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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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이웃돕기 성금 32만 원 기탁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중고물품 재활용과 나눠 쓰기를 통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청소년 플리 마켓’을 직접 기획 ·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보다 나은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및 자문·평가,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윤다인(영광여중2), 정인영(영광여중2) 부회장은“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있어 우리군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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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주세요영광군은 식당과 카페(식품접객업소)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환경부 고시 개정(2022. 1. 6.)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전면 금지한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 고시 및 시행규칙을 소비문화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전에는 감염병 유행 시 한시적으로 플라스틱 컵, 접시 · 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으나, 4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시행규칙 개정으로 11월 24일부터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가 1회용품 규제대상으로 추가돼 사용이 금지된다. 영광군은 계도기간 동안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SNS 등에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와 더불어 3월 말까지 현장계도를 통해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는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한층 강화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350-53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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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격리곡 농가 유찰 물량 전량 매입 결정영광군은 지난 9일, 2021년산 시장격리곡 농가 입찰참가 물량 전량이 유찰되어 건조 벼 출하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통합RPC대표와 협의를 거쳐 농가가 보유한 건조벼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면서 예정입찰가 이하로 낙찰하는 역공매 입찰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입찰에 참가한 농가의 입찰가가 예정 가격보다 높아 농가 입찰물량 2,200여 톤 전량이 유찰됐다. 이에, 영광군은 건조 벼 판로에 시름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건조 벼 전량을 통합RPC를 통해 매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시장격리곡 유찰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매입 시기는 통합RPC에서 별도 일정을 공표할 예정이며 매입가격은 품종에 따라 신동진 65,000원/40㎏, 새청무․삼광 등은 63,000원/40㎏이며, 15.5%이하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800㎏ 톤백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장격리곡 유찰로 판로에 상심이 큰 농업인들을 위해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건조 벼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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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모작 직불금 3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영광군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2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2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논활용직불금’은 논을 활용 · 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은 물론 식량·사료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ha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지급대상품목’을 재배하는 자가 해당된다. ‘지급대상농지’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 지난해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논 활용작물에 이용된 논이 대상이며,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과 사료작물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보리, 밀, 귀리, 감자, 사료용 유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식량 및 사료작물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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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을기업 설립 전 입문교육 모집영광군은 2022년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예비 마을기업 설립 전 입문교육」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마을기업 이해 및 설립에 필요한 제반 교육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군 지정 교육장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발굴 ▲마을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며, 교육 수료 시 2022년도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희망자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4694)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광군은 모두애(愛) 마을기업인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해 10개소의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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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 「의두문(依斗門)」 확정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와 영광군의회 의원 및 언론인이 참여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을 ‘의두문(依斗門)’으로 확정했다. 영광군은 영광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 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4일간 영광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공북루 등 4건과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자문을 통해 추가된 영광북문 등 3건을 포함해 총 7건을 가지고 올해 1월 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 조사결과 ‘영광북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광읍지」에 영광 북문의 과거 명칭이 의두문(依斗門)이기 때문에 기록의 명칭을 따라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영광군은 충분한 토의를 위해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의두문으로 결정했다. 현판글씨는 한자로 표기하되 영광서예협회에 작성을 의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물을 통해 영광읍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지역문화와 역사를 어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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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명 나눔 실천’으로 헌혈운동 참여영광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적 유행과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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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지역민에게", 영광교육지원청 공감쉼터 조성 주민 설명회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구’ 홍농초동명분교장 인근 가곡2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폐교를 활용한 공감 쉼터 조성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공감 쉼터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폐교를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해 폐교 인근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모델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구’ 홍농초동명분교장은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의 공감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구’ 홍농남초계마분교장 이후 영광지역 두 번째 공감쉼터로 선정돼 인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영광교육지원청이 주민들에게 공감 쉼터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특히 사업 진행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코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방치됐던 폐교에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폐교 정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성될 쉼터에 주민체육시설이 추가로 설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마을회관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폐교로 이동해 건물 및 부지 곳곳을 살펴보며 공감 쉼터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미애 행정지원과장은 “미활용 폐교에 조성될 공감 쉼터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공감 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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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오늘(10일) 오후 5시 20분에 전남 영광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영광군에서 동북동쪽으로 7km 떨어진 지역이며, 상세 주소는 전남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진원의 깊이는 19km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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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 판결문어바웃영광이 입수한 영광군 SRF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판결문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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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열병합발전소 관련 담화문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늘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향우 여러분! 영광군수 김준성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 등으로 군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는 이 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광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로 인하여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최근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 영광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영광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의 소와 관련하여 군민들의 염려와 근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영광군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단계적 폐로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16년 당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상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된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하여 영광열병합발전소(주)와 2016년 12월 5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영광열병합발전소(주)는 당초에 발전용량 3㎿ 바이오매스 사용으로 전라남도에서 2017년 1월 31일 발전허가를 받았으나, 발전용량 9.9㎿ 고형연료(SRF) 사용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7년 11월 29일 발전허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 당초 계획했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이후 변경된 SRF 열병합발전이 지역경제에 가져올 이익보다는 농·수·특산물 브랜드 및 지역 이미지 훼손,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할 군민의 권리 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군민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공익적인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0년 7월 31일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는 2020년 8월 12일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심판을 제기하였고, 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는 2020년 12월 17일 우리 군의 처분이 옳다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이후 영광열병합발전소(주)는 2021년 3월 11일 고형연료제품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2022년 1월 18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영광군과 주민들께 피해가 없도록 고형연료제품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였으나 2022년 2월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영광군 패소 판결하여 참담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은 이번 행정소송 결과에 불복하고 즉시 항소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불허가 관련 소송에 대하여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재차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우리 군에서는 앞으로의 소송 추진에 군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꼭 승소하여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영광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임인년 새해에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2. 11. 영광군수 김준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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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SRF연료 불허가처분은 부당"..법원 사업자 승소 판결지난 15일 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은 광주지법 행정1부 영광열병합발전주식회사가 전남 영광군을 상대로 제기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현·김준영·이주영)는 10일 오후 영광열병합발전주식회사가 영광군을 상대로 제기한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전남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 들어서는 영광열병합발전소는 2017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9.9㎿ 발전허가를 취득한 후 영광군으로부터 건축허가,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적정성 통보, 건축(변경)허가 등을 취득했다. 이어 전라남도 공사계획인가, 환경부 통합환경사전협의서 발급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오염물질 배출 우려 등을 이유로 건설반대 민원을 제기하면서 영광군은 2020년 7월 발전소 측이 신청한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발전소 측은 2021년 3월 행정소송을 제기한 뒤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영광군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영광군은 같은해 10월 '행정소송의 결과에 따라 허가유무를 결정하겠다'면서 다시 불허처분을 내렸다. 이소식을 들은 영광커뮤니티에서는 "애초에 타지역 다 반대한걸 왜 우리군은 받았나요", "애초에 건설허가한 군 행정이 문제였어요", "신재생 바이오로 둔갑한 Srf 아이들에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주민들이 아무말안하면 다되는건가요" ,"군민 한 사람으로써 군에서도 반대 입장표명을 조금 일찍했었다면 어쨌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군에서 더 똑똑한 분들이 잘판단해 주길 바래서 그분들 믿고 사는건데.."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같은날 10일, 나주 SRF열병합 발전시설 가동여부에 관한 판결 항소심에서도 나주시가 패소했다. 재판에서 패소한 나주시나 영광군의 상고나 항소여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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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관광지 확장조성사업 추진에 박차영광군은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연계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가 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년 고찰 「불갑사」는 우리 군 대표 관광지로 보물 제830호 대웅전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품고 있다. 또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코로나 19 확산 이전 80만 명에서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축제에 10만 명에서 12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인 가을꽃 축제로 유명하다. 군은 불갑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진과 수용태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조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부지정비, 교량 2개소 설치, 상 · 하수도관 매설 등을 추진하고, 2023년에는 기존 상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와 불갑저수지까지 「불갑 테마공원 주변 정비사업」, 「불갑저수지 관광자원화사업」,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연계 관광자원을 개발해 코로나 19 종식에 대비해 관광객 약 300만 명 유치를 위하여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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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산불 예방활동 총력 대응불갑면은 산불조심 기간(2. 1.~5. 15.)동안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직원이 참여해 산불예방 비상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또한, 산불진화대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마을방송과 차량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갑면은 불법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태우기 등 불법소각 집중감시를 통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현장중심의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해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해 작년에 이어 단 한 건의 산불 없는 불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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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나눔 실천 봉사활동 실시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9일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KPS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미용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복지기동대 위원의 재능기부로 커트, 염색을 실시하고 건강상담 및 홀로 계신 어르신 댁의 주거지 청소 등 주민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한전KPS는 노후화된 전기배선이 복잡하게 엉켜 화재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댁에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전기선 교체 작업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기업 사회공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취약세대 주거지 청소는 이달 18일에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 후 깔끔해진 모습에 만족스럽다”며, “혈압체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잘 살피며 나눔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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