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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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행사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아픔을 공감하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청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주간(4/12~4/16) 동안 청사 곳곳에 노란리본과 바람개비, 현수막을 달아 애도를 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오늘 오전에 열린 추모식에서는 전남의 초등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장님의 추모사를 들으며 그날의 슬픔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린 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보니 벌써 7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날의 안타까움과 슬픔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면서, “별이 된 아이들을 기리는 추모메세지를 노란리본에 적으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진실은 비극을 제대로 알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진실을 기억하고 책임지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영광교육청은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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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실질적 위기에 처했으나 법과 제도상의 기준에 부적합하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구를 돕기 위한 「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을 보건복지부와 신설사업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이란 위기상황이 발생한 1년 이내 가정으로서 위기상황임에도 현행 법·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으로 6개월 이상 영광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중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한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촘촘한 돌봄의 일환으로 위기사업체에 대한 무한돌봄을 지원하기위해 관내에 주소를 든 주민이 영업하는 영세사업체에 한해 최근 1년 이내 발생한 위기상황으로 3개월 이상 영업 후 폐업한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도 무한돌봄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3인가구 398만 원), 재산기준 1억100만 원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6개월 이상 주민등록 후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주민 중 실직과 폐업 등의 위기에 처한 주민이며, 지원은 1회로 위기 상황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534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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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시가지 집중호우 예방사업 총력영광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예방 대책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심 저지대가 침수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의 특성에 따라 장기(長期)사업과 단기(短期) 사업으로 분류하여 총 9개 사업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장기사업에는 ▲홍교 배수로 설치 ▲물무산 주차장 노상 저류지 사업 ▲만남에 광장-감집상회 우수관로 매설 등을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기사업에는 ▲물무산 사방댐 설치 ▲도동우수 저류지 보강 ▲향교 저류지 설치 ▲교촌제 준설 ▲도동 임시 저류지 배수문 설치 등으로 현재 3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사업도 올해 장마철 이전에는 마무리가 되도록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재해 예방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건설과 등 6개 관련부서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가지 집중호우 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0년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피해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총 사업비 303억원을 확보하고 하수도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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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읍면 복지서비스『복지+건강』기능 강화영광군은 방문복지팀을 5개 읍면사무소(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에 신설하고, 읍면 복지서비스에 건강 기능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방문 상담한 뒤에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 공적 서비스(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차상위지원 등)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2020년 하반기에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충원 배치하고 군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여,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을 설치 운영한 결과 매월 1,000여 가구의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였고, 1,500여 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 사회복지과 백형진 과장은 “개인방역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먼저 찾아가 위로하고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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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디케의 균형 잡힌 저울의 현주소는 법과 사회 정의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다정의의 여신 “디케”는 눈을 가린채 저울을 들고 있다. 다양한 가치가법의 저울 위에서 균형을 잡을 때 사회의 정의가 실현 된다는 의미이다. 노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할수 있다 사회 정의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 취약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치안서비스의 무게를 더해주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통계청 조사결과 65세 이상 노인인구만 볼 때 2017년 13.8%에서 19년 14.9%, 2021년 올해는 16.5%로 증가 추세이며 사회적 약자 전체로 확대 한다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법과 사회정의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수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가 상대적임을 알고 있으나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서 보편적으로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일방적으로 어떤 사람에 대해서 사회적 약자라고 규정한다면 그 것 자체가 편협한 견해일수 있다 하지만 치안서비스를 균형있게 제공하기 위한 구분일 뿐이니 사회적인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언론을 통해 충격적인 노인 학대 그리고 스토킹 등 묻지마 여성 강력범죄, 아동학대로 인한 살인 등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어 사건이 보도 될 때 마다 이에 대한 대책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 본질적으로 학대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자를 위한 피해 회복적 노력 등 치안 정책도 좀더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이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살아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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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삶(과거-현재-미래)을 찾아서영광교육지원청이 4월 15일(목) 2021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5~초6학년, 중1학년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과정설명회는, 허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료 조건 등 1년의 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영광의 삶-과거, 현재,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전 교과를 교사 중심 수업에서 학생 주도의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1년간 실시하게 된다. 교육과정설명회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실시간 댓글로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부모의 참여도와 관심을 알 수 있었던 이날 행사는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영상으로 제작되어 모든 학부모에게 공유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년 영광영재교육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되어 SW교과를 신설하고 과학, 수학, 인문과 연계한 심화융합교육 및 체계적인 진로교육 운영 등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앞으로도 소수의 인재양성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허호 교육장은 “영광교육청은 영광의 학생들이 영광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뜻을 같이하여 영광영재교육원의 2021학년도 주제 또한 ‘영광의 삶 찾기’로 정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영광에서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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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입장문>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4월 15일 저녁 8시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4일) 확진판정을 받은 지역구 수행비서와 지역 일정 중 한 차량으로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향후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여 더 이상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치료에 임하겠습니다. 지역구 당직자를 비롯해 저까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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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코로나19 확진...현역 첫 사례우리 지역구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회의원 첫 확진 사례다.전날 수행비서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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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영광 오프리 밀 생산단지 현장 방문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장이 밀 디지털농업 현장실증지인 영광군 기능성 오프리 밀 생산단지(영광읍)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준성 군수, 최은영 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밀 디지털 재배기술(지중점적 관개기술, 영상기반 생육진단, 드론 시비연시 등)의 현장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밀 디지털 종합기술개발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리는 알러지 저감효과가 있는 기능성 밀로, 영광군 오프리 밀 생산단지는 지난 2019년부터 오프리 종자 생산을 기반으로 2020년 기능성 오프리 밀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50ha 단지조성을 하였고, 올해 6월 200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단지 방문한 허태웅 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밀 노지재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종개발부터 재배, 예찰, 수확 후 관리의 종합기술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에 보급하여 2030년까지 밀 자급력 10% 향상 정책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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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활용품 품질개선‘자원관리도우미’모집영광군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활용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과 주택가 거점배출장소에 자원 관리 도우미 51명을 채용한다. 자원 관리 도우미는 국비90%, 군비10%의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으로 주요 임무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채용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관내 공동주택, 거점배출장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거주하는 신원이 확실하고 근면성실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받으며 영광군 도시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사업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직접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도시환경과 생활환경팀(☎061-350-5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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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장동우(주)서영 대표이사 ․이숙희영광군은 지난 14일 이숙희 ㈜윈드파워 대표이사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전남 아너소사이어티는 이숙희 신규 아너회원을 포함해 전라남도 110명(영광 10명)이다. 이날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김준성 영광군 군수,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장동우 ㈜서영 대표이사, 이숙희 ㈜윈드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전남65호(영광5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장동우 ㈜서영 대표이사는 1억 원 완납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지속 실천을 결심하고, 배우자인 이숙희 신규 아너 회원(전남 110호 / 영광10호)과 함께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11호로 이름을 올려 이제 전남지역에는 11쌍의 부부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이숙희 신규 아너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부부 아너로 가입해주신 장동우·이숙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이처럼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주셔서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우리지역의 많은 분들이 아너소사이어티의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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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첫 모내기 실시!영광군은 지난 15일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45)씨 논 900평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는 전년에 비해 7일 정도 빠른 것이며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말에 수확하여, 추석 전에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생육후기 강우로 인한 수발아와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금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함께 앞으로도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시길 당부하며 군에서도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관내에서 조생종 벼가 약 114ha 규모로 재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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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56회 임시회 마무리영광군의회는 제256회 임시회를 4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박연숙의원이 “상임위원회와의 소통 강화 및 실과소장님들의 소신 있는 행정 추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군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처리했다. 이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총 예산안은 6,30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781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2021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함께 원안대로 의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연숙)에서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4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에서는 ‘영광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각각 처리하였고, 특히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최은영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4월 15일은 영광군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정책과 방법을 연구하며, 집행부의 활동을 감시․견제, 참여함으로써 진정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지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수소폭발과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이때부터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는 현재 123만 톤에 달하며, 지금도 하루 160여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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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요영광교육지원청은 4. 8.(목), 4. 13.(화) 각각 초등과 중등자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영광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학교에서 학생자치 담당교사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민주적인 학생회의 진행 방법 및 학생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교육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의 강사들은 학생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교단에서 활동해 오던 선생님들이라 실제 운영 사례 중심으로 자치 담당교사가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한 선생님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허호 교육장은 “우리 영광의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교육을 받는 입장이 아닌 교육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노력해 달라. 민주시민교육의 시작은 바로 학생자치다. 이를 위해 영광교육지원청도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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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온탕소독 농기계셀프이용센터로 오세요영광군은 4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60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분소에서 벼농사 고령 및 소규모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농기계셀프이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볍씨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벼 종자에 감염된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온탕 소독을 실시한다. 하지만 온탕소독기를 운송할 수단이 없어 임대사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소독할 볍씨 양이 적은 소규모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분소 농기계셀프이용센터에서 온탕소독을 하면 된다. 또한, 볍씨 탈망 작업을 위한 탈망기(까락 제거)도 사용할 수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부분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온탕소독은 10kg 1포대당 1,000원, 볍씨 탈망작업 비용은 40kg 1포대당 1,000원이다. 온탕소독법은 정선된 볍씨를 마른 상태(수분함량 14% 이하)로 60℃ 온수에 10분 동안 담가 소독하며 소독이 끝나면 바로 꺼내어 찬물에 식혀 주어야 하므로 까다로운 작업이기 때문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온탕소독기 작동상태 및 온도를 점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주의사항으로 마른 볍씨를 그물망에 약 5~10kg 사이로 담아 소독할 때 볍씨 내부까지 온수 전달이 원활해야만 소독 효과가 크다.”며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 온탕 소독 및 탈망 작업을 할 농가는 사전예약 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