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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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학원 차량 동승보호자 동승 여부 합동 단속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4월 15일 영광읍 일대에서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의 ‘동승보호자 동승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고 어린이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영광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 2명과 교육지원청 직원 2명이 영광읍 초등학교 앞에서 학원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승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탑승한 어린이의 좌석 안전띠 착용여부 등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원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임입니다. 학원 차량 운행에 있어 보호자의 탑승 여부는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이 작은 부분에서 큰 안전이 보장됩니다. 학원 관계자분들께서는 법적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학원연합회와 함께 통학차량 운행 학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검도대회 영광에서 열려3개년 전국단위 종합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대회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전라남도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4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58개 경기장(20개 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41개 종목 중 검도 대회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검도대회는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여자 일반부 ▲남자 일반부로 나뉘며 시·도 대항전 및 토너먼트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히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로서 전라남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광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등 현장점검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여름철 자연재난(태풍ㆍ호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월 15일, 두우 배수펌프장과 인명피해우려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시행된 사전 대비 조치로, 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수펌프장 시설 관리 상태와 가동 준비 상황, 재난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 대피 및 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취약지역의 시설물 점검과 보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 의성군에 산불피해 성금 기탁법성지역발전 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는 15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의성군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김순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상황을 접하고, 마치 우리 가족의 일처럼 가슴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군서면, 전남산애(山愛)감시원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 나서군서면(면장 김성호)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산불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전남산애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4명이 단 한 건의 산불 없는 ‘녹색 군서면’만들기를 위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山愛감시원은 지난 3월 17일에 관내 마을 곳곳의 지리와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주민(전호영·정영순 의용소방대장, 정정우 이장, 이화변 생활지원사)을 위촉하여 산불 감시, 산불 예방 홍보활동,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신고 등을 통해 산불발생 사각지역을 줄이고 대형 산불 조기 차단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인‘심각’단계 발령(3. 22.)부터 해제 시까지 관내 21개리를 산불진화대원과 3구역으로 나누어 운행 중인 개인용 차량에 산불 조심 대형 깃발과 미니 깃발을 부착하여 주·야간으로 지속적인 소각행위 예찰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 적극 동참했다. 산불 예방에 나선 감시원들은 한 목소리로‘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산불 발생이 빈번한 시기에 마을 곳곳을 예찰하며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은 소중히 가꿔온 산림을 훼손할 수 있으니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山愛감시원(4명)은 ‘녹색 군서면’ 만들기를 위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12월 말까지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해뜨는집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홍농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10일(목)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뜨는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부녀회원 8명이 참여해 시설 이용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커트, 족욕, 발 마사지, 다리 마사지, 얼굴 팩, 매니큐어 등 다양한 미용·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봉사는 오랜만에 만난 정겨운 인연으로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용자들은 “4월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한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부녀회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해뜨는집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훈훈한 정을 더했다.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한층 빛났다. 김화숙 회장은 “이·미용 재능 나눔은 단순한 미용봉사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스스로를 아름답게 느끼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홍농읍, 봄바람 따라 따뜻한 김치 나눔 펼쳐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관필, 장영기)는 지난 8일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봄, 사랑을 담은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봄의 정을 나눴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게 외롭고 끼니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홍농생활안전협의회 주관, 유관기관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홍농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현중)는 지난 4월 14일(월) 오전 8시, 홍농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홍농생활안전협의회 주관으로, 홍농읍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홍농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당부하였다. 또한 ‘잠깐 멈춤, 아이의 생명은 당신의 손에’, ‘아이들이 먼저입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캠페인 도구를 활용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현중 홍농생활안전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오늘처럼 행정과 민간이 힘을 모은다면,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홍농읍 생활개선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기탁홍농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4일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되었다. 생활개선회 김영진 회장은 “이번 모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정성입니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관심이 지속되길 기대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농읍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
다시 시작 대한민국, 이개호와 함께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새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영광지역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개편은 지역위원회의 개혁과 혁신을 목표로 지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변화하는 지역위원회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원 및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 민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됐다”며 “민생을 실천하는 지역위원회로서 지역사회와 당원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선출된 영광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은 “조직개편을 계기로 영광 지역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변화를 선도하고, 정권 재창출의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6월 3일에 있을 제22대 대통령선거에 90% 투표하고 90% 득표로 민주당 승리를 다짐했다. -
영광군 출신 복싱챔피언 이우민, 1차 방어전 승리!영광군(군수 장세일)에서 지난 4월 13일 치러진 2025 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WBF 아시아챔피언 1차 방어전이 많은 관중의 성원과 이우민 선수의 승리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1부 생활복싱대회와 2부 프로복싱으로 나뉘어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히 영광군 출신의 아시아챔피언인 이우민 선수의 첫 번째 방어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복싱 경기에 총 5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채승곤 KO복싱클럽은 3승 1무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오픈경기인 4라운드 4경기부터 불꽃튀는 펀치와 끊임없는 투지를 발휘하여 장내 400여 명의 관중들을 복싱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또한 대회의 백미였던 메인이벤트인 아시아챔피언 이우민 선수(채승곤 KO복싱클럽)와 한국챔피언 유도일 선수(Y-GYM)의 WBF 웰터급 아시아챔피언 1차 방어전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주먹을 뻗는 순간마다 관중들의 환호성과 탄식이 이어졌으며 10라운드를 끝까지 채우며 혈투를 벌인 두 선수는 결국 KO승부를 내지 못해 판정까지 갔지만 3:0 완승으로 이우민 선수의 1차 방어가 성공하며 성원 속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우리 군이 낳은 복싱챔피언 이우민 선수의 1차 방어전이 승리로 마무리 되어 영광군민의 일원으로서 가슴이 벅차고 자랑스러우며 이우민 선수가 장차 더욱 강해져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 영광군의 저력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라고 축하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유망한 종목과 선수육성, 대회유치에 힘써 제2, 제3의 이우민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영광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4월 14일에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된 안건들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금일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 행정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위원장에 장영진 의원, 간사에 장기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예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장기소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1명, 퇴직공무원 3명)으로 선임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위험도로 개선’을 제안했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2024회계 연도 결산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열리는 중요한 회기”라며, “내실 있는 결산검사와 면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준비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군서면, 폐농약병 집중수거의 날 운영군서면(면장 김성호)은 4월 10일 군서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군서를 만들기 위해 영농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등 3.3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산불로 이어지는 골칫거리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깨끗이 수거 후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배출할 경우 환경보존 및 영농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영광군과 한국환경관리공단의 수거보상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숨은 자원이 되기도 한다.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은 농약용기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 후 배출하고 폐비닐은 흙과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털어낸 후 배출하여야 하며, 수거보상금으로 1kg당 농약플라스틱병 2,100원, 농약봉지류 4,140원을 지급한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제도를 잘 활용해 보상금도 받고 환경 오염도 예방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에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묘량면과 새마을부녀회, 함께 만든 깨끗한 봄 마을묘량면(면장 이택신)은 지난 10일, 묘량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박현순)와 함께 봄을 맞아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면 직원들이 참여해, 묘량면 신천리 도로변과 신천교 일대 등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투기 폐기물 정리에 나섰다. 이택신 묘량면장은 “이번 봄 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묘량면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봄맞이 관광객을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묘량면과 새마을부녀회는 봄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마을 환경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영광군,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44시간에 걸쳐 경영체 등록 방법, 토양 비료 기술, 세무 상식, 선도 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하였으며 총 29명의 교육생 중 24명이 수료하고 3명이 이수하였다. 이번 교육 수료생(학생장 이다영)은 “한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석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귀농귀촌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해소되었고 교육생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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