며 “어머니의 생신을 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축하해주니 고맙고 앞으로도 정성으로 어머니를 잘 모셔야겠다.”고 대신 소감을 전하였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로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정책으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께 생신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로당 지원 사업,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등 다양한 행정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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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성금 50만원 기탁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8일 군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덕 새마을부녀회장은“모두가 어려운 요즘 추위가 더 매섭게 느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군남면장은 “기부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커다란 울림이 되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및 김장 담그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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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강순자氏,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기탁백수읍 하사2리 강순자씨 子 김형주씨(광진구봉제조합 이사장)는 28일 모친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국민안심마스크 3,000매를 백수읍에 기탁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마을이장을 통해 백수읍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백수읍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마스크 기탁이 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방역 및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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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골프협회,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영광군 골프협회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29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물품(쌀10kg 50포, 라면 50박스, 떡국용 떡2kg 100개)을 전달했다. 이정원 회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가계소득이 감소되어 힘든 많은 군민들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골프협회의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코로나19로 예년보다 기부가 줄어 어렵고 힘든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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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조기 신청 안내영광군은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2021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2021년 1월 20일까지 조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특화 감자조기재배시범단지 조성, 친환경 영광고추 재배단지 육성,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모시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10종 30개소에 대한 시범 사업을 조기에 신청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각종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영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분 사 업 명 사업량 (개소수) 사업비 (천원) 사업내용 보조 계 합 계 30 1,297,600 작 물 환 경 소 계(2종) 3 273,600 지역특화 감자조기재배 시범단지 조성 2 138,600 ․ 감자 조기재배 시설 및 기술 지원 60% 지역특화 고구마 우량묘 생산 구축시범 1 135,000 ․ 우량 고구마 종순 생산 시설 지원 70% 소 득 개 발 소계(8종) 25 958,000 GAP 실천단지 육성 시범 1 200,000 ․ GAP인증 교육, 컨설팅 자재 100% 기능성 다겹보온커튼 기술 시범 1 70,000 ․ 톱니바퀴식 다겹보온커튼 100% 친환경 영광고추 재배단지 육성 시범 10 500,000 ․ 친환경고추 생산단지 조성 80%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 3 50,000 ․ 보급형 단동하우스 스마트팜 등 90% 영광 태양초고추 생산 생력화 시범 3 36,000 ․ 태양초 생산 자동 교반기 등 70%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기반 구축 시범 1 60,000 ․ 딸기육묘시설 개보수 등 70% 고품질 딸기 육묘 시설 환경개선 시범 5 30,000 ․ 품목경쟁력 향상 기반 조성 70% 탄산시비 이용 시설딸기 품질향상 시범 1 12,000 ․ 탄산가스 발생 기술 투입 70% 상사화연구 소계(2종) 2 66,000 상사화 품종별 전문 재배농가육성 1 10,000 ․ 상사화 구근 구입 및 부직포 관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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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산단 생산식품 “김자반” 대만간다㈜태산알엔디가 지난 24일 대만에 위치한 프랑스 대형 할인점인 까르푸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야채 김자반 볶음”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 초도 물량은 총 1,043박스(1box 기준 20봉지) 1천 4백만원 규모로 2021년부터 대만 까르푸 100여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조미김 생산 전문업체인 ㈜태산 알엔디는 영광군과 지난 2019년 12월 31일에 투자협약을 맺고 2020년 10월부터 신제품 “The 맛있는 김부각, “돌김자반”등 20여개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유명 식료품점,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특허 등록한 제조방법으로 조미김류 수요가 늘어난 세계 김 산업의 수출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김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1년 만에 실현하게 된 것이다. ㈜태산알엔디 김태선 대표는“현재 월 2~3회로 수출되는 물량을 내년 3월부터는 월 5회 이상 수출 될 수 있도록 가동률을 높이고 추가 구인 모집을 통해 지속성장을 목표로 업계를 리드해나가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2021년의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지난 6월 필리핀에 수출할 전기삼륜차 Echo-ev(DE101) 5천대 중 1차 물량인 100대를 수출 하여 해외 진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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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연장 시행 안내영광군은 지난 29일, 정부의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연장 방침에 따른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과 일부 변경된 방역조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전국 일일 확진자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오르내리는 상황이 거듭되고 있어 급격한 확산은 억제하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정부는 수도권의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에 맞추어 12월 29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6일간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8일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되, 현장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일부 수칙을 보완 개선하여 변경된 방역조치사항 시행을 결정했다. 일부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사항과 연말연시 방역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은 ▲(유흥시설·실외 겨울스포츠시설·파티룸)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홀덤펌·실외 겨울스포츠시설·파티룸 집합금지 ▲(노래연습장·실내스탠딩공연장·방문판매등 직접판매홍보관·학원·직업훈련기관·실내체육시설·영화관) 21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시설면적 당 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식당: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5인부터 예약·동반입장 금지 등 식당에서 5인부터 모임 금지, 22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매장 내에서 불을 사용하여 직접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는 브런치카페·베이커리카페와 패스트푸드점·분식점·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은 식당에 포함,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등 ▲(카페) 22시 이후부터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등 ▲(목욕장업·오락실·PC방·공연장·독서실·스터디카페) 음식 섭취 금지, 시설면적당 인원 제한, 좌석 한 칸 또는 두 칸 띄우기 등 ▲(결혼식장·장례식장)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이·미용업) 시설 면적 당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놀이공원 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 제한 ▲(백화점·대형마트) 발열체크 등 증상확인, 시식·시음·견본품 서비스 운영 금지, 집객행사 금지, 이용객 휴식공간(휴게실·의자) 이용 금지 ▲(백화점·대형마트 이외 300㎡이상 종합소매업)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숙박시설) 행사·파티 등 주최 금지, 객실 수의 50% 이내로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파티를 위한 객실(이벤트룸 등) 운영 금지 등 ▲(국공립시설) 국공립공원 최대한 폐쇄, 경륜·경마·경정·카지노 폐쇄, 이외 시설은 수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 ▲(해맞이·해넘이·주요 관광명소) 최대한 폐쇄 ▲(사회복지시설) 이용인원 50% 이하로 제한(최대 100명)하는 등 방역 강화하며 운영, 지역 위험도 등에 따라 필요시 휴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 전체 및 2m이상 거리 유지가 안되는 실외에 의무화, 위반시 과태료 부과 ▲(교통시설 운영)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음식섭취 금지 ▲(모임·행사) 100명 이상의 모임·행사 금지, 단, 전시·박람회, 국제회의는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100명 기준 미적용,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권고 ▲(스포츠관람) 이용인원 10% 이내 ▲(종교활동) 비대면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원칙,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 금지 ▲(등교) 밀집도 1/3원칙(고등학교 2/3) ▲(직장근무) 공공기관은 인원의 1/3이상 재택근무 등 권고, 점심시간 시차운영 등 적극 활용, 모임·회식 자제, 민간기업 등도 인원의 1/3이상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 개선 권고 ▲(취약시설 관리)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역, 콜센터 등 고위험사업장 집중 방역 점검 등의 내용이다. 군은 방역 강화를 위해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이행실태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 점검할 계획으로 위반 시 시설 운영자·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준성 군수는 “1년여 기간동안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왔는데 올해 마지막 고비라고 할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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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수산물 유통센터 현장 점검김준성 영광군수는 28일 활어·선어 등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법성면 매립지 일원에 준공한 수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하였다. 군은 칠산 바다에서 계절별로 생산되는 꽃게, 민어, 농어, 노랑가오리 등 활·선어를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수산물 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수탁 등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경석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유통센터가 개장되면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인근 상가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유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천699㎡ 규모로 1층 활·선어 판매장, 2층 식당·커피숍, 3층 특산물 홍보·전시관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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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인구‧일자리‧결혼출산‧청년정책 성과 빛났다영광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열성적으로 추진한 2020년 맞춤형 인구‧일자리‧결혼출산‧청년정책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영광군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전라남도 저출생 시군평가 최우수상,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었고, 전라남도 주관 인구정책 우수 마을 평가에서 군남면 죽신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전국 경진대회에서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올해 초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목표를 5만 4천명으로 설정하고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3개 분야 82개 사업의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의 대출이자를 40가구를 모집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281개 관내기업‧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극복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전입 협조로 지역 정착을 유도했다. 아울러 군남면 죽신마을이 인구문제 극복 참여 분위기 조성하고 인구정책 실천에 적극 참여한 성과로 전라남도 주관 인구정책 우수 마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자리분야에서는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7개 사업 74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교육 30명, 드론전문가 양성 교육 17명 등 수요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썼다. 지난 17일에는 전남 최초로 영광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영광군의 인구 감소세 완화에 큰 도움이 된 결혼출산정책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합계출산율을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인구 규모 유지에 필요한 출산율을 나타내는 대체출산율(2.1명)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넘어섰다. 아울러 영광군은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예비(신혼)부부교실 등 맞춤형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여 펼쳐왔던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을 목표(80억 조성)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드림UP321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였다.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지역의 활력의 제고에도 힘썼다. 30개소의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마을활동가 40명을 양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마을기업 전국 경진대회에서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1위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론이 제기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비롯한 각종 성과를 거둔 것에 영광군의회와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1년도에도 더 살기 좋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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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안전공제보험 들어보셨나요?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대상인 ‘전남도민안전공제보험’이 홍보부족으로 인해 보험사 배만 불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전남도민안전공제보험은 전남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외국인포함)이면 별도 가입 신청 없이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영광군의 경우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열사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스쿨존 내 교통사고 △개인이동수단사고 배상책임 등 총 12개 항목으로 1000만원까지 보장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하다. 문제는 재난 대비를 위한 복지인만큼 꼭 필요한 제도지만, 정작 군민들은 가입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홍보계획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와 관련 영광군청 담당자는 “영광군의 경우 올해 6건의 보상을 받았으며, 보험료에 대비해 100% 지급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주민 A씨는 “이런 보험이 있는 줄 몰랐다. 홍보가 제대로 이뤄졌으면 영광군민들도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은 보험금 보상에 해당한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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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흡연중…냄새 피해 전자담배 소지10대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심각해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금연 교육이 없어 청소년들의 흡연이 또래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넘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흡연이 유행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또 흡연 여부를 알 수 없도록 과일향, 커피향 등이 나는 캡슐담배나 액상형 전자담배를 태우는 청소년들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건물 내에서 흡연할 용도로 전자담배와 외부에서 흡연하는 연초 두가지를 소지하고 다니며 주로 가방검사를 피하기 위해 놀이터 근처에 숨겨놓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하교 후에 또래들과 흡연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아들 가방에서 USB나 샤프심 통처럼 얇은 물건을 발견했는데 일반적인 담배 모양과 달라 담배일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냄새도 과일향이 나 놀랐다”고 말했다. 2012년 독일 암연구센터는 감미필터담배 관련 보고서에서 설탕 등의 감미료는 연소되면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하고, 코코아 성분중 `테오브로민`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니코틴이 흡연자 폐에 보다 쉽게 흡수되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흡연 실태파악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학교마다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했을 것이다”고 회피했다. 이에 주민 B씨는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고 예방을 위해 나서야 할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흡연 실태 파악도 못하고 있는게 말이냐”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형식적인 흡연예방 교육만이 능사가 아니라 체계적인 금연 교육이 시급해 보인다는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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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쓰레기 매립장 ‘메탄가스 누출’ 의혹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인근 주민들이 분리수거와 직매립 등을 이유로 쓰레기 반입을 막아서면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매립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로 인한 두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악취로만 생각했다는 마을 주민들은 매립장 곳곳에 굴뚝처럼 솟아있는 파이프에서 미세한 연기가 나와 확인해보니 “가스 냄새가 난다”고 설명했다. 취재 확인결과 매립장 곳곳에 정체 모를 파이프에서 연기가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관계자에게 연기와 파이프의 정체를 묻자 “연기처럼 나오는 건 가스이며 파이프는 매립장 바닥에서 나오는 가스가 모여서 나오는 배출구이다”며 “규정과 표준에 맞게 설치했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 메탄가스는 쓰레기가 매립되는 곳에서 쓰레기가 일정 높이로 쌓이면 안에 있는 미생물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쓰레기 분해를 촉진하여 온도를 높인다. 특히 30。C까지 올라가면 메탄 생성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메탄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매립지 내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처리·배출하기 위해서는 가스 포집정을 설치하거나 포집되는 매립가스 내 매탄 농도가 낮아 에너지로 회수될 수 없을 경우, 바이오필터를 사용한다. 홍농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어떠한 안전장치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포집정이 없을 경우 폭발의 위험성도 적지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 1996년 인천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이곳에서 굴착작업을 하던 굴삭기 운전기사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날 사고는 매립지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처리하기 위해 메탄가스 수평포집관을 뚫기 위해 땅을 파던 중 굴삭기 엔진부위에서 일어난 불꽃이 땅속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새어 나온 메탄가스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이처럼 폭발의 위험성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도 관계자는 “절대 불이 나거나 터지지 않는다”는 무성의한 답변뿐이었다. 매립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누가 봐도 폭발의 위험성이 보인다.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이 전부 산인데 어떻게 할거냐”며 “지금까지 두통이 악취가 아니고 가스 때문이라는 의심이 된다. 하루빨리 시설보완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졌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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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사무국 직원(간사) 채용 재공고영광군체육회 사무국 직원(간사) 채용 재공고 ❍ 채용분야 : 사무국 직원(간사) ❍ 채용인원 : 1명 ❍ 원서접수 : 2020. 12. 18.(월) ~ 2020. 12. 23.(수) 18:00까지 유효 - 응시원서 접수방법 : 직접 방문 접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월현로 170 종합운동장내 1층 ❍ 1차 전형(서류심사) : 2020. 12. 24.(목) 예정, 개별통보 ❍ 2차 전형(면접) : 2020. 12. 28(월) 예정(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최종합격자 발표 : 2020. 12. 30.(수) 개별통보 ※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참조 (문의 : 영광군체육회 061-353-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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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병무홍보요원(청춘예찬 기자단)선발 홍보병무청에서는 병무홍보요원을 아래와 같이 선발하고자 하오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 할 수 있도록 붙임의 모집 공고문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선발 개요 1) 선발인원 및 자격 모집분야 선발인원(40) 지원자격 대학생 12 대학생 등(일반인포함) 곰신10 8 군 복무(예정)중인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부모 10 군 복무(예정)/전역한 자녀를 둔 부모 영상 10 영상 콘텐츠 제작 가능한 사람 2) 접수기간/선발자 발표 : ‘20. 12. 14.(월) ~ ’21. 1. 10. (일) / ‘21. 1. 20.(수) 3) 지원방법 : 전자우편((Ljm895@korea.kr)으로 신청 *붙임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